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주큰스님 법문
울산에서 오신 분 손들어 보세요?
경주...포항...구미...경산...칠곡....
다른 외지에서 ..
서울...대구..
무슨 일이든지 간에 꾸준히 하기가 참 힘이 들어요.
지구력을 가지고 꾸준히만 한다면 무슨 일이든지 되는데 특히 까페활동도
다르지 않습니다.
꾸준히 하는 데는 자기 주인공, 심지가 굳건해야...
꾸준히 안하니까 성적이 들쑥날쑥하고 결집이 잘 안되고 그렇지요.
꾸준히 하는데 있어서는 심지가 좀 굳어야 되는데 활동을 하다보면
글이든지 말이든지 표현 아닙니까?
어떤 사람의 표현에 의해서 자기 주인공의 정신이 흐려져서 금방 마음이
약해져서 하기 싫어지고 신심 떨어진다고 그러지요.
그래서 활동을 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자기 주인공 자기 심지가 굳건해야
돼요.
어떤 사람이 뭐라고 하더라도 그냥 가는 거지요.
한 사람 얘기도 들으면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있는데 두, 세 사람이 얘기
하다 보면 그러면 마음이 상해가지고 하기 싫어요.
그러면 이 심지가 굳건해야 되지요.
꾸준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잘 안 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두 번째는 활동이 순수해야 하는데 다른 곡선을 깔고 활동을 하다보면 잘
안 되는 수가 있어요.
그저 우리 불교인 일이니까 불교 포교의 방편이니까 내가 열심히 해야지
이런 마음만 가지고 해야 하는데 다른 영리 같은 것을 생각하면 잘 안 돼요.
순수한 마음으로 이것이 불교활동이고 이것이 불교포교이고 그러니까
나는 열심히 해야지... 이런 순수성만 잃어버리지 않으면 까페활동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불교인드라망 활동이 우리 불교대학이 표방하고 있는 불교의 세계화
거기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그 점을 특별히 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꾸준하게 하시고 순수성을 잃어버리지 마시고 굳건한 마음을 가지고 하시면
내 한사람의 작은 활동이 불교인드라망을 활성화 시키고 불교를 세계화하고
세계를 불국토화 하는데 크게 이바지하는 일이 안됩니까.
불교인드라망 활동이 중요한 것은 사실인데 이것이 잘 안 되는 것은 아까
그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그래요.
첫째는 꾸준히 하지 못한 것.
두 번째는 순수성을 가지지 못한 것입니다.
감포도량에 대해서 잠시 소개를 해드리면 감포도량을 여러 차례 오신분도
있고 처음 오신 분도 계실 겁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 손들어 보세요.
예, 그래요.
어디 갔다가 처음 오시는고^^(큰웃음)
우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자랑하고 있는 또 하나의 도량이 감포도량
입니다.
감포도량은 스님들이 안거를 나는 선방이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곳입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은 보이는 이것만 다 도량이 아니고 저기 육각정
보이는 그 위에 올라가면 전망대 같은 것이 있어요.
거기에 올라서시면 이쪽 집에 또 몇 채 더 있습니다.
여기서 안보이는 집이 몇 채 더 있으니까 거기가 선방입니다.
거기를 좀 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저기 보이지 않는 선방 부분이 사실은 비중이 훨씬 큽니다.
스님들이 현재 안거 중에 있지요.
지금 보이는 거의 모든 전각들은 2001년도에 이 도량을 인수를 해서
거의 새로 지은 것입니다.
법당은 2002년도에 지어 졌지요.
이 절이 50년쯤 되었어요.
50년 된 절인데 유일하게 옛날에 있는 흔적들은 여기 위에 있는 산신각,
성냥통 만한 집이 하나 있지요. 산신각이 옛날에 있던 건물입니다.
이 법당 안에서는 종이 있는데 옛날 스님들이 지금으로부터 약 사,오십년
전 이 절이 창단될때 성씨가 양씨고 양스님 이라는 분이 여기에 와서
그때 당시는 부인이 있는 스님인데 대체승이지요.
