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의 평화누리길 13코스(쇠둘레길)

[차칸]

일요일 평화누리길 13코스를 걷기위하여

아침 일찍 우리두리님과 같이 동두천역에서 8시 14분 통근 열차를 타고 연천을 거쳐 백마고지로 갑니다.

원래 평화누리길 13코스는 12코스의 종점인 역고드름에서 시작하지만

초행이며 그간 다녀오신분들의 공통적인 말씀이 돌아올때 교통편의 불편함을 말씀하셨기에

우리는 조금 적게 걷고 돌아오는 교통편과 13코스의 상황을 좀 더 확실하게 파악해 보자는 의도로 백마고지역으로 갑니다.

백마고지역에는 통근버스가 도착하는 시각에 맞추어 철원 동송으로 가는 13번 버스가 있습니다. 

그간 우리는 몇차례 백마고지역에서 노동당사까지는 걸어 보았기에

범위를 좀 더 축소하고자 13번 버스를 이용하여 노동당사까지 이동하여 노동당사에서부터

천천히 그리고 상세히 평화누리길 13코스를 걸어 보고자 합니다.

오늘의 출발점인 백마고지역입니다.

아침 9시 13분 백마고지역에 도착하여 오늘의 걸음을 위하여 철원 13번 버스를 이용하여 노동당사로 갑니다.

이곳 철원도 물가 인상의 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농어촌 버스요금 인상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10월 26일부터 현재 1,200원인 버스요금이 1,400원으로 인상된다고 합니다. 약 17%의 인상이네요....

09시 29분경 노동당사에 도착하였습니다.

노동당사앞에는 예전에 없던 펜스가 쳐져있고 건너편에는 공사용 차단막이 둘러져 있어

여쭤보았더니 소이산 모노레일 공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공사기간은 약 3년정도가 소요된다고도 하더군요.

10월 24일 수요일에는 평화통일기원 DMZ 걷기대회가 이곳에서 열린다는 프랭카드와

 한반도 평화와 번역을의한 지뢰제거의 안정적 성공을 비는 프랭카드가 펄럭이고 있습니다.

평화누리길 13코스(쇠둘레길)의 이정표와 만났습니다.

지금 시간이 9시 42분

이제부터 평화누리길 13코스를 따라가 봅니다.

이정표에 의하면 여기서부터 오늘의 목적지인 칠만암까지 9.3Km입니다.

이길이 철원 촌뜨기길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노동당사에서 약 2Km정도 왔습니다.

도피안사까지 약 1.2Km가 남았습니다.

도피안사로 가기위한 하천변에 예쩐의 철길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도피안사로 가는 하천변의 모습입니다.

지난번 폭우때 계단의 난간이 물에 차서 옆으로 드러누우려고 합니다.

도피안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지금 시간이 10시 30분 노동당사를 출발한지 약1시간이 경과하였습니다.

도피안사 앞의 하천뚝에는 빨갛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는 학저수지를 향하여 갑니다.

학저수지의 모습입니다.

광할한 수면이 학저수지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학저수지의 수문과 앞의 징검다리입니다.

이제 저희는 학저수지 탐방로로 들어서게 됩니다.

학저수지의 징검다리와 탐방로는 철원 무지개길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이제 저희는 덕고개를 향하여 가게됩니다.

학저수지 둘레길에는 예쁜 초가 담장도 있습니다.

학저수지에 사는 수서동물, 수생식물 및 아름다운 물새들의 모습입니다. 

학저수지 옆에 있는 원두막입니다.

원두막 주위는 별로 청결하지 못하며

뒷편의 덕고개로 가는 도로는 공사중입니다.

덕고개를 지나 오덕5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이정표에 칠만암이 나오는것을 보아 오늘의 목적지가 얼마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제 덕고개를 지나 칠만암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제 칠만암까지 1.2Km가 남았다고 이정표가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제 칠만암에 거의 도착을 한것 같습니다마는

저희 앞에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저희를 혼돈시키고 있습니다.

평화누리길의 이정표는 칠만암까지 아직 3Km가 남았다고하나 철원군의 이정표는 단지 200m가 남았다고 합니다.

어느것이 맞을까요?

평화누리길 이정표는 아직도 칠만암까지는 얼마만큼 남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곳이 철원군의 이정표는 칠만암이라고 하는곳입니다.

철원군의 이정표가 칠만암이라는곳의 모습니다.

철원군의 식수원인 칠만암의 취수탑의 모습이 보입니다.

평화누리길 이정표대로 길을 따라 좀더 이동하니 칠만암이라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여기가 저희가 오늘 목적지로 삼은 칠만암입니다.

지금 시간이 12시 30분, 노동당사를 출발한지 약3시간 9.6Km를 걸어 이곳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칠만암 안내 입간판밑으로 칠만암에 접근할수 있는 계단과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데크길은 그동안의 산답자들에게서는 듣지 못했던것 이기도 합니다.

