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읽는 조용헌 살롱] 양박도사(兩朴道士)
출처 조선일보 :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2/09/11/IW6ULMDBT5ALTNEUOYEHU4FWFA/?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정치에 양김(兩金)이 있었다면 도사계에는 양박(兩朴)이 있었다. 박재완(1903~1992)과 박제현(1935~2001)이다. 테니스에 비유한다면 박재완은 정석 플레이를 하는 페더러 스타일이었고, 박제현은 많이 뛰어다니면서 드라이브를 잘 거는 나달 캐릭터였다. 12.12 사태가 나고 이틀이나 지났을까. 신군부는 대전에 살고 있었던 박재완을 헬기를 태워서 서울로 이송하였다. 이유는 자신들의 팔자를 봐 달라는 것이었다. ‘이 거사가 성공할 것인가?’였다.
사주를 보려면 만세력이 필요하였다. 급하게 헬기를 타고 오느라고 미처 만세력을 챙겨오지 못하였다. 할 수 없이 이른 아침에 서울 비원 앞에 살고 있던 제자 유충엽(역문관)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네 만세력 좀 준비해 놓게나!’ 조금 있다가 짚차를 탄 군인들이 와서 유충엽이 들고 있던 만세력을 낚아채 갔다. 12.12라는 총격전 직후에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 주체들도 자신들의 앞날이 과연 어떻게 될지 근심걱정을 했던 것이다. 80년대 초반 대전의 변두리였던 둔산 지역이 개발되던 시점이었다. 박재완의 제자가 권유하였다. “선생님. 둔산의 땅을 좀 사놓으시죠? 돈이 됩니다” “아니네. 내 팔자는 돈이 없는 팔자라서 갑자기 돈이 생기면 화근이 될 뿐이야”. 아무리 본인이 무재팔자라고 해도 눈 앞에 큰 돈이 어른거리는데 이를 포기하기는 어렵다. 박재완의 명리학적 내공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었다.
함양군 서상면 출신의 박제현. 서상(西上)은 함양의 서쪽 위에 위치해서 서상면이다. 서상 위에는 육십령 고개가 있고, 육십령을 넘으면 전북 장수가 나온다. 육십령을 오고 가던 수많은 과객, 즉 풍수와 사주팔자 전문가들이 박도사 집을 들렀다. 도사가 나올 환경적 요소를 지니고 있었다. 전성기때 실력으로 삼성 이병철을 상대하면서 신입사원 면접을 보았고, 절정기를 약간 지날 무렵에 포철 박태준을 만나 헬기 타고 광양제철 터를 보러 다녔다. 김이 빠진 상태에서 한보 정태수의 자문을 해줬다.
90년대 중반 서상면의 덕운정사에서 필자는 박제현과 문답을 주고 받았던 기억이 난다. “제 운세나 한번 봐 주십시오?” 뜬금 없이 이런 답변을 하였다. “벌이 창호지를 뚫고 방안에 들어와 나갈 구멍을 모르고 윙윙 거리며 돌아다니고 있구만.” 단순한 역술가인줄 알았더니만 당나라 신찬(神贊) 선사의 ‘空門不肯出(공문불긍출)’ 화두를 던지는게 아닌가! 박제현은 죽고 없지만 그가 던진 화두는 남아 있다.
조용헌 건국대 석좌교수·문화컨텐츠학
빛(VIIT)명상
음양오행과 사주팔자
세상이 있기 전 태초 즉 무한의 과거로 돌아가 보면 무극이 있었고 그 무극에서 하나의 극이 생성되었다. 하나의 극에서 미립자들이 발생해 하나의 큰 태극이 생겼고 태극은 커질 수 있는 한계만큼 커져 더 이상 커질 수 없을 때 대 폭발을 하게 된다. 이것이 일명 빅뱅 이론이다.
이렇게 폭발하여 두 개로 갈라지게 되는데 한쪽은 음이요. 다른 한쪽은 양으로 음양이 생겨나게 되고 음과 양은 서로 끌어당기며 양은 해가되고 음은 달이 된다.
