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 날씨에 모처럼 삼형제 바위를 접령했다.
그간 날씨가 변덕스럽거나 눈때문에 제4야영장에서
머물곤 했다.
이날은 위아래에서 6명이 정상을 향해 부지런히
산을 오른다.
헬기장에서 깔딱고개를 다올라갔을때 임종훈 돌뫼가
전화했다. 나는 벌써 당도했는데 어디쯤이냐고 묻는다.
우리느 부지런히 올라가 선 도착한 돌뫼 조중하 임종훈이
반긴다. 돗자리를 피고있는데 남정연 돌뫼가 당도했다.
한순배 돌고나서 조중하 여행팀장이 말문을 연다.
경비에 관해서 어떻게 할것인가 숙의끝에 장영국회장이
모든경비는 돌뫼경비로하자는 의견에 모두동의하고
이어서 장회장은 이번 여행자에게 모자를 찬조하겠다는
이야기가 있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화기애애한 가운데
2차 속초어시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선 이구동성으로 이번 여행은 재미있는 일을 많이
만들자는 의견들이 있어 기대가된다.
우린 기대속에 다음을 약속하고 잠잤던곳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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