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방송실, 피디(PD), 아나운서...
이런 단어가 익숙한 이유는 생활과 밀접한 까닭이다.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방송국(HBS)도 마찬가지...
Haesung Broadcasting Station은 바로 해성인들의
학교 체류하는 일상시간과 연결되는 삶의 터전이다.
방송반 제자들은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교내에서
발휘할 뿐만 아니라 교외적으로도 활동을 하였다.
옛날 해성여상 관련 자료를 찾다가~
방송반 제자가 올린 글을 발견하면서...
후배들에게 동아리 활동의 일례가 되며,
또 열심히 살아가던 선배의 모습을 보는
즐거움을 함께 누려보면 좋을 듯 해서...
서고방연(서울시 고등학교 방송반 연합회)
2005.05.04. 20:11. 글, 사진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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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이렇게 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해성여상 H.B.S. 14TH 엔지니어 겸 교류를
맡고 있는 박O정입니다. 올해 활동을 많이
못 한 거 같아서 아쉬움도 많이 남고 친한
방송반 친구들하고도 많이 연락도 못 한 거
같아서 너무 너무 아쉽네요. 나만 힘든
것도 아닌데 세상살이에 지쳐설이 ㅠㅠ
방송반 친구들 잘 지내고 있는 지 너무 너무
궁금하네요. 이제 2학년에서 3학년 되는데 저희
학교 1학년들이랑 교류 많이 많이 해주세요.
^_^ 다가 오는 방학 잘 보내시구 ^-^
만약 마지막 워크샵에서 볼 수 있으면 ^^
아는 척 많이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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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꽤 많은 시간이 흘렀군...
교복색깔의 다름은 변화가 있었다는 증거!
방송반에서 채플이나 행사를 준비해주느라
항상 수고 많이 했었고, 그 때나 지금이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진심으로~~~
방송반 모든 제자들 이참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