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오늘 개봉하는 터미네이터를 보러갔었는데, 스타트렉이 아직 상영중이기에 내리기전에 보고 왔습니다..
스타트렉은 어릴적에 TV에서 몇번 잠깐씩 봤던 기억이 전부인데 워낙 유명한 시리즈라 약간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어요.
시리즈의 내용이나 등장인물 관계도를 전혀 모르는 제가 봐도 아주 재미있었거든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했고, 한국계 배우 존조의 역할도 꽤 긍정적으로 보여서 흐뭇했어요..
이영화에는 제가 아는 두명의 배우가 출연했는데요..
둘다 나중에 이름을 확인해보고야 알았어요...
네로 역의 <에릭 바나>와 주인공 스팍의 어머니 역의 <위노나 라이더> 였어요...
두사람 다 분장한 탓으로 알아보기 힘들었는데, 위노나라이더의 경우는 영화보면서 비슷하다 싶으면서도 긴가민가했어요..
정말로 위노나 라이더 였다는걸 알게되었을때, 참 기분이 착잡하던걸요..
가위손의 그 예쁜 배우가 왜 이렇게 된걸까요...정말 위노나 지못미였어요...
큰 기대 안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좋았어요..담주엔 터미네이터 보러갑니다...^^
첫댓글 스타트렉보다 터미네이터가 더 재밌더라구요^^ 기대하시고 보러 가셔도 될꺼예요~
역시 재미있는거군요....완전 기대되요!!
정말 너무 재미있었어요ㅠㅠㅠㅠㅠ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영화이기도 하고 배우들도 너무 매력적이라 다시 한 번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보고 싶어요..^^
헉 네로가 에릭바나였나요!! ㅎㅎ 전 스팍보고 급 반가움..히어로즈 사일러라서 너무 반가웠어요 ㅋㅋㅋ 생각보다 진짜 잼나더라구요! ㅎㅎㅎ
크리스파인 하악♥ 스타트렉 진짜 재밌었어요~ 터미네이터가 더 재미있다니 궁금해지네욧 ㅋ 네로가 에릭바나였다는 사실은 저도 무척 놀랐어욤 ㅋㅋㅋ
엥 위노나 였어요?? 전혀 몰랐다는...정말 지못미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