데크길로 내려서 보니 만든지 얼마되지 않은 말 그대로 제작시의 먹줄까지 아직 선명한 상태이었습니다.

데크길 끝에는 칠만암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데크길 끝 전망대에서 바라본 칠만암의 웅장한 모습입니다.

이제 칠만암을 보고 대위리 버스정류장을 지나 귀로의 버스정류장인 오덕6리 버스정류장까지 왔습니다.

칠만암 앞의 벤치에서 잠시 점심식사를 하고 1시 10분경 출발을 하여 이곳에 1시 30분경 도착을 하였으나

동송 이평리까지 가는 10번 버스 도착 예정시간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남은것 같습니다.

자동차용 Tmap을 이용하여 이평리까지 거리를 계산해 보니 약 3.7Km, 이왕 걸음을 목적으로 이곳까지 왔고

아직 시간도 넉넉하니 무료하게 기다리지말고 이평리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이평리로 가는도중 오덕초등학교 앞을 지나

목을 축이기위해 가게에 들러 음료수를 구입하며 노동당사까지의 길을 여쭤보니

여기서부터 액 4~5Km정도 될거라고 합니다.

그 정도면 우리 걸어가자~ 하고 하시는 우리두리님의 말씀이 저는 당연히 "네, 좋습니다"

이제 우리의 걸음의 방향은 노동당사를 향합니다.

가는 길에 철원 미곡종합처리장도 보고 노동당사와 백마고지역이 있는 대마리 방향으로 걸음을 재촉합니다.

2시 30분경 지뢰지대의 표시가 있는 철조망을 지나 노동당사로 향하던 길을 이제 다시 백마고지역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이제 처음 출발했던 백마고지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 시간이 오후3시 45분~

물론 돌아온길은 본래의 평화누리길 13코스가 아닌 직선도로로 왔지만 칠만암에서 약 2시간 30분,약10.5Km를 걸어

백마고지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평화누리길 13코스를 다녀 왔습니다.

노동당사를 출발하여 칠만암을 보고 다시 백마고지까지 약 20.1Km를 걸었습니다.

돌아오는길은 13코스가 아닌 직선도로를 걸었지만 그렇게 먼거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선답자들이 공통적으로 칠만암 팻말외에는 아무것도 볼수없었다던 칠만암이었지만

이제 칠만암에는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어 칠만개의 암석으로 이루어졌다는 칠만암을 얼마만큼은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칠만암의 귀로 교통문제를 정확히 확인을 못하였지만

백마고지역에 13번 버스를 이용하여 철원 동송 이평리까지 이동한후

도보로 칠만암으로 이동하여 역으로 덕고개, 학저수지, 도피안사, 노동당사, 백마고지역 그리고 역고드름 방향으로

걸으면 원래 13코스의 17Km보다 약4Km정도를 더 걷는 약21Km를 걸어 역고드름까지 돌아올수 있으니 어렵다던 교통문제도 해결된다고 봅니다.

다음번 평화누리길 13코스 트레킹시에는 위에서 제시한 역방향으로 걸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캔두]

수고많으셧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1.경원선 공사로 동두천ㅡ연천역 까지 가서 백마고지역까지는 셔틀버스 타고가서 백마고지역ㅡ철원 동송이평리까지 13번 버스 이용하신건지?

2.돌아오는길에 백마고지역~연천역까지 셔틀버스로 이동하신건지? 혹시 셔틀버스 시간표 찍으신게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차칸]

저희는 이번이 첫번째 13코스 걸음이라서 노동당사에서 정방향으로 칠만암까지 걸었습니다. 그리고 칠만암에서의 버스 이동경로로 선답자들이 말씀하신 오덕6리까지 걸음을 하였고 거기에서 버스시간을 보니 약1시간정도는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tmap으로 이평리까지의 거리를 확인하였고 3.7km라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죄송스럽게도 백마고지역 셔틀시간표는 갖고있는것이 없습니다.
예전 열차시간표와 유사하리라봅니다.

[앵베실]

코둘밴의 탁월한 리더 캔두 정창우님께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몇말씀 드리면
백마고지역에서 칠만암 간을 운행하는 농촌버스는 10번과 13번 두 대밖에 없는데요. 칠만암까지 걷고 회귀할 때 칠만암에서 1km 걸어 내려 온 지점에서 배차간격 어마무시하게 긴 10번 타고 동송읍 이평리 버스 터미널 롯데리아 앞에 내려서 건너편 약국 앞에서 다시 백마고지 가는 13번 농촌버스를 타야 합니다. 지난 3월부터 백마고지역의 열차 시간표에 맞춰 이평리 정류장에서 13번 버스가 운행합니다.

