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송되고 있는 오락프로는 일명 ‘빅4’라 불리는 신동엽, 김용만, 유재석, 강호동 등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신동엽은 현재 S-TV "TV동물농장" "아이엠" "김용만 신동엽의 즐겨찾기" 시트콤 "혼자가 아니야" M-TV "느낌표"를, 김용만은 "…즐겨찾기" "일요일 일요일밤에" "신비한 TV서프라이즈" 등에 출연하고 있다.
유재석은 "진실게임" "실제상황 토요일" "놀러와" "해피투게더", 강호동은 "실험쇼! 진짜진짜" "실제상황 토요일" "야심만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이들 빅4외에 박수홍, 김제동, ☆★탁재훈★☆ 등도 여러 프로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겹치기 출연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보다 프로그램수에 비해 실력있고 재능있는 MC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데 있다.
그러다보니 기본적으로 3~4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덩달아 회당 출연료 역시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겹치기 진행은 시청자들에게 식상감을 줄뿐더러 신선미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 드라마·시트콤 등 시청률 이유 조기종영 바람
시청률의 위력은 무서웠다. 시청률이 높으면 연장방송됐지만 낮으면 여지없이 조기종영되는 행태는 올해도 예년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먼저 SBS는 야심차게 시작한 대하사극 "왕의 여자"가 10%에도 못미치는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자 연초 조기종영이라는 극단처방을 내렸다.
특히 연출을 맡았던 김재형 PD는 "용의 눈물" "태조왕건" 등으로 쌓은 명성이 "왕의 여자"로 땅에 떨어졌다. 이어 최수종, 최진실이 92년 "질투" 이후 12년만에 의기투합했다고 해서 화제를 모았던 "장미의 전쟁"은 최진실의 이혼사건 등으로 이미지가 악화된데다 경쟁 드라마인 K-2TV "애정의 조건"의 강세 등으로 시청률이 저조, 결국 조기종영했다.
차태현 성유리의 "황태자의 첫사랑"은 출연진에 비해 부실한 줄거리와 내용 등으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이밖에도 고수 박정아의 "남자가 사랑할 때", 장나라 연정훈의 "사랑을 할거야" 등도 시청자들의 철저한 외면을 받았다.
첫댓글 그래두 오빠 이름이 당당히... 2005년에는 빅4에 들어가세요!!!!!!!!
화이팅!!
화이링!!
엠씨 빅4보다는 가수쪽으로 성공하셨음 좋겠어요..(테클아닙니다;)
오빠만 유일하게 두분야 꽉잡은 ㅋㅋㅋ 엠씨 가수 다 성공하세요!!
탁재훈짱!
화이팅하시길!! 아자!!!!
오빠는 2개밖에 안하시는데.. 전파랑 상상..ㅋㅋㅋㅋㅋㅋ 역시비중이 큰 재훈오라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