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의 비만에 외과수술
위장을 일부 절제, 당뇨병개선의 효과도
2019/4/8 日本経済新聞 朝刊
비만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지질이상증(脂質異常症) 등
많은 병의 위험인자이다. 식사나 운동, 약 등으로 치료하는
것이 Main이지만, 많은 사람에게 체중을 줄이고, 그것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 아주 살찐 사람은 위장을 작게 하는
등의 감량수술(減量手術)도 선택지이다. 당뇨병 등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수술을 받을 때는
식사 등 생활습관의 개선이 중요하고, 전문가는 「감량의 계기로 생각하기 바란다」고 지적한다.
「115센티미터였던 허리둘레가 90센티미터가 되었다. 입을 수 있는 의복의 종류도 증가했다」。兵庫県西宮市에 사는 장거리Bus운전수인
남성A씨(43)는 웃는 얼굴을 보인다. 同市内의 兵庫의과대학병원에서 2018년1월에 위장을 작게 하는 「복강경(腹腔鏡)下슬리브状위절제수술」이라고 부르는 수술을 받았다. 체중을 신장의 2제곱으로 나눠서 산출하는 BMI(体格指数)는 수술 전에는 37이었지만 지금은 30을 밑돈다.
A씨는 이전, 먹는 양도 많고, 가는 곳곳에서 「현지 라면」식당 등을 오갔다. 체중은 110Kg을 초과하고, 수면시무호흡증(睡眠時無呼吸症)의 치료도 하고 있었다. TV프로에서 수술을 알고, 同病院을 수진했다.
복강경(腹腔鏡)위장절제수술 은 2014년에
국가의 보험이 적용되었다. 환자는 (1)BMI가 35이상의 고도비만(高度肥満)
(2)반년 이상의 내과치료로도 감량효과가 없다 (3)당뇨병, 고혈압, 지질이상증, 수면시무흡증
중 1가지 이상을 합병(合併)――을 충족할 필요가 있다.
BMI35미만인 사람 등도 수술을
받을 수 있지만, 자유진료가 된다. 일본의 비만증의 수술은
이 방식 이외도 포함해, 2018년에 600건 이상 실시되었다. 약50의 의료기관이 취급하고 있다.
보험적용 이후, 급증했다.
복강경(腹腔鏡)위장절제수술 에서는 위장의 약80%를 절제한다. 남기는 부분은 약100cc로
바나나1본 정도의 크기이다. 식사의 섭취량을 제한해서 체내에
들어오는 에너지를 줄인다. 환자는 수술후, 조금 먹으면 만복(満腹)이 된다.
低칼로리의 「Formula食」등을 먹는다.
집도의(執刀医)는 복부에 작은 구멍을 뚫고,
복강경을 넣는다.
위를 자르면 동시에 가는 호치키쓰와 같은 바늘로 꾀 메는 전용기구 등을 사용한다.
兵庫医大의 倉橋康典강사는 「상처가
작고 부담이 적은 수술이지만, 살찐 사람이 대상이기 때문에 의사의 숙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수술 후에 역류성식도염 등의 합병증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또, 중증의 비만증으로 당뇨병의 증상도 중증인 사람에서는, 복강경(腹腔鏡)위장절제수술 에 「십이지장공장(十二指腸空腸)바이패스수술」을 조합하는 것도 검토된다. 단 보험진료와 보험외인 자비진료를 병용하는 「선진의료(先進医療)」가 되고 있고, 시설도 한정적이다.
감량수술은 물리적으로 위를
작게 하는 이외의 효과도 있다.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글레린」을 분비하는 장소도 절제하기 때문이다. 「인크레틴」등의 호르몬이나 담즙산이 증가,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수술을 받으면 당뇨병의 증상이 안정된 상태가 계속되는 「관해(寛解)」가 되는 사례도 많다고 한다. 고혈압이나 지질이상증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현대인은 너무 살찐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당뇨병 등 다양한 병의 Risk를 높이기
때문이다. 日本에서는 BMI 25이상이 비만으로 분류된다. 국가의 조사에서는 국내에서 당뇨병이 강하게 의심되는 환자는 추계 약1000만
명, 예비군도 똑같이 1000만 명 있다.
東邦대학의료센터佐倉병원(千葉県佐倉市)의
龍野一郎교수(일본비만증치료학회이사장)는
「최근의 조사에서는 고도비만인 당뇨병환자는 국내에서 추계30만 명 있고, 이중 약3만 명은 비만의 외과수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한다. 「日本社会에서는 비만이 자기책임이고,
비만 그 자체가 병이라고 하는 인식이 낮다」고 지적한다.
구미에서는 약60년 전에 비만증수술을 시작하고, 지금은 복수의 방식으로 년간 수십만
건의 비만증수술을 실시한다. 효과를 증명하는 데이터도 나오고 있다. 스웨덴의
연구팀에 의한 20년간의 추적조사에서는, 수술을 받은 사람은
감소한 체중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었다. 미국 팀의 연구에서는, 수술을
받은 사람으로 12년 후에 당뇨병이었던 것은 3%。한편, 받지 않았던 사람은 26%가 당뇨병이었다.
비만증치료에서 수술을 선택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関西의과대학(大阪府枚方市)의 井上健太郎준교수는
「편하게
살 빼기 위한 수단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잘못。기본은 내과치료이고 수술은 플러스 알파(α)로 생각하기 바란다」고 호소한다.
同大병원에서는 환자에게
수술 후의 주의점 등을 적은 책자를 건넨다. 거기에는, 수술만
받으면 「먹지 못하는 스트레스로 기분이 불안정해지기 쉬워집니다」「수술 후도 과식해버리면 작아진 위장이 찢어집니다」「좋은 생활습관을 지키지 않으면 Rebound합니다」라는 문언도 있다.
환자는 우선 수술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통원으로 지금까지의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감량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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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몸, 다면적으로 치료 정신과의사들 팀으로
비만증의 수술은 내과나
외과만이 아니고 정신과의사, 임상심리사, 관리영양사, 건강운동지도사, 간호사 등이 팀을 짜서, 다방면에서 환자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섭취칼로리의 제한이나
운동에 의한 감량에 몇 번이나 실패한 경험을 가진 환자가 많고, 정신질환인 우울증, 섭식장해, 불안장해 등을 안고 있는 예도 있기 때문이다.
환자 중에는 「먹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고 하는 사람도, 거꾸로 「또 먹어버렸다」고 후회하는 사람도 있다. 東邦대학의료센터佐倉병원의 斉木厚人준교수는 「환자는 몸도 마음도 문제를 안고 있다, 단순히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병원에 온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兵庫의과대학병원은 「수술을
희망하는 환자 전원에게 정신과를 수진하게 하고 있다」(精神科神経科의 吉村知穂조교)。물리적으로 먹을 수
없게 하는 것이나, 감량에 따른 심리 면의 변화에 인내할 수 있을까 등을 본다. 무거운 정신질환이 있는 경우, 그 치료를 한 후에 수술을 진행하는
일도 있다. 똑 같은 수순을 밟는 의료기관은 많다고 한다. 수술
후도 포함해서 환자를 오래 지원하는 태세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長谷川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