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넘 잘되있어 퍼옴
"여행하면서 개인적으로 느꼈던 숙소에 대한 느낌을 적었습니다..
즉, 주관적이라는 말이지요.. (물론 객관적일려고 노력했습니다.. ^^:)
그래서 별 몇개 이런거는 표시 안했습니다...
그리고, 유스호스텔은 따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
만히 도움이 됐습니다. 배낭여행하는 친구들위하여 추가해서 올립니다."
1.런던 - 고운민박
10파운드(식사없음)
근접성 : 보로우(버러)역에서 3분, 타워브릿지, 빅벤,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음
시설 은 화장실1, 욕실1, 컴터1, 주방(사용가능), 전화사용가능, 세탁무료
(사람이 많을 때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5일 있으면서 크게 불편한거 못 느꼈음)
청결 은 두말하면 잔소리.. 가끔 주방쓰고 안치우는 사람들이 있긴하지만..
지금은 이런분 안계시겠져..? ^^:
음식은 아침에 간단하게 우유, 토스트 제공
(왜 한식 안주냐고 묻거든 10파운드 때문이라고 말 하지요.. ^^)
기타 : 늦게 들어온다고 잔소리하는 사람 없지만 같은 방 쓰는 사람들에게 피해는 주면 안되겠져.. ^^:
카페주소: http://cafe.daum.net/gowoonhouse
총괄평 : 50일동안 가본 민박 중 가장 맘 편하게 있었던 곳
2. 브뤼셀 - sleep well 유스호스텔
전 6인실에 묵어 18.35유로였는데
더 많은 사람 자는 방에 가면 더 싸게 잘 수 있습니다.
아침을 제공하고 시설은 깨끗하고 좋습니다.
다만 방에 개인용 락커가 없어서 잘때 중요한 것들은
전부 껴안고 잤었던 기억이....
락커 없는것만 빼면 좋은 유스였던거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봤는데 어떤 학생은 같은방에서 멕시코 사람셋과
있었는데 들어오자 마쟈 샤워하는 사이
유레일,여권,디카 다 분실했답니다. 경찰와서 영어 못한다고
싸인만 해 주더라고--유럽 유스호스텔에서 당한 한국학생들 많데요)
총괄평 : 싸지만 불안한 곳
3. 암스테르담 - 코리아하우스(민박)
하룻밤에 25유로로
그런데 암스테르담 민박은 다 그런거 같더군요.
(암스테르담 물가가 워낙 비싸다보니...)
아침주고 주인 아저씨랑 아주머니는 친절하고 잘해주십니다.
민박집 중에는 가장 깔끔했던듯 하네요.
한가지 단점은 윈도우가 xp가 아니라 카메라에서
사진 뽑는게 조금 귀찮다는 점입니다.
홈페이지: www.amsterdam21.hihome.com
총괄평 : 친절함에 후한점수지만 컴터시설은 좀??
4. 프랑크프르트 민박 - 부천댁
금액 : 1박 25유로 (조식한식 포함)
그런데 독일 민박도 다 그런거 같더군요.
(독일도 물가가 워낙 비싸다보니... 첨부터
3박이상이라면 23유로 해주더군요)
근접성 : 역에서 12분 프랑크프르트 시내. (전철이 시내로 연결되고 유레일로 무료)
전화주시면 내리는 역에 즉시 마중 나오심.
시설 : 욕실1, 화장실2 있었음, 컴터4개 (카드리더,라이터,한글 윈도XP
초고속인터넷 다 됨-컴터시설최고-11시반까지 사용가능. )카드전화 됨
청결도: 편안한 침대에 깨끗한 한국 오색 이불을 줌.
음식 : 넘 맛있음. 밥국 반찬 얼마든지 주고 깔끔하게 나옴
기타 : 아저씨가 선교사이시구 아주머니도 친절하시어 별로 준비 못했는데
여행지 정보 지도.왕복 기차,유람선 시간등 프린트 해주어서 여행을
2배로 알차게 했슴. 암튼 음식과 친절함에 후한점수
카페주소: http://cafe.daum.net/ffminbak
총괄평 : 매우 좋음- 준비없이 가도 알짜베기 정보받고 여행함.