골짜기였는데 그 스님이 여기에 들어 오서서 많이 메운 겁니다.
초창기에 오셨던 분은 아마 기억할 겁니다.
여기는 아주 골짜기인데 흙을 메운 겁니다.
스님이 이 골짜기에 들어와서 조그만 집을 짓고 법당을 만들어서 사시던
그런 흔적이 여기 지금 종입니다.
그때 당시 절 이름이 “해황사”라는 절이었어요.
요즘도 “해황사”하면 감포 인근에는 잘 알려진 절이지요.
그리고 여기 앞에 부처님이 계시는데 가운데 계신 부처님은 우리가 모신
것이고 작은 부처님들 세분의 부처님이 작은 법당에 모셔져 있었을때
(옛날법당이지요.) 그 때 흔적의 부처님입니다.
그 때 법당이 규모가 어느 만큼인지 짐작이 가지요.
그 때 법당은 다섯명 정도 들어서면 법당이 꽉 차는 법당이었어요. 다섯명
그런 법당에 계시던 부처님인데 요즘은 저런 부처님 뵙기가 힘들어요.
토굴이라 해서 흙으로 빚은 부처님이지요.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부처님이지요.
저는 우연히 여기 절하고 걸망을 메고 다니다 왔다 갔다 하다가 인연이
되었는데 한번은 왔더니 그 스님이 곧 돌아가시게 되었어요.
그 스님 장례를 제가 치러 드렸더니 그 자식들이 이 절을 저에게 하라고
주는 거예요.
그 때는 제가 할 마음이 없어서 도반을 주었지요.
제 도반스님이 여기서 3, 4년 있으면서 만든 것이 육각정을 만들었어요.
여기 옆에 관음굴이라고 해서 관세음보살 계시는데 있지요.
그 굴을 제 도반이 파게 된 거지요.
그 도반스님이 있다가 가고 가면서 어쩔 수 없이 제가 처음에 인연이
되었기 때문에 저한테 물려주고 갔지요.
주위에 땅을 매입하고 해서 지금 가람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선방이 잘 돌아가고 있고 선방 밑에 터를 많이 밀어놓았어요.
저것을 2월 말경에 중순 이후에 방생이 시작되면 돌을 좀 주울까
생각하고 있어요.
일일이 땅을 밀어놓기는 했는데 돌 자갈 밭이예요.
그래서 돌을 좀 모아야 하고 저기에다 야생화단지 또는 유실수단지를
만들어서 여기에 와서 그냥 한 번 걸어 다니는 것만 해도 참선이 되도록
마음이 확 쉬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에너지를 받아갈 수 있도록
도량을 지금도 정비 중에 있어요.
다 아시다시피 뒤에는 걷기 명상로, 산길이 아주 잘 되어 있어요.
오늘 시간이 나면 같이 좀 갔으면 좋겠는데 주차장에 행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내일이 걷기명상 일정이 잡혀 있는 것 같아요.
내일 또 오시든지..^^
산길, 송림길이 아주 잘되어 있어요.
바다도 가까이 있고 해서 앞으로 10년 이후 정도가 되면 도심.. 대구,
경산, 칠곡 이쪽하고 버스를 한 대 넣는 그런 방법도 생각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이 도량전체를 완전히 복지도량처럼 그래서 복지법인에서 직접
이것을 관리하는 그런 도량으로 가야되지 않겠는가 생각을 했었는데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직은 도심에 있는 것을 좋아하고 노인네들도 도심에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맡길 수가 있다는 거지요.
아프면 병원에도 바로 갈 수가 있고.
그래서 할 수없이 나중에 여건이 되면 스님들을 모시는 그러한 복지
도량으로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해요.
야생화단지, 유실수단지가 2,000평정도 되는데 저 곳에다가 나중에 선방처럼
목조건물을 더 지을까 해서 밀어 놓았습니다.