음양에서 사상이 생겨나고 사상이 또 나뉘어져 8괘를 이루고 여기서 64괘상으로 나뉘어지며 다시 반복된 변화를 거쳐 무한한 변화의 틀을 형성한다. 사상팔괘와 오행의 조화로 천간 10간이 만들어지고 12지지가 만들어지게 되면서 60갑자가 생성된다. 사상팔괘의 변화로 생긴 64괘의 원리는 인간 DNA의 원리와 비슷하며 현재의 컴퓨터의 기본원리인 64K이기도 하다. 컴퓨터의 원리가 동양에서는 벌써 5000년 전에 나온 것이다 비록 서양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현실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동양은 감상적이며 발상적이고 잠재의식 속에 엄청난 지혜가 발달된 것이다.
이처럼 우주만물의 생성의 원리를 보면 어떤 정해진 규칙에 의해 순환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절대 변하지 않는 것과 계속해서 변하는 것이 만남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것이 자연의 원리이며 우주의 질서 인 것이다. 음양오행의 조화에 의해 만물이 순화하고 변화하며 처음과 끝이 만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대의 10진법은 오행의 원리에서 만들었다. 이 10진법의 숫자는 각각 오행의 기운에 포함되어 있다. 목의 원천수는 3과8이고 화의 원천수는 2와7이며 토의 원천수는5와10이고 금의 원천수는 4와 9이며 수의 원천수는 1과 6이다. 오행의 기운속에 음양의 기운이 스며들어 있다. 오행의 목 화 토 금 수는 각 장기와 그 장기가 주관하는 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의 밸런스를 나타내며 이 숫자로 인해 병의 발병 시기를 알 수 있고 아픈 기간이나 죽음 등의 횡병사를 예측할 수 있으며 이 숫자 속에 타고난 생로병사의 과정을 짐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미리 날씨를 알려주는 일기예보와 같은 것이다. 일기예보를 알면 적어도 비를 맞지 않고 최소한 우산은 준비하는 것처럼 터무니없는 미신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오행의 수치가 밸런스를 잘 맞추어 태어난 사람이 좋은 사주의 운을 타고난 사람이라 말한다. 사는 동안 건강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사람은 이 오행의 에너지 밸런스가 조화로운 사람이다. 이렇게 보면 오행의 수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것이 태어난 이유이며 이런 타고난 에너지의 밸런스가 자신이 가진 틀이며 흔히 사주팔자인 것이다.
타고난 사주의 부분이 아무리 부족하더라도 자신의 삶 동안 복 짓는 일을 통해 부족한 부분의 에너지가 채워지며 그로인해 한번뿐인 지금 모습으로의 삶 동안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마지막 내 육체란 옷을 벗을 때 비로소 육체 안에 잠재하고 있었던 나는 빛으로 동화될 수 있는 영원한 준비를 하는 것이다.
자신의 타고난 사주팔자에 모든 마음을 쏟으며 운명론자가 마음으로 다가오는 현실을 피하려고만 하고 개척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운명의 장이 펼쳐지더라도 미쳐 잡지 못하고 뒤 늦게 후회하게 되는 것이다. 타고난 자신의 오행의 수치는 좋고 나쁨을 판단하여 그것만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사는 것 또한 어리석은 것이다.
왜냐하면 천간 10괘와 지지12지지가 60갑자를 만들고 60갑자가 순행하면서 음양오행의 기운을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하여 생로병사 희노애락을 만들어 간다.
매년 바뀌는 년 운에 따라서 월운과 일운이 바뀌고 하루 24시간을 2시간씩 끊어서 기운이 바뀌어 들어온다. 이 시간 동안 후천적인 노력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우주의 빛과 잘 교류하면 운명의 틀이 바뀌는 것이다. 왜냐하면 선조들로부터 이어온 우리의 삶은 벌써 정해진 틀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이것이 선천적인 요인에 의해 정해진 사주팔자 즉, 생년, 생월, 생일, 생시 이다.
사주팔자는 불변하는 태어난 년 월 일 시와 변하는 년 월 일 시가 합쳐져서 만들어내는 우리 자신들이 삶의 결과물인 것입니다. 즉 타고난 생년월일은 절대불변 하지만 사는 삶 동안의 그 사람의 마음에 따라 변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후천적인 삶의 좋은 행과 아름답고 순수한마음 긍정적인 에너지는 타고난 운명의 틀을 변하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이 이때문인 것이다.
