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신앙(남성교회) 24-4, 유치부 예배
얼마 전 김민우 군 다니는 남성교회의 김영신 선생님과 통화했다.
새로운 직원 인사드리고 최근 김민우 군의 집 사정 설명 드렸다
이후 앞으로의 김민우 군 신앙생활, 이전 계획서 의논했던 내용들 이야기했다.
최근 김민우 군이 유치부 예배에 참석하지 못해 걱정하셨다고 한다.
오늘부터 다시 유치부 예배에 참석하기로 했다.
감사하게도 직원이 살피지 못할 때는
김영신 선생님께서 김민우 군 신앙생활 오가는 길을 살펴주시기로 했다.
예배당일, 오랜만에 직접 남성교회 찾아갔다.
교인들이 김민우 군을 반겨주었다.
어르신 집사님들도 김민우 군을 하나 뿐인 우리 유치부 성도라며 반겨주셨다.
김민우 군의 신앙생활 다시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나 보다.
"안녕하세요. 민우 유치부 선생님이에요."
"안녕하세요. 연락 얼마 전 연락했던 김민우 군 전담 직원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인사하고 있는 와중에 김민우 군이 유치부 예배실로 들어가 다른 선생님들께 인사했다.
"안녕하세여!"
"우리 민우 어서 와요. 오늘 재미있게 예배 드리자."
"네!"
다행히 교인들이 김민우 군을 반겨주는 만큼 김민우 군도 교인들을 반겼다.
앞으로 김민우 군의 신앙생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오랜만의 만남이 무색할 정도로 남성교회에서의 김민우 군은 신앙생활은 자연스러웠다.
지금의 자연스러움으로 학생부, 청년부가 될 때까지 신앙생활 잘 이어나가길 바란다.
우리가 먼저 걱정하고 단정 지을 때가 있지요.
그럴 때는 이렇게 인사드리고 만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때가 있지요.
남성교회에 좋은 분들이 계시니 감사합니다.
첫댓글 김민우 군에겐 밝은 에너지가 있지요. 그 에너지가 교인분들께 잘 전달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갖은 만남.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만남. 항상 서로에게 열려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김민우 군의 신앙생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