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1/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 임명하는 헌법재판관 후보 천거 절차가 시작됩니다. 올해 9월과 11월에는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 교체도 예정돼 있는 등 사법부 지형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천거 대상자는 15년 이상 경력의 법조인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양반을 천거할지 눈에 선하지 않겠어? 검새 출신 아니면 동문~
2.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2일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의 예방 자리에서 ‘현 정권 이전에도 집권 경험이 있는 보수정당이 야당과의 협치를 외면하는 행태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국민의힘을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핵관 끼리도 성골 진골 따지는 판국에 뭔 협치를 하겠어요~ 냅둬요~
3.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한 달에 14번이나 찾을 거면 왜 청와대를 나온 건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나아가 "청와대를 버린 대가는 막대한 혈세 투입으로 이어진다"며 "국민 소통이란 취지도 퇴색된 지 오래"라고 비판했습니다.
잠은 한남동에서, 잠깐 일은 용산, 행사는 청와대… 이게 뭔 뻘짓이냐고~
4.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스포츠 선수 등이 대거 연루된 조직적 병역비리 브로커 의혹과 관련해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의 병역비리는 문재인 정부가 평화타령을 하며 방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선 부동시로 군면제 받은 그쪽 대통령부터 발본색원 할 생각은 없니?
5. 이태원 참사 청문회에는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이 증인으로 출석해 경찰의 부실 대응을 작심 비판했습니다. 참사 직전 경비기동대 요청 여부를 두고 전 용산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장은 또 진실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와중에도 진짜 책임져야 할 인간들은 숨어 보이질 않는구나… 개쉐이들~
6. 북한의 기갑전력이 강화되고 있지만, 우리 군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군은 전력화해야 할 최신예 전차조차 최근의 수출물량으로 해외로 보내지면서 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북한무인기에 독수리 날린다던데, 북한 전차에는 코끼리나 하마 출동~
7. 올해부터 차선을 밟고 계속 주행할 경우 범칙금 3만 원과 벌점 10점 등이 부과됩니다. 또 이달 22일부터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하는 경우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의무가 명확히 규정되고 우회전 삼색등도 설치됩니다.
뒤에서 빨랑 가라고 ‘빵빵’ 대는 놈도 벌칙금 부과 했으면 합니다만…
8.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든 홍삼 제품이 당국에 적발돼 회수 조치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코스팜이 제조·판매한 '진삼화써큐온' 제품에서 부정물질인 타다라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구입한 사람 중에 반품하는 사람이 있을까? 왠지 없을 것 같다는…
여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10일간 연장하기로 합의.
조응천 “술 먹으면 안 되느냐는 경찰청장에 아연실색”.
민주, '부동산·코로나 방역' 정책 혹평 “낙제점 수준".
숙대 민주동문회 "김건희 여사 석사 논문, 명백한 표절“.
‘정권 비판’ 쓴소리 봉쇄 나선 국힘, 당내서도 “도 넘었다”
하루만에 ‘백기’ 교육부 “5.18, 교과서에 기술하겠다”.
시도조차 하지 않는 슛은 100% 빗나간 것과 마찬가지다.
-웨인 그레츠키-
축구에서 승부차기만큼 가슴을 졸이게 하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승부차기의 성공율이 과학적 확률보다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튼, 발 끝을 떠난 공이 성공하냐 안 하냐는 공을 차고 난 다음의 일이라는 얘기겠지요
실패가 두려워 골대 앞에 서지 않는다면 영원히 벤치에 앉아 있는 후보 선수가 될지 모릅니다.
당신의 승부에 응원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3.01.06.금요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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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천서 도주한 중국인 확진자 검거…아내와 호텔서 은신
4. 안전진단 규제완화에 서울 주요 단지 재건축 시계 '째깍’
5. [날씨] 낮부터 전국에 비 또는 눈…서울 최저 –3도
6. 특수본, 용산소방서장 불구속 송치키로…경찰청장 '무혐의’
7. 이태원 참사 국조, 17일까지 열흘 연장…6일 본회의 열어 의결
8. KF-21 3호기 37분간 날았다…이르면 이달중 초음속비행 도전
9. SRT, 코레일과 결별 선언…"독자노선 걷겠다“
10. 연금계좌 세액공제 최대 900만원…차선 밟고 주행하면 범칙금
11. 외교부 "강제징용 공개토론회, 최종해법 제시 자리 아니다“
12. K-콘텐츠에 7천900억원 금융지원…청와대 관광 클러스터 조성
13. 이기영 집서 나온 혈흔신원 찾는다…동거녀 시신 수색범위확대
14. 금융위원장 "은행 영업시간 복원이 국민 상식에 부합“
15. 가계, 금리 오르자 금융자산 44% 예금에…주식 18%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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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5·18 단체, '의도적 누락 아니다' 교육부 해명 수용
18. '취득세 감면받고 임대'…사회적기업 부당감면 등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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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추진…GTX급 열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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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한총리 "건설현장 고질적 병폐 일소하라…전세사기 단호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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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우크라, 연초 러 막사 동시다발 포격…"1천200명 무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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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6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군 당국이 북한 무인기가 대통령실 인근 비행금지구역을 일부 침범했다며 열흘 만에 기존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무인기가 대통령실을 촬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맞서 정부는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2차 청문회를 엽니다. 