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4월1일(토)07시부터 동해안자전거길을 일부 개통하여 구간 인증제를 실시한다.
관동팔경의 절경지인 해안절경과 항구도시의 정취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옛 해안도로를
따라 울진군(은어다리/인증센터신설)~영덕(해맞이공원)76km구간에 대해 자전거 인증제를 실시한다.
자전거인증제란, 자전거여행객들에게 국토탐방을 기념하여 인증센터에서 도장을 찍어 한국수자원센터에
제출하면 종주인증서와 인증스티커 메달 등을 수여하는 제도로 자전거이용자에겐 기념비적인 존재로
인식히고 있다.
경북도 동해안 자전거길 인증구간에는 무인인증센터가 5개소 설치되어 기존 국토종주 자전거이용자들이
인증수첩을 쉽게 갱신할 수 있도록 울진군청. 울진은어다리(인증센터)영덕군청. 영덕해맞이공원(인증센터)에
인증수첩(추록)이 비치 된다.
요즈음 사드문제로 중국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지않는 시기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국내관광사들이 중국관광에
쉽게 접근성을 갖지말고 에메랄드 쪽빛 바다가 넘실대는 힐링코스, 경북 동해안길을 소개하여 동해안
지역관광활성화에 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