출처 : 인터넷빛명상 학회장님메시지 음양오행과 사주팔자 -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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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만드는 방법
일반적으로, 타고난 에너지가 전체적으로 잘 조화를 이루어 알맞은 균형을 갖고 태어난 사람은 그 에너지 흐름과 순리에 따라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된다. 문제는 그렇지 못한 경우인데, 이 또한 후천적인 노력과 행동에 의해서 자신의 에너지 가운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함으로써 행복한 삶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에너지를 극복한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그다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아무래도 척박한 땅에서 농사를 지으려면 비옥한 땅에서보다 더 많은 노력과 공을 들여야 한다. 그렇다고 주어진 것을 탓하거나 원망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우리는 어느 누구든 오직 한 번 뿐인 이 지구에서의 삶을 멋지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선천적인 에너지 불균형, 혹은 부족을 메우는 에너지가 과연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 답은 의외로 가까운 곳, 즉 우리의 마음 안에 있다. 본래의 순수한 마음, 선한 마음으로 되돌아가 그 마음이 이끄는 대로 행하면 된다. 늘 선행을 베풀고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복도 따라오고 부족한 기운도 메워진다. 누구나 사람의 마음 속에는 본래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빛(VIIT) 알갱이가 있는 데 이를 통해 우주 근원과 맞닿게 되면 빛(VIIT)과 교류 할 수 있는 기본적 심성이 만들어지고, 저절로 무한의 에너지 ‘빛(VIIT)’과 만나게 된다.
순수로 돌아가기 위한 가장 첫걸음은 내면에 대한 관조이다. 진정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다면 무엇보다도 스스로의 마음을 철저히 관조해야 한다. 지금껏 자신이라고 맏으며 살아왔던 겉껍질, 진짜 자기를 가로막고 있는 틀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진정한 나는 이름, 성격, 외모, 직업, 재산도 아닌 오직 본래의 내 ‘마음’ 이다. 빛명상은 이러한 본연의 마음을 되찾고 나아가 우주의 에너지 ‘빛(VIIT)’과 교류하기위한 준비과정이다.
지금껏 빛명상을 행한 사람들이 실제로 생활에서 여러 가지 일이 잘 해결 되었다거나 자신이 운 좋은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자신도 모르게 무언가 자신의 삶이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것을 감지하게 된다. 이는 마음이 맑아지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내면을 채우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내면의 에너지를 채우는 방법을 알게 되면 타고난 사주팔자는 물론 그 무엇에도 얽매임 없는 참된 자유와 만나게 된다. 그저 본연의 맑은 마음으로 돌아가 순리에 따라 행복한 삶을 살고, 나아가 그 ‘빛(VIIT)’을 자기 자신만이 아닌 가족, 사회, 나라, 그리고 온 세상과 함께 나눌 수 있으면 된다. 한 자루의 촛불이 사방의 캄캄한 어둠을 잔잔히 밀어내듯, 진정한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세상을 밝히는 세상, 그 아름다운 지구를 꿈꾸어본다.
물음표(?) 2005/07/10 초판2쇄 P. 122~124
진정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다면 스스로의 마음을 철저히 관조해야 한다.
귀한 깨우침의 말씀 마음에 소중히 담습니다 ~ 선행을 베풀고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빛명상
감사합니다.
행복한 삶을아름다운삶으로살아가는소중한글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볼수있게해주셔서진심으로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마음에 새깁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귀한 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순수로 돌아가기 위한 가장 첫걸음은 내면에 대한 관조이다.
진정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다면
무엇보다도 스스로의 마음을 철저히 관조해야 한다.
지금껏 자신이라고 믿으며 살아왔던 겉껍질,
진짜 자기를 가로막고 있는 틀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을 하며 스스로를 관조하고 반성하며 돌아볼수있음이
감사합니다.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을 하며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볼수있게해주셔서진심으로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귀한 글 읽을수있도록 올려주셨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순수로 돌아가기 위한 첫걸음 내면의 관조이다.
빛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긍정의 마음, 맑은 마음으로 내면의 에너지를 채우는 마음.
관조하고 반성함에도 실천은 어렵네요.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우주의 빛과 잘 교류하면
운명의 틀이 바뀌는 글
잘새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순수로 돌아가기 위한 가장 첫걸음은 내면에 대한 관조이다."
<마음에 새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