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국왕에 대한 특별전, 방콕 로얄 플라자에서
▲ 지난해 거행되었던 푸미폰 전 국왕의 거대 화장시설. 이곳은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매일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출처/Khaosod News]
쭈라롱꼰 대왕(라마 5세)와 푸미폰 전 국왕(라마 9세)의 업적을 소개하는 특별전이 2월 8일부터 3월 11일까지 방콕 로얄 플라자(라마 5세 기마상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곳에는 의류, 음식 등의 노점성도 출점할 예정이다.
이 특별전은 2월 8일 오후 4시 개막식이 거행될 예정이며, 행사에는 쁘라윧 총리 등이 참석한다.
방콕의 시내버스 요금 30% 인상?
방콕 노선버스를 운영하는 방콕 대중 교통 공사(BMTA)는 오랜 적자 경영으로 부채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요금을 2바트, 평균 30% 인상할 예정이라고 한다.
BMTA 이사회의 타나찯 의장은 "12일 열릴 예정인 국영 기업 정책실 회의에서 인상이 검토되며, 인상이 승인될 경우 국무회의에 승인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버스는 서민의 발이기 때문에 요금 인상이 억제되어 온 것으로 현재 BMTA 부채는 1000억 바트를 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방콕 노선버스는 BMTA 버스 외에도 BMTA에서 허가를 받은 민간업자의 버스도 운행되고 있다.
전국 일률 최저 임금 인상에 민간 부문이 난색
1일 법정 최저 임금을 끌어올리기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상업 공업 금융 합동 상임위원회(JSCCIB) 카린 의장은 전국 일률 임금 인상에 우려를 나타냈다.
태국 상공 회의소 회장이기도 카린 의장의 말에 따르면, 고용자 측은 최저 임금 인상에 합의하고 있지만 전국 일률 임금 인상이라는 과도한 인상은 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찬성할 수 없다고 한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농업 관련 사업은 임금 인상에 따른 생산 비용 증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2월 실업률은 1.0%, 지난달에 비해 개선
태국 국가 통계국(NSO)에 따르면, 올해 10월 실업률은 지난달에 비해 0.1포인트 개선되어 1.0%를 기록했다.
실업자수는 지난달에 비해 71,000명 감소한 364,000명이었으며, 지역별 실업률은 방콕이 0.7%, 중부가 0.8%, 남부가 2.1%, 북부가 1.0%, 북동부가 0.8%였다.
때아닌 호우로 방콕 주요 도로 침수
▲ 방콕을 중심으로 하는 중심 지역과 동북부와 북부 지역에서는 보통 건기에는 비가 전혀 내리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 우기때 보다도 강한 폭우가 쏟아져 방콕 전체 지역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사진출처/Posttoday News]
방콕 도청 홍수 예방 센터에 따르면, 방콕에서 1월 10일 새벽부터 강한 비가 내린 것으로 파타나깐, 쑤쿰빗, 씨나크린, 랏프라오, 람캄헹, 쑤인타웡 등의 도로가 몇 시간에 걸쳐 침수되면서 심각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고 한다.
비는 오전 2시부터 오전 7시까지 계속 내려 도로가 15~20센티 정도 침수된 것 외에 수십 대의 자동차가 홍수로 인해 고장이 발생했다고 한다.
짜카판 방콕 부지사의 말에 따르면, 심각한 홍수가 발생한 것은 비가 매우 강했던 것, 건기라서 운하의 수량이 많아 신속하게 배수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특수 사기로 오인 체포, 내무부 장관이 은행을 비판
신분증을 분실한 태국인 여성이 특수 사기에 사용된 은행구좌를 개설한 것으로 체포된 문제로 아누퐁 내무부 장관이 책망을 받아야할 사람은 타인의 신분증을 사용한 계좌 개설을 받아들인 은행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여성은 지난해 10월 버스 안에서 신분증과 지갑을 잃어버린 것을 알고 즉시 신고를 하고 신분증 재발급을 받았다. 하지만 분실한 카드로 은행구좌가 개설되었고, 이 구좌가 특수 사기에 악용되었다.
이러한 것으로 피해자 여성이 한때 용의자로 오인되어 경찰에 체포되었지만 나중에 확인되어 다음날 풀려났다.
이 여성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여성의 카드로 은행구좌를 개설한 것은 마스크를 쓴 여자이었으며, 은행 측은 본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한다.
내무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내무부 데이터를 이용하여 구좌 개설 희망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지만, 태국 국내 은행 대부분은 그것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이번 사건의 책임은 은행에서 신원 확인 작업을 게을리 한 것 때문이라고 은해엥 책임을 물오야 한다고 말했다.
맥도날드가 10억 바트 투자, 연내에 신규 매장 20개 지점 오픈
태국에서 맥도날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맥타이(Mc Thai)’는 방콕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내에 신규 매장 15~20개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투자액은 810억 바트이며, 방콕 수도권 외 지방 핵심 도시에서도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현재 79개 매장에서 도입하고 있는 메뉴를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에 대해서도 연내에 새롭게 60개 지점에 도입한다고 한다.
승용차에 각성제 38만정, 태국인 여성 간호사를 체포
경찰은 1월 10일 북부 파야오 도내에서 실시한 노상 검문 중 태국인 여성 간호사(35)가 운전하는 승용차에서 각성제 약 38만정을 발견하고 여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여성의 진술로 각성제 약 42만정을 실은 트럭을 북부 쁘레 도내에서 적발하고, 이 차량을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북부 치앙라이 도내 호텔에서 마약 조직으로부터 각성제를 받아 방콕으로 가지고 가는 중이었다고 한다.
국제수배 중이던 일본인 전 야쿠자, 태국에서 체포
▲ 얼굴에는 예전 야쿠자의 보습을 발견할 수 없지만, 몸에는 예전 야쿠자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2003년 일본 미에현에서 폭력단 간부가 사살된 사건으로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국제 수배 중이던 일본인 남성(74)이 1월 10일 태국 중부 롭부리 도내에서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되었다.
태국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2005년부터 태국에 잠복하고 있던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8월 태국 주민이 상반신 알몸에 문신이 그려진 용의자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투고했는데, 이것이 이번 체포의 단서가 되었다.
용의자는 태국에서 조사 후 일본으로 송환될 전망이다.
타이 에어아시아, 2월부터 우돈타니, 라농에 국내선 개설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2018년 2월부터 태국 국내선 치앙마이~우돈타니, 방콕 돈무앙~라농 노선에 취항한다.
치앙마이~우돈타니 노선은 2월 15일(목)부터 1일 1회 매일 운항하고 방콕 돈무앙~라농 노선은 2월 16일(금)부터 1일 1회 매일 운항한다.
기재는 모두 A320을 사용하며, 자세한 출발 시간은 타이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