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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의 음악정원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과 음악의 향기, 자작글, 자작곡(연주), 산문, 수필 2017년 제8회 오두본 조류 사진공모전 수상작 100선 (The 2017 Audubon Photography Awards: Top 100)
고운매 추천 19 조회 1,440 17.11.06 04:30 댓글 5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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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11.21 08:07

    작은꽃 님,
    지난밤 님께서 주신 마음의 글월 보았습니다.
    우선 알 수 없는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바로 인사드리기엔
    제 심신이 너무 힘겨웠습니다. 밤새 수면으로 휴식을 취하고
    내려주신 님의 마음과 이 아침 마주합니다.

    고국의 산간 지방에는 벌써 눈이 왔답니다.
    이곳은 눈이 흔치 않은 곳이랍니다. 어쩌면
    다행스럽고, 어린아이와 젊은이에겐 낭만의
    한 부분을 축소한 느낌입니다.

    며칠 후 추수감사절임에 님께서도
    다분히 분망하신 시간이실 거 같습니다.
    이런저런 일로 한기스린 제 가슴에 님께서
    지펴주시는 마음의 화롯불은 정녕 잊지 못할
    선물입니다. 감사히 받겠습니다.

  • 작성자 17.11.21 08:08

    작은꽃 님, 가족분과 따뜻하고 추억어린 명절,
    만드시길 바랍니다. 훗날 그 모든 시간이 남은
    인생 여정에 하나의 소중한 향기가 되어 님의
    심신을, 나날을 풍요하게 해드릴 시간으로요.

    작은꽃 님, 주신 정, 마음에 고이고이
    그리고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아울러
    즐거운 추수감사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요~~

  • 17.11.24 18:15

    @고운매 눈이 많이 왔다고 언니가 보내 준 사진
    온통 하얀 나라였습니다

    고운매님의 마음에도 백설이 포근하게 덮어주길 기도합니다

    인터넷 연결이 안 되어
    메일 쓰기도 컴도 먹통입니다
    큰 아이집에서 추수감사절 저녁을 나누고 돌아와
    폰으로 처음 답글을 달다보니 엉터리입니다
    늘 평안하시길 🌸😇

  • 작성자 17.11.24 19:16

    @작은꽃♬
    작은꽃 님, 엉터리 답신이 참 정답습니다.
    오늘 그곳은 추수감사절이었군요.
    가족의 모임에 화기애애하신 가정의
    행복을 그려봅니다. 언니께서 보내드린
    설국이 여긴 아직 당도하지 않았습니다.

    이 겨울 언제가 한번 오실 손님임에
    따뜻한 마음의 마중 준비해야겠습니다.

    작은꽃 님, 조용하신 님의 온정이
    휑한 제 마음을 채우십니다.
    어디서 무얼 하시든 님의 건강과
    안위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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