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내가 좋아하는 유일한 음악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송

[CJ남해청파]

TV를 거의 보지 않는다고 자주 말한다. 
거의 보지 않는다는 말은 일부러 찾아보지 않는다는 말이다. 
현대 사회에서 TV를 아예 안보고 살수는 없으니까. 
 
가끔 TV가 작동하나 안하나 확인할려고 TV를 켜고 채널을 돌려보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가 뿅 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1020세대, 뉴트로에 열광하다”

1020세대를 중심으로 다시 불고 있는 복고 열풍!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그때 그 시절의 스타일과 트렌드는 물론 대한민국 가요史가 고스란히 담긴 추억의 곡들을 재구성하여 8090의 색다름에 끌리는 현세대의 뉴트로 감성의 갈증을 해소한다!

누구보다 트렌디하고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그때 그 시절 청춘들과 지금 우리 청춘들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2020 버전 신개념 뉴트로 음악 차트쇼♬
 
이십세기 힛-트쏭

즐거움엔 KBS N

사실 내가 이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본 이유는 여성진행자 민아의 귀욤뿅뿅에 빠진 덕분일게다. 
요즘 KBS에 불어닥친 감원 열풍에 휘말려 하차했다고 한다.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굳이 찾아볼 이유가 사라졌다. 
8090음악이나 초기 케이팝이 궁금한 사람들은 이 프로그램을 찾아보면 도움이 될거다. 
인터넷 상에 방송 하이라이트가 고스란히 올려져 있으니까...
 

[보라빛]

김희철의 재치도 장난 아니지요 ㅎㅎ
어쩜 그 많은노래 춤을 다 기억하는지,

[CJ남해청파]

보셨구나.
ㅎㅎㅎㅎ~~~

[보라빛]

채널돌리다 걸리면 봐요 ㅎㅎ

[CJ남해청파]

그러시구나~~~

[정희(운영자)]

아하 ...

[CJ남해청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