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순환의법칙 [우리말 톺아보기] '물 쓰듯이' 쓸 수 있는 물은 없다(한국일보) / [빛(VIIT)명상] 생명을 머금은 물 / 한 잔의 물

[운.영.진]

[우리말 톺아보기]

'물 쓰듯이' 쓸 수 있는 물은 없다

출처 한국일보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697351?sid=110

ⓒ게티이미지뱅크

'인형 같다'는 말이 있다. 보통 예쁜 아이를 보고서 감탄사와 함께 내놓는 말이다. 듣기에 기분 나쁜 말은 아니지만, 요모조모 따져보면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 '인형같이 예쁜 아이'에서의 기준은 주로 서양 아기의 용모이다. 우선 눈이 동그랗고 커야 하고, 피부가 뽀얘야 한다. 동양에서 태어난 사람이 어찌 서양 아이를 닮아야만 예쁘다는 칭찬을 받을 수 있는가?

'인형 같다'는 말을 하는 또 다른 경우는 마론인형으로 알려진 바비인형을 떠올릴 때이다. 1958년에 등장한 완벽한 몸매의 미인형이라지만, 현실감 없는 9등신을 보면 인형의 비유가 이상적인 상황을 뜻함을 확신하게 한다. 인형이란 사람의 모양을 본뜬 물체인데, 바비인형은 오히려 실존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런 인형을 보며 자라 왜곡된 미 인식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여, 어떤 나라에서는 사람의 특징을 살린 인형을 제작하여 어린이집에서부터 가지고 놀게 한다. 짝눈에 약간의 주근깨, 적절히 나온 똥배까지 진짜 사람을 닮은 인형인데, 이 아이들이 자랐을 때쯤이면 인형의 비유가 달라질지 궁금하다.

사람과 그림자마냥, 사람이 사는 곳에는 널리 통하는 비유가 있다. 그러나 영원한 비유는 없다. 시간이 지나면 안 맞는 비유가 생기기 마련이다. '전봇대처럼 키가 크다'는 말이 있지만, 높은 건물들 사이에서 요즘 누가 전봇대를 주목하는가? 정작 눈앞을 스치는 '살'을 본 적이 없는데 '세월이 쏜살같이 흐른다'고 하고, 실생활에서는 네모난 쟁반을 더 많이 쓰면서도 '쟁반같이 둥근 달'로 말한다.

사물의 변화로 속뜻이 바뀐 비유도 많다. '거울과 같다'가 그 예이다. 옛날 구리나 돌을 갈고닦아 거울을 만들던 때에는 '인생이란 거울을 보는 것처럼 흐리니'가 적절했지만, 지금은 '꼭 거울을 보듯 아버지를 닮았다'고 하는 선명함을 뜻할 때 적절하다. 특히 비유는 맥락 속에서 쓰여, 종종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사소한 것을 말할 때 '손톱만큼'을 쓰지만, 실제로 손톱은 건강 정보를 알려주고 손을 보호하는 소중한 존재이다. 손톱 밑에 가시만 들어가도 못 견디지 않는가? 돈을 함부로 쓸 때 우리는 '물 쓰듯이'로 빗대었다. 물은 더 이상 '물 쓰듯이' 하면 안 되는 존재이다. 지금은 물을 사서 마시지만, 어느 때가 되면 돈으로도 물을 사지 못할 것이다. 물 대란으로 허덕이는 지구를 보면 '물을 돈 쓰듯이'로 말할 날이 생각보다 더 빨리 올지도 모르겠다.

이미향 영남대 글로벌교육학부 교수

빛(VIIT)명상

생명을 머금은 물

비가 되어

땅에 내린 물은

산과 들을 적시고

풀과 나무를 적시고

들짐승과 새와 물고기를 적시고

내 몸을 적신다.

물이 있기에 모든 생명들이 살아 숨쉬고

지구가 푸르고 아름다운 별로 반짝인다.

우주가 보내는

생명의 기운을 머금은 물

언제나 가장 좋은 것을 내어주고도

묵묵히 침묵하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일 년에 한 번은

물의 소중함을 기리고

깨끗하고 맑은 물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내 주위부터 되돌아본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茶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172

생명을 머금은 물, 산물은 흘러가도 산은 고요합니다

한 잔의 물

한 잔의 물은 한 줄기 빛이다. 물은 모든 생물의 생명과도 같다. 물은 우리 몸의 70%를 구성하고 있으며, 체내에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몸에 이상을 일으킨다. 그런데 지구 전체 부피의 0.1%밖에 되지 않는 물이 오염되고 있다. 자연(지구)의 문제는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조용히 축적된 오염이 세상에 드러날 때는 더 큰 위기가 찾아온다.

물이 아프면 나도 아프다. 지구(자연)의 문제는 나의 문제이며 내 생명의 문제이다. 이런 위기를 먼저 의식해야 개선할 수 있다. 진짜 큰 위기는 아무도 위기라 인식하지 않는 것이다. 위기 극복은 의식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한다. ‘생명의 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먼저 표한 뒤 물을 마시자. 그때의 감사는 위기를 전환하는 하늘의 천기天氣¹이며 우리 안의 신성神性 일깨운다.

