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백배킹이나 캠핑장에서 텐트 치고 놀았는데 지난 주말은 비는 많이 온다고 하고,,, 어딜 가고는 싶고 해서 친구랑 단둘이 속리산 캠핑장 가서 차박을 했네요... 모처럼 속리산 워킹도 하고,,, 억수 같은 비에도 차 안에서 커넥션도 보고,,, 힐링 제대로 하고 왔어요...
나무 그늘이 많아 여름에 딱인 캠핑장입니다...
비 오기 전 타프 설치하고 산에 갔다 왔네요...
올만에 속리산 문장대까지~~
문장대에서 바라본 속리산,,, 산이 참 이쁘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산 후 비빔면에 차돌 먹었는데 조합이 꽤 좋았어요~~
오징어 버터구이로 하이볼도 한잔~~
세월에 장사 없다고 그 멋졌던 정이품소나무도 앙상하더라구요,,, 작년 폭설로 한쪽이 꺾여 균형도 안 맞는듯 ㅠㅠ
첫댓글 비가와서 꼼짝도 못하는 1인입니다 부럽네요 백배킹이 로망이긴한데 산은 딱두번 타봤어요ㅎㅎ
차박하시는 분들은 백패킹 어려워들 하시더라구요...
힘은 들지만,,,
그만큼 저한테 주는 기쁨이 있어 가끔 백패킹 갑니다~~
두마리 다 잡으셨네요~~^
농부님도 가능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