[앵베실]

그리고 7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연천역 - 백마고지역 통근열차(경원선 DMZ Train) 노선공사 때문에 그 구간(연천역 →← 백마고지역)을 운행하는 셔틀버스 시간표는 카페 [버스교통 편] 게시판에 올려 놓으셨더군요. 제가 찾아서 첨부해 드릴 수 있습니다. 쇼쇼 오마찌 구다사이, 정 상! 여기 있습니다!!

[차칸]

백마고지역 셔틀버스 시간표는 철원군청 홈페이지(http://www.cwg.go.kr/site/www/sub.do?key=1784)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금강]

백마고지역에서 연천역으로 가는 임시정류장 시간표입니다. 벌써 올리신걸 댓글을 다 못보고 또 올렸네요.죄송합니다.

[캔두]

고맙습니다~~^^

[캔두]

고맙습니다~~

[앵베실]

우와 차칸님의 13코스(쇠둘레길) 도보 후기를 보고 깜놀하면서 반갑기 그지 없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1. 토요일에 민통선 평화걷기 대회 - 볼음도길에서 우리두리님과 차칸님 두 분과 같이 걸었었는데 바로 다음날 철원군 동송읍 칠만암까지 왕복하시다니.
2. 비교적 낮은 소이산 - 노동당사에 케이블카를 놓는다는 것과 칠만암 종점에서 칠만암을 가까이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내려가는 나무데크 계단이 정말로 생겼다는 것이 너무 반갑습니다. 저 칠만암까지 서너 번 가봤는데 지난 5월 말까지도 없었거든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차칸]

처음에는 귀로는 10번 버스를 이용하려고 계획을 하였으나 오덕6리 정류장에 도착하여 보니 약1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버스를 타겠더라구요. 그래서 버스를 기다리기보다는 이평리까지 걸으려 판단을 하였고 출발후 2차례 목적지 수정을 거쳐 직선코스로 백마고지역까지 걷게 되었습니다.
칠만암 종점에는 칠만암을 조망할수있는 전망대가 생겨있었습니다. 선답자들에게 전혀 듣지 못했던것 이었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앵베실]

정말 소중하고 유익한 정보 고맙습니다. 그간 선답자들이 인터넷에 사진으로만 좋다는 한탄강 7만개 바위군을 눈을 씻고 보려 해도 엄두를 못냈거든요. 게다가 14코스(?) 이후로 가는 곳에는 굳게 철문이 닫혀 있으니. 13코스 종점 칠만암 표지 앞에서 - 인증 스탬프도 없는 - 허허롭기 그지 없었는데 다섯번째는 기어니 7만암을 가까이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차칸님!

[차칸]

제가 올린글중 모노레일 공사를 하는것을 케이블카로 잘못 올려 정정합니다.
죄송합니다.

[앵베실]

차칸님, 죄송하긴요.
정말 다행입니다. 불민한 저는 높지 않은 산에 케이블 카 놓여지는 것을 적극 반대하는 입장이라서..
철원 勞動黨舍에서 所伊山 정상까지 모노레일 공사한다면야 뭐 그닥 자연훼손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한라산 19.3㎞를 타고 넘을 때 삼각봉 대피소에서 觀音寺 입구까지 5.3㎞나 Mono Rail이 설치되어
있긴 합디다만.

[캔두]

엥베실 임순택님 여기서 만나니 반갑고 귀중한 정보 고맙습니다~~

2016년에 신탄리에서 12코스 마치고
강원도 평화누리길 구간이 연결이 안되어 아쉬워 혼자 DMZ에 가장 가까운 지방도로 , 때로 민통선에 막혀 국도를 이용해 신탄리역에서 철원ㅡ화천ㅡ양구ㅡ인제ㅡ고성 통일 전망대까지 간 적이 있었죠...이후 13코스 구간이 생겼는데 가을이 가기전에 한번 가 볼까 해서 ~~

지금 조성중인 코리아 둘레길이 마저 연결되면 우선 한반도 남쪽만이라도 국토 둘레길을 걸어서 한바퀴 도는 즐거움이 생기겠죠~~

차칸님 정보도 정말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가곡]

볼음도 행사를 다녀오시고 또 철원으로 이동하셨네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시니 어리둥절 하네요.
13코스 쇠둘레길을 제대로 걸으셨군요.

굳게 닫힌 철문도 없어지고 칠만암을 조망할수있는 데크가 새로 생겼다니 좋습니다.
직탕폭포도 보이던가요?
겨울철엔 한탄강 얼음 축제도 보며 직탕폭포에서 고석정까지 걸을만 하지요.