5. 파리 -파리자나
금액 : 25 유로 (조식 포함)
근접성 : RER C선, C선 모든 열차가 가는게 아니므로 출퇴근 시간 이외에는 다소 불편
지하철에서 걸어서 15분정도 (짐이 있을때는 더 걸림)
시설 : 화장실3, 욕실3, 컴터2, 주방(사용못함)
청결도 : 깨끗
음식 : 매끼 고기반찬이 나오지만 국은 없음 (고기 먹고싶은 분들은 재고할만함)
기타 : 전화사용 불가
카페주소: http://cafe.daum.net/parisgaja
총괄평 : 그럭저럭
5. 로마-카푸치노 한인 민박
금액: 1박 20유로 (조식한식 포함)
조식 포함, 나폴리에서 추천받고 간곳인데요 교통도 편하구요(역에서 7분거리)
한국인 아저씨아주머니가 하시거든요
두분 너무 좋고 밥 짱 잘 나와요
글구 아저씨가 술 퍼주시는걸 넘 좋아하셔서 있는날 내내 술에 젖어 지냈다는...
분위기도 좋고 컴도 2개 있어서 사용도 편했구요
근데 조금 집이 썰렁해요.. 하지만 이불덮고자면 짱 뜨셔요^^
카페주소 : http://cafe.daum.net/romacappucino
총괄평 : 참 친절하고 이웃아저씨 같아서 강추 합니다.
6. 피렌체- 자? ? 2 민박
금액: 1박 20유로
조식 포함, 책에 쿠폰도 있고 소문도 괜찮고 해서 갔어요
조선족 두분이 하시는데요 아저씨는 한국말 잘 하시는데
아줌마는 전혀 못해요
집 겁나게 춥구요 물을 그냥 수돗물을 줘서 저희 셋다 내내 설사 하고
피부병나고 난리였어요
집에서 락스냄새 짱 많이 나구요
컴도 하난데 그게 주방에 있어서 사용도 거시기 해요
제가 간곳은 자매 2 였는데요 자매1은 안그런다고 하긴 하네요
더 무서운건
죙일 비가내려 점심때쯤 비에 훔뻑 젖어 들어갔는데
밥 먹으란 소린 둘째치고 라면좀 팔라고 했더니
신라면 한개에 5유로 달라고 하더군요
정말 가고 싶지 않은 민박집... 아직도 저희 신랑은 석회질이 든 수돗물을 먹어
피부병에 시달리고 있어요...
총괄평 : 시설이나 최악
7. 체코 프라하- <<<씨어 바비스인가? 암턴 거기 1박, 밥퍼주는 아줌마1박>>>
시어는 1박 290코룬 조식쿠폰준다더니 80코룬주고 먹음
밥퍼주는...1박 510코룬 쫌 쎔
호스텔은 묵을만 했으나 거리는 가깝지만 교통을 2번이나 갈아타기에..
한인민박으로 이동...
시내에서 트램으로 50분 내려서 움침한 곳으로 걸어서 14분정도...
총괄평 : 밥은 각자 퍼먹지만 넘 멀어서 비추...
8. 부다페스트- 다누비우스 민박
아직 알려지지 않아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는데 (우리일행도 우연히 교포소개로 알게
되었답니다)
부다페스트의 다누비우스 한인민박집을 강추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따스한 정이 아직도 그립군요
주인장께서 노부모님을 위해 오픈하셔서 한국사람과의 만남을 중요시하는 민박집이라
그런지 고향집에 온 느낌이었답니다
자세한 주소나 약도 전화번호등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구요
분명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www.hanhun.net
카페주소: cafe.daum.net/budapestdanubius
총괄평 : 강추합니다. 민박은 좀거리 멀어도 친절하고 편한집이 좋아요.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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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유럽여행정보
50일 유럽 겨울 여행 민박 숙소(런던,브뤼셀,암스테르담,프랑크프르트,파리 ,로마,피렌체,프라하,부다페스트)
난 겨울여자
추천 0
조회 1,592
05.12.28 22:08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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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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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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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넘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