우리 감포도량은 수행도량으로도 의미가 있고 복지도량으로도 희망이
있는 그런 곳입니다.
다 보시다시피 “나를 찾는 도량” 그 위에 2층은 여기 요사채인데 방이
열 개정도 있어도 대구에서 여기까지 경산, 칠곡에서 여기까지가 거리가
먼 모양이라. 잘 안오세요.
한 시간 반이면 오는데 그래서 방들이 놀고 있어서 그것을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가? 그것이 숙제입니다.
이 감포도량이 앞으로 10년, 20년 이후 세월을 생각하면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 도량이 많이 활용이 될 것입니다.
그런 기대를 가지시고 감포도량에 불교인드라망 정모를 1월 달에 한다고
했는데 거리가 얼마나 먼지 한 달이 늦춰져서 오늘 하는 것 같아요.
불교인드라망 활동은 꾸준하게 순수한 마음으로 ...
아무튼 잘 오셨습니다.
제가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던 데로 활동을 좀 꾸준하게 해주셔야 돼요.
하다가 말다가 누가 한소리 하면 또 기분이 상해서 안하고 그러면 잘
안돼요.
할 때는 힘을 모아서 해줘야 하는데 어찌 그렇게 잘 안되는지.
두 번째는 활동을 순수한 마음으로 해주셔야 되고요.
그리하면 이것이 전파가 되어서 포교를 하는데도 크게 도움이 되고 우리
대관음사가 세계적으로 뻗어 가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그럴텐데..
두 가지 마음만 있으면 안 되는 일이 없고 누가 뭐라고 해도 흔들림이
없을텐데... 그것이 잘 안 된다는 거지요.
저는 숙제가 제 글이 정확하게 올려 졌는지 확인을 해야 되잖아요.
불가피할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거의 매일 들어가서 제 글이 바로
올려져있는가 확인할 때가 있을 겁니다.
가끔 보면 아침의 글과 저녁의 글이 토시가 조금 달라질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교정을 하는 것입니다.
제가 들어간 김에 댓글을 많이 달면 스물개, 열다섯개 이상 댓글을 달고
나와요.
포교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제가 하는 거지요.
불교인드라망의 활동은 불교대학의 홍보와 포교에도 도움이...
주위에 이것으로 포교를 좀 해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불교인드라망】이라고 하는 좋은 다음까페가 있는데 불교 안에서는
일등을 하는 까페니까 배울 것도 많고 신행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해서 이것도 많이 선전을 하면 이것으로도 실질적인 포교가 되지 않겠는가?
생각이 되거든요.
신지식인들이 다음까페 불교인드라망을 알리고 여기에 신경을 좀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들어가면 불교대학의 모든 것이 다 있으니까 다음까페 선전만 잘
해줘도 불교대학 홍보에 큰 도움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아직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아직도 저는
제 개인 메일이 없어요.
그 정도로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람이지요.
그렇지만 이것은 꼭 해야 되겠다는 숙제, 책임감 같은 것이 있어서 다음까페
불교인드라망에 가서 댓글 달고 하는 것은 꼭 하거든요.
그런 정도의 어떤 성의가 있어야 되는데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꾸준하게 하는
사람이 없다는 거요.
이것이 큰 문제 중의 문제입니다.
책임감을 가지시고 꾸준하게 좀 해주시면 곧 종교까페 순위를 보니까 6위를
하고 있는데 아주 위태로운 6위를 하고 있어요.
6등, 7등, 8등 다 147단계지요.
그 위로 가더라도 높은 단계에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잘만하면 우리가 종교까페 전체에서 일등이라고 하는 그런 성적을 낼 수도
있지 않겠는가 생각을 해요.
주위에 불교인드라망 까페 알리기.
조그마한 명함도 좀 돌리시고 해서 이쪽, 저쪽으로 포교를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제 얘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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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 행복 주시는 부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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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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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교에대해선 완전 초짜이지만 우학스님 말씀이너무 마음에 닿아서 감사말씀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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