구원자는 사람(증인이 필요한 세계)ᆢ이현래 목사님
2019.08.29
비슷한 그런 존재로 지어졌다고...그 사람들은 형상이라는 것을 그렇게 해석을 한다. 하나님보다 좀 못한 비슷한 존재로....그러니까 같아지려고 노력을 한다. 그런데 아주 명백한 거지. 형상이라는 것과 실제는 완전히 다르다.
유리가 전구가 된 것은 전기 때문에 전구가 된 것이지 오래 쓴다고 유리가 전기가 되지는 않는다.
유리는 유리고 전기는 전기잖아. 연합하는 거지.
사람은 언제까지나 형상이지 결코 본체가 될 수 없는 거지. 2장에 가면 흙으로 빚으시고 생기를 불어 넣으니 산 혼이 되었다 했는데 산 혼이라는 말이 결국 형상이라는 뜻이야.
그것을 영이라고 변역하는 사람이 있다. 영이라고. 그런데 그것도 단어가 애매하니 이렇게 쓸 수도 있고 저렇게 쓸 수도 있는 말이다.
네페쉬.. 혼이라고 번역 한데도 있고 영이라고 번역한데도 있어.
그렇게 오해를 하는데 흙으로 빚으시고, 흙이라는 말이 더 정확해.
내 생각에는....흙은 자기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씨가 들어와야 뭘 해. 씨가 들어오면 열매를 맺는데 열매의 수확은 아주 영광스럽단 말이야. 가을이 되면 그 영광을 주인이 가져가버리는 거야. 그럼 도로 빈 밭이 되는 거야.
그렇게 무엇을 했어도 마지막은 허무해. 엉겅퀴를 보면 얼마나 허무하냐? 그리고 옥수수를 보더라도 역시 허망해.
사람은 생각하기 달렸는데 ‘나 같이 흙으로서 아무것도 아닌 인생이 좋은 씨를 받아서 이렇게 귀한 곡식을 생산해서 주인에게 바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참 감사한 일인데,
‘하! 겨우 농사지어 놓으니 가져갈 사람이 가져가버리네’ 이러면 허망한단 말이야.
사람이 어느 것을 택하냐에 따라서 행복할 수도 있고 허망할 수도 있다. 흙이 뭔지를 참으로 아는 사람 같으면 ‘나 같은 인생이, 이런 인생으로 영광을 차지하다니.’ 그렇게 생각할 것인데 이걸 제대로 모르는 사람 같으면 ‘아무리 좋아도 헛일이네? 소용없네.’ 이러면 허무해진다.
사탄은 그걸 노리고 있는 거다.
‘너 해봐라. 만날 해봐도 되나? 너는 네 마음대로 못해. 네 마음대로 하려면 내말을 잘 들어야 돼.’ 이렇게 된 거다.
그것을 사람들은 죄, 죄 그러는데 죄가 뭔지를 잘 모른다. 원죄라는 것을. 철학적으로 원죄가 뭔지 잘 모르제? 그냥 원죄라고 그래. 원죄. 죄를 지어서 그렇다고.
신학적으로는 관계로 해석을 한다고 해. 먹지 말라고 한 것을 먹었기 때문에 거역이라는 거지.
그런데 그러면 이런 반문이 또 있는 거라. 아니 먹으면 죽을 것을 왜 나뒀냐? 이런 반문도 생기고.
그걸 내가 위치를 이탈한 것이라고 해석한 이유가 바로 그거야.
원죄라는 것은 위치를 이탈한 것이다.
나는 영광을 바쳐드릴 사람이라는 위치에 있냐, 아니면 내 것을 가지려는 위치에 있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 위치를 이탈한 것이지.
위치를 이탈한 거. 불순종 같으면 고치면 되지. 회개하면 되고. 그렇잖아.
바울이 말한 대로 내속에 죄가 거한다.
속에 거하는 죄가 뭐냐? 본질적으로 위치를 이탈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위치를 회복하는 것이 구속이다. 위치를 회복하려면 뭐가 필요하냐? 하나님이 위치를 회복시킬 수 있냐? 못 한단 말이야.
구약에도 여호와는 우리 구속자라는 말이 나온다. 나오기는 나오지만 여호와께서 직접 구속을 할 수 있으면 뭣 때문에 아들이 필요하겠냐?
구속은 사람이어야 돼.
사람이 아니면 안 돼. 모세가 나오기 전까지 이스라엘은 구속될 수 없었어.
모세가 나옴으로써 비로소 구속이 된 거지. 구원자를 준비한다고 했잖아.
애굽에 억류되어 있는 것은 사탄에게 매인 것이고 나온 것은 해방이 된 거야. 구속이라는 거지.
왜 데리고 나가려고 하냐?
