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정재석 기자 = 이재선 전 경기 안양시의회 의원이 제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안양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나선다.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전화여론조사에서 앞선 이재선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를 안양제2선거구(안양2동, 석수1·2·3동, 박달1·2동)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했다.
안양제2선거구 보궐선거는 지난 1월14일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이 총선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치러진다.
이재선 예비후보는 '당찬 일꾼! 경기도의 희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당찬 도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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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비후보는 "정당 활동과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를 잃지 않는 여성의 섬세함으로 만안구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충남청양 출생으로 성결대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제5~6대 안양시의회의원과 제6대 안양시의회 부의장을 지냈다.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박근혜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소통본부 특보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대변인과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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