１. 천기天氣란 만물 조화의 신비를 일으키는 원리이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茶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280

한잔의 물 다잔茶盞 물은 생명의 빛

물 예찬론

생명의 근간이 되는 물.

물이 존재하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본 적이 몇 번이나 되는가?

늘 당연한 듯 마시고 사용하지만 말고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자.

감사함이 깃든 물이야 말로 어떤 고급 생수보다

우리의 건강에 이롭게 작용할 것이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12.08.25. 초판 6쇄P. 100

[신진희 (풍요18기)]

빛명상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은서(풍요5기)]

생명의 물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마셔야함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빛말씀 잘담습니다. 감사합니다.

[Haeok]

생명의 근간이 되는물
감사합니다.

[김현아(풍요19기)]

감사의 마음, 위기를 전환하는 하늘의 천기.
감사함이 깃든 물. 마음에 함께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정은( 풍요 1기 )]

생명의 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보현(풍요11기)]

생명을 머금은 물!! 을 주신
근원의 빛마음과 학회장님께
깊은 감사와 공경을 올리며
아끼고 소중하게 사용합니다.

"물 쓰듯이 쓸 수 있는 물은
없다."을 담습니다.~

[조옥분(풍요16기)]

"돈을 물쓰듯이" 라는 말을 잘 살펴보게하는 우리말 톺아보기,,,물을 물쓰듯이 하면 않된다,,,요즘의 해석이 그렇게 되네요/
한잔의 물을 마실때도 감사 마음으로 마시자,
물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신 빛의책 글 감사합니다,

[김영래(풍요2기)]

감사드립니다.

[전윤희(풍요회22기)]

생명의 물을 주신
우주근원님 학회장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이화진(풍요5기)]

생명의 물.
귀한 글 감사합니다.

[현인숙(풍요15기)]

생명의 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현순(풍요4기)]

생명의 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빛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귀한 글 감사합니다.

[정복희(풍요9기)]

물이 갈수록 소중해져가는 시대의 변화와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귀한 글 감사합니다 .

[김춘숙(풍요15기)]

감사합니다.

[고금희(풍요11기)]

감사합니다.

[우상철(풍요15기)]

감사합니다.

[우상목]

감사합니다.

[우종굉]

감사합니다.

[김정화(풍요8기)]

언젠가는 '물쓰듯이'가 아주 귀하게 조심스럽게 쓸 때로 바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생명을 키워내는 물... 좀 더 감사하며 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연정(명선풍요7기)]

주변 자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 빛, 공기, 물- 은 늘 존재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최운겸(다금)]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송숙헌(풍요20기)]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맑은 시냇물을 볼수있는
대한민국 에 살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김영선()]

감사합니다.

[박재정(풍요9기)]

감사합니다.

[오범진(풍요4기)]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김선형]

생명의 물 감사합니다
한잔의 물이라도 감사한 마음으로
마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수선]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한번더 새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박정자(풍요20기)]

물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언제 부터가 물을 사 먹었는데 미래의 물 걱정을 하게 되네요.
감사의 마음으로 한방울의 물을 아끼며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서현(풍요22기)]

생명의 물
감사합니다.

[유창명(풍요17기)]

감사합니다.

[이준서(풍요22기)]

어떤 것은 물이 넘쳐나고 어떤 곳이 물이 말라가고. 가뭄과 홍수가 해갈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황채영]

우주 근원께서 주신 자연의 축복
생명의 물, 감사합니다
빛 물 공기 어느 하나 중요하지않은것 없는 생명 근원의 축복에
무한한 감사를 배우는 새하루의 시작입니다. 감사합니다

[안정희(풍요22기)]

우주가 보내는
생명의 기운을 머금은 물

오늘도 아침부터 쏟아지는 비에 생각하게 되네요! 물 물 물 💦
감사합니다 😊

[이보경(풍요21기)]

감사합니다

[오선영(풍요 1기)]

생명의 물
물의 소중함 감사함을 담아 마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일 호(풍요회1기)]

생명의 물...귀한글 감사합니다^^

[김연시(풍요2기)]

생명의 물에 감사함을 ~~~ 감사합니다.

[어서연(풍요10기)]

감사합니다.

[배향임(풍요19기)]

소중한 생명의 물을 주시는 우주마음께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시고 쓰겠습니다.
물의 소중함을 알고 아껴쓰고 깨끗이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연걸(풍요18기)]

물의 소중함을 되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박은조]

귀한 빛의 글볼수있게해주셔서진심으로감사합니다

[오윤정(풍요4기)]

물을 마시거나 쓸때마다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소중한 물을 쓸 수 있음을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른 이들도 물을 사용할 수 있기를 명상드립니다.
생명의 물을 주신 우주마음에 감사올립니다.

[나하미(풍요19기)]

감사합니다

[프랑스 김지연]

생명의 근간이 되는 물.
생명의 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함을 갖고 마실 수 있도록 깨우침을 주시는 학회장님께 감사 올립니다 ~

[구유주(풍요17기)]

감사합니다.

[박선영/대구]

생명의 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은선(풍요10기)]

물이 아프면 나도 아프다. 물의소중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선하]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시고 감사마음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영(풍요21기)]

물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새깁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신경옥(풍요20기)]

물의 소중함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