한 사흘 길쯤 나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고 간다고 하니 그럼 이 땅에서 해라. 땅이 없어서 못하냐?
이런 거지.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광야에 계시기에 거기에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나오게 된 것이 광야잖아.
그것이 유월절이고.
내 백성을 애굽에서 불러냈다 하는 그 말인 거야. 그래서 구원자가 있어야 구원이 되지, 구원자가 없으면 구원이 안 된다.
구원자는 꼭 사람이어야 돼.
그래서 예수가 필요해.
그러니까 뛰어내릴 수 없는 분이 사람이라는 말이야. 뛰어내릴 수 있는 신이라면 구속자가 될 수 없어.
그럴 수 있다면 진즉 다 구속 해 버리지 뭐 하러 놔두고 있겠냐?
예수는 사람으로 오신 분이야,
하늘에 속한 분이지만 사람이야.
이것 때문에
신학교에서는 논쟁이 크지 사람이냐. 신이냐?
삼위일체라는 것이 거기서 나온 거야.
사실 삼위일체도 논쟁을 하면 그것도 문제가 되지.
완결된 그런 이론이 아니잖아. 미완성된 이론이야.
알렉산드라 그쪽 손을 들어 줬기에 생겼잖아.
안디옥교회 제사장이 아리우스파하고 알렉산드라0000하고 대결했잖아.
그런데
알렉산드라로 말미암아 세워진 것이 콘스탄티누스야
우리가 알고 있는 기독교는
알렉산드리아 쪽이야.
요즈음 성서 연구회보면
성경을 킹 제임스 알렉산드리아 쪽 사본이 아니고 안디옥 쪽 사본인데 사본 숫자가 안디옥 쪽이 훨씬 많다네.
알렉산드리아 쪽은 뭐 2개인가 밖에 없대. 그런데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한 거야. 그러니까 숫자적으로 봐서는 열세고 또 당시 우리가 초대 교회하면 전부 안디옥교회 중심이야.
알렉산드리아교회 중심이 아니고. 캐톨릭 자체의 설립이 정치적인거야.
그것을 가지고 죽니 사니 하니까 나는 그 얘기를 안 하려고 했어. 하면
싸움만 하지 결론도 없는 얘기가 돼.
결론도 없는데 뭐 하러. 또 그렇게 믿는다고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이건 해석을 할 때 문제가 생기는 거지.
사람이냐? 신이냐?
신이라고 하는 데는 좀 보수적이고 사람이라고 하는 데는 자유주의적이고 그래. 우리는 자유주의도 아니고 보수주의도 아니잖아. 한 생명의 노선은 그것들과는 관계가 없는 길인 거야
예수의 길,
하나님께로 가는 길은 선이냐 악이냐 여기에 속한 길이 아니고 다른 길이다.
제 3의 다른 길이다. 선에서도 모르는 길이고 악에서도 모르는 길이야.
따로 떨어진 길이니까. 광야에서 가던 길은 새로운 길이잖아. 있던 길을 가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길이야.
우리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새로운 길을 가고 있는 것이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것이니까 우리에게는 간증이 필요해. 간증. 증인이 필요하지.
너희는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증거만 가지고는 안돼 .
증인이 없으면 안 돼.
그래서 증인이 필요한 거야.
이것은 사람으로서 밖에는 증명이 안돼 그래서 증인이 필요한 거지.
우리가 신학 논쟁에 말릴 필요가 없어.
옳으니 그르니 할 필요가 없어.
할 일 없이 말려가지고 엉뚱한 소리나 하고 앉았단 말이야.
이쪽에 가도 아니고 저쪽에 가도 아니야. 자유주의자들이 우리 교회에 와보면 자기들하고 가깝다고 생각해.
보수주의자들이 와보면 ‘우리하고 비숫 하네.’ 이렇게 생각하고 ‘큰 문제 없네. 뭐.’ 저번에 온 김 목사 친구들도 ‘뭐 큰 문제없네.’
그러니까 다 모르는 비밀한 길이지.
알고 보면.
우리 간증만 필요하지 딴 말은 필요치 않아.
그들에게 말려가지고 괜히 이러니 저러니 할 필요 없잖아.
다른 길인데 말이야. 아이고~~ 옛날에는 그걸 변명하려고 얼마나 애를 썼는지.
공부도 얼마나 많이 해야 하는지.
LA에 있는 지방교회 금요환(?) 그 사람이 지방교회를 이단이 아니라는 것을 변론하기 위해 공부를 많이 했더라
신학자들은 한가지 밖에 모른다.
그들과는 논쟁 할 수가 없다.
자기 전공한 것 밖에 모르니까.
그 사람은 다방면으로 날아다녔지만
그래도 결국은 졌잖아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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