돌아오는 길에 교통편이 문제였는데 차칸님의 아이디어가 좋은 생각이라 확신합니다.
백마고지역에서 13번 버스로 이평리 하차후 칠만암까지 갔다가 백마고지역으로 돌아오면 끝, 굿이네요.
작년 겨울에 다녀왔는데 올 겨울에도 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차칸]

철만암의 굳게닫힌 철문은 아직도 그대로 있습니다.
이정표 밑으로 계단이 생기고 계단을 내려가면 왼쪽 방향으로 데크길을 놓아 칠만암을 조망할수 있도록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아직 정확하게 확인은 못했지만 13번 버스로 이평리로 이동한후
거기에서 10번 버스를 이용하여 오덕6리나 대위리로 이동하여 칠만암으로 접근하는 방법도 있을거구요.
가곡님 말씀대로 이평리에서 고석정으로 이동한후 역으로 오는 방법도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걸어 정확한 교통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칸]

이평리에서 칠만암까지는 약 5.2Km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거의 직선코스로 이어지는 길이라 길도 어렵지않고 쉽게 찾을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이평리에서 칠만암으로 가는 10번 버스의 시간이 06:30, 09:00, 11:35, 13:35, 15:35, 18:00(이평리 출발기준)의 하루 6번뿐이라 연결이 쉽지 않다고 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죽산]

자세한 교통정보
감사합니다.

[가곡]

두분의 수고하신 덕분에 철원의 가을풍경과 학저수지등등 13코스 제가 다녀온듯 합니다.
연일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가을 행복한 나날 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죽산]

차칸님의 유익한정보
따라서 저도감니다,
감사합니다 차칸님.

[차칸]

초행길이라서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단지 아이디어 수준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가지 제가 얻은 가장 큰 소득은 칠만암에 가까이 내려갈수 있는 전망대가 생겼다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목표하신 평화누리길 1,000Km도 달성하셨으니 건강에 유의하시어 즐거운 도보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엄명종]

평화누리길13코스다녀오셨네요교통도불편하고초행이라새로울것같아요 수고않이하셨ㅅㅂ니다

[차칸]

선답자들의 말씀을 듣고 귀로의 어려움에 많은 두려움이 있었지요.
말씀대로 귀로의 버스는 연결이 쉽지 않은것 같았지만 tmap을 이용하는 잔꾀로 처음에는 철원 동송 이평리까지 걸어서 이동하려고 하였고 중간에 물어본것이 기회가 되어 백마고지역까지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한번의 경험이 초석이 되어 다음번에는 위에 말씀드린것과 같이 역방향으로 걸음을 하면 약5Km정도를 더 걸어 교통문제도 쉽게 해결할수 있을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명종]

버스정보와13코스팁감사합니다

[메론]

철원군은 도장도 없고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ㅠㅠ
예산으로 갈비 먹은것인지 알수 없지만 ~
경기도 관광공사에 협조해서 연결하던지 ~
수고 하셨어요 철밥통 보다 훨 똑똑한 행보네요 ㅎㅎㅎ

[차칸]

다녀와 보세요.
칠만암 아주 멋진곳입니다.
그리고 칠만암이 있는곳은 한탄강이 흐르는 아주 외딴 곳입니다.
평화누리길 13코스는 원래코스에 약5.2Km를 추가하여 정방향이 아닌 역방향으로 걸으면 교통문제로 중간에 낭비하는 시간없이 쉽고 즐겁게 다녀올수 있다고 봅니다.

[청제]

수고하셨습니다. 파이팅!

[차칸]

항상 큰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금강]

우리두리님과 다녀오신 13코스 후기와 칠만암의 사진과 귀로방법까지 알려주시고 감사합니다. 다녀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칸]

초행길이라서 아직 정보가 많이 부족합니다.
항상 큰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santajeon]

차칸님 ! 우리두리님과 함께 13코스를 거의 왕복하신 듯 합니다~
이평리에서 칠만암으로 가서 역도보로 걸어 백마고지역으로 오는 방법을 한번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
칠만암 전망대도 생겼다니 가야 할 동기부여가 됩니다~ 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

[차칸]

제 계산으로는 이평리에서 칠만암까지 약5.2Km 즉 도보로 1시간 남짓걸으면 도착할수있는 거리라고 판단합니다.
통근열차 연계버스로 백마고지역에 내리면 철원13번 버스가 연결되니 이평리까지 쉽게 갈수 있구요
거기서부터 도보로 이동하면되니 교통문제로 인한 시간낭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칠만암 전망대도 새로 만든것 같았습니다.
한번 더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santajeon]

차칸님! 자세한 교통정보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노란]

하하하하~~
후기 보면서 오호~13코스 흥미진진 모드였다가 댓글보면서 멘붕옵니다~
교통편 엄두가 안나네요..
지금부터라도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겠어요^^

[차칸]

역방향으로 걸으실 계획을 세우시면 교통문제에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으리라 봅니다.
칠만개의 바위로 형성되었다는 칠만암~
한번 다녀와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