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 세계총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맨앞).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전현직 수상 및 국회의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
“2020년까지 종교화합·남북통일·세계평화 선도하는 종교로서 명실상부한 위상 갖출 것”
흔히 통일교로 불리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1년 중 2월 첫째 주가 가장 바쁘게 돌아간다. 가정연합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의 생일(음력 1월 6일) 주간에 맞춰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일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를 기점으로, ‘2017 종단 지도자 간담회(1일)’,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한국 창립대회 및 콘퍼런스(2일)’, ‘제2회 선학평화상 시상식(3일)’, ‘월드서밋 2017(1~4일)’,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세계총회(4일)’, ‘국제과학통일회의(4~5일)’, ‘효정세계평화재단 장학금 수여식(5일)’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2월 9일 경기도 가평에 있는 가정연합 천주청평수련원에서 기원절 4주년 기념식’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