여야는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특위 활동 기한을 오는 17일로 늘리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가 90여 일 만에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발 입국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는 양성률이 30%대로 상승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입원자 수가 최근 50% 가까이 증가했다며, 중국 정부가 코로나 사망자 수치 등을 축소 발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군에게 크리스마스를 기념할 수 있도록 오는 6일 정오부터 36시간 동안 휴전 명령을 내렸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재정비를 위한 시간벌기용 술수라며 비난했고, 바이든 미 대통령도 푸틴 대통령이 산소가 필요한 모양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 지난해 호주로 해외연수를 갔던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계획에 없던 관광 일정을 마구 추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가 지난해 4분기에 특히 몰렸는데, 의회 예산이 많이 남는다며 해외 연수를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갑자기 사망할 경우 지금 시점에선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김여정은 적어도 2014년부터 실권을 행사한 동생이자 2인자라면서 논리적으로 볼 때 현재 김여정은 김정은에게 무슨 일이 발생할 경우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 일본 수산물 도매시장 도요스에서 새해 첫 참치 경매가 열렸는데요. 212킬로그램짜리 일본 아오모리산 참다랑어가 우리돈으로 3억 5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일본에선 새해 첫 참치를 차지하면 1년 내내 운이 좋다는 속설이 있어서, 새해 경매에서 참치 낙찰을 놓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지난 2019년에는 참치 한 마리가 우리돈 33억 원에 팔려 역대 최고 낙찰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는 검찰이 언론사 간부들에게 거액의 수표가 흘러간 걸 확인하고, 관련 내용을 들여다 보고 있는 걸로 취재됐습니다. 기자에게 고가의 신발을 선물로 줬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 일제 강제징용배상 해법 마련의 마지막 수순으로 여겨지는 공개토론회를 정부가 오는 12일 열기로 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지금까지 검토된 정부안이, 일본의 책임을 면책해준다는 점을 지적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보건복지부가 '산분장' 제도화와 장례의향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을 발표했는데요. 화장한 유골을 산이나 바다, 특정 장소에 뿌리는 '산분장'을 제도화하고 '장례 복지' 개념도 도입해 장례를 치러 줄 사람이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 장례를 지원한다는 겁니다.
● 고 이건희 회장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 정보를 온라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전국 박물관의 소장품 정보를 모아둔 홈페이지 'e 뮤지엄'을 통해 이 회장의 기증품도 공개키로 한 겁니다.
● 교육부가 어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저녁 8시까지 초등학생들을 돌봐주는 '늘봄학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과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유보통합'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 지난해 외식물가 상승률이 3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손님은 물론이고 자영업자들도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손님들은 점점 외식비용을 줄이고 자영업자들은 재료비가 올랐다고 음식값을 마냥 올리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 서울 아파트 층수를 35층으로 제한한 이른바 '35층 룰' 규제가 전면 폐지됐습니다. 35층 높이 제한이 없어짐에 따라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단지를 설계할 때 창의적이고 유연한 스카이라인을 그릴 수 있습니다. 날씬한 건물이 간격을 두고 들어서면 조망 공간이 확보되고 다채로운 경관이 가능합니다.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1시간 단축 영업을 지속 중인 은행권에 영업시간 정상화를 주문했습니다. 지난 2021년 7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부응한다는 취지에서 애초 오전 9시∼오후 4시였던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단축한 이후 지금까지 단축 영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연말정산을 13월의 월급이라고 부르죠. 조금이라도 더 돌려받기 위해 이번 연말정산부터 적용되는 새 공제항목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작년 신용카드 사용액, 전통시장 사용액이 재작년보다 5% 이상 늘어난 금액에 대해선 각각 20%씩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제한도는 각각 1백만원씩입니다.
● 버스나 지하철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에게 해당될 얘기일텐데요.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에 한해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40%에서 80%로 두 배 오릅니다.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가 집을 임대하기 위해 돈을 빌렸다면, 소득공제해주는 금액이 있는데, 이 금액이 기존 3백만원에서 4백만원으로 늘어납니다.
● 월세로 낸 금액 일부를 세금에서 깍아주는 제도인 월세액 세액공제도 깍아주는 금액 비율이 높아집니다. 최대 12% 에서 최대 17% 로 올라갑니다. 공제를 적용받는 월세액 한도는 연 750만원까지로 기존과 동일합니다.
●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한 세금 혜택도 있습니다. 난임시술비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를 위해 쓴 의료비 일정액을 세금에서 깍아주는 세액공제인데요. 이번에 난임시술비는 30%,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는 20%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세금에서 덜어줍니다.
● 1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상 소한인 오늘은 강추위 없겠지만, 전국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수도권에는 미세먼지 예비 저감조치도 내려졌습니다. 오후부터는 서해안 지역부터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저녁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경북과 강원에는 최고 10cm, 수도권에는 5cm의 눈이 쌓일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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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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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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