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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쪽이 이길 자신이 없어. 한번 열게 되면 그 세상을 보고 알고 느낀다면 우리가 분명 불리해.
제발 이과에 가라. (고1)
상식적으로 평균 점수 엄청 깎아먹는 사람 오면 기분이 좋겠냐? (고2)
광주(光州) 아무도 축하하지 않다. 상당수 불만을 품다.
나의 광주(光州) 겨울이 끝났을 때. 서울은 열광했다.
아주대에서는 우리집 연락처를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가 와서 4년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무료와
졸업 후 취업이 혹시나 잘 안되었을시 아주대 교직원 채용을 약속했다.
당시 아주대. 종합병원 드라마의 기세를 업고 수능 기준 전국 TOP10 진입을 시도 현실화할려고 하다.
집 주소를 어떻게 알았는지 돈 주고 사는 원서를 무료로 우편으로 보내주다.
교황청을 본부로 둔 서강대 박홍 총장은 몸을 풀고 있었다. '주사파(주체사상파. 북한)' 절대 불가하다고.
나의 고등학교 큰 의지처 中하나인 봉준이. 높은 수능 성적으로 아주대 장학금 합격을 지어놓다. (당시 아주대 절정 상태)
동일이 눈부실 때 고등학교 때처럼 크게 함께 도와줘야지. 봉준이 덕에 심화반을 하고 봉준이 덕을 많이 보다.
내가 수원 아주대를 선택하지 않고 서강대를 고르자 봉준이 차라리 재수해버리다.
내가 서울에 왔을 때. 다들 기뻐했다. '화려한 봄'의 시작이었다.
광주(光州) 23~24세. 공익근무요원하러 내려왔을 때.
스무살 압구정동에서 1학기를 다니고 4개월만에 광주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의 그 충격.
내가 살고 있던 곳이 이렇게 시골이었단 말인가... 그 충격을 3~4년만에 공익타임. 광주(光州) 눈부신 골든 왈츠로 뒤집다.
19살 겨울의 골든왈츠는 작은 시작이었음을.
신에게 맹세했다고? 솔직히 그 맹세만 없다면?
돈이 많이 생기고 형편이 갑자기 성립된다면 광주(光州) vs 서울. 나는 어느 쪽을 선택할까? 어느쪽을 솔직히 더 좋아할 것 같아?
추억 vs 추억 싸움에서 질 것 같아서. 우리는 '함께'하기를 원해. 우리는 창피하지만 사실 널 좋아해.
아직도 RED HEAD 옷이 없으니까 이 폭염에 미치도록 살 떨리게 나는 춥다.
너에게 그만 의존해야 한다는 걸 알지만. 교육받았지만.
나의 푸르메. 너무 추워서 급하게 이 글을 쓴다.
예전에 적었던 내용이 대부분이고 무슨 말을 전하고자 하는지 요점도 불분명하지만.
이 나이먹고 결코 옛날 내 자랑이 아니야.
여자의 선택은 RED야. (여자가 RED야.) 난 White 다. 대한민국이지. 근데 RED HEAD 옷을 입었지 ㅎㅎ
헷갈릴 수도 있고 색맹도 있지. ㅋ
너무 추워. 규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