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35층, 연면적 약 8만㎡ 규모로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지원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상층부에는 뉴미디어 특화 업무시설이 들어선다.권장업종은 방송·미디어·콘텐츠 관련 및 연관 업종으로 전체 연면적의 10% 이상(주차장·기계실 등 제외)을 유치할 계획이다.또 CBS 방송국이 단순히 목동을 떠나가는 것은 아니다거점오피스와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CBS의 핵심 기능인 보도·시사 기능은 목동에 남기고 다채로운 문화·공연 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오픈스튜디오에서는 대표 프로그램인 '김현정의 뉴스쇼', '박재홍의 한판승부'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통해 확보되는 공공기여 약 300억원으로는 뉴미디어 창업허브(3천206㎡) 공간을 조성해 1인 미디어를 비롯한 뉴미디어 혁신기업을 육성·지원한다.첨단장비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첨단 확장현실(XR) 스튜디오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편집과 후반작업까지 콘텐츠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단순 기