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와 복음

[권태익 春江(호민2)]

漢字와 福音

인간의 최고 덕목이라고 할 수 있는

선(善), 의(義), 미(美)의 한자(漢字)에 다 양(羊)자가 위에 있다.

한자는 표의문자라 무슨 뜻이 있을 것 같아 생각을 해 보니

고대인들은 다 신을 섬기고 사는데 섬기는 신에 제사를 드릴 때

제물로 양을 드린 것이라 상상을 해본다.

신과의 관계가 좋아야 복을 받고,

신과의 관계가 좋은 것이 선이고,

신과의 관계가 좋은 것이 의로운 것이고,

신과의 관계가 좋아야 아름다운 것이고,

신과의 관계가 좋으려면 제물이 중요할 것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기독교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어린양(羊)의 꼴(풀艹)을 먹는 입(口)이 선(善)이고.

하나님의 어린양(羊)밑에 나(我)가 있는 것이 의(義)이고,

하나님의 어린양(羊)을 크게(大)하는 것이 미(美)이다.

예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대로 사는 것이 선(善)이고

예수님 안에 사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른 것이고

하나님과 관계가 올바른 것이 의(義)이고

예수님을 크게 생각하는 것이 미(美)이다.

약 3천5백 년 전에 모세오경이 쓰여 졌고

약 3천년-5천 년 전에 한자(漢字)가 만들어졌으니

선(善), 의(義), 미(美)와 같이

2글자가 합하여 만들어진 회의(會意)문자는

약 3천5백 년 전이라 생각된다.

예수님 탄생의 복음은 한자(漢字)가

만들어지는 대도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