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 주몽]
주선급 술꾼들의 오미자술과 복분자술
“술 마신다고 다 술꾼인가 / ‘주몽’ 한잔 걸쳐보고 ‘황진이’에
취해 봐야 / 주선(酒仙)급 술꾼이지!”
천하의 명기(名妓) 황진이가 지리산 자락 남원 땅에서 ‘오미자
술’로 환생했다. 그러고는 술깨나 마신다고 뽐내는 사람들에게
한 수 읊어 준 시 구절이다.
‘주몽’과 ‘황진이’는 전라북도 남원시가 선정한 민속주다. 고구려
시조 동명왕(東明王)의 휘자(諱字)에서 따 온 주몽(朱蒙)은 복분
자주이고 황진이(黃眞伊)는 지리산자락의 오미자와 산수유를 원
료로 빚은 우리 고유의 민속주다.
‘주몽복분자술’은 주정(소주)을 섞지 않고 전통 발효방법에 따라
빚어 낸 100% 발효주로서 16도이며, 부드럽고 숙취가 없다.
복분자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순수발효 복분자주’로
평가를 받으며 호주,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해 세계인으로부터도
사랑받는 최고급의 복분자술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황진이’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쌀과 지리산 자락의 오미
자와 산수유를 원료로 옛 선조의 전통기법으로 빚는다.
숙취가 없고 부드러운 청량감으로 남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술로
정평이 나 있다. 13도이며, 농림부주최 2007년 전통주품평회 ‘대상’,
국세청주최 제1회 대한민국 주류품평회 최고상 ‘금상’을 수상했고,
남북정상회담 ‘건배주’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전화 063-625-5050.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백록담님 감사합니다.
술마실 기회가 잦은 계절입니다.
좋은 약주 즐겁게 들고 우리 모두 모두
즐겁고 행복한 새해를 맞도록 합시다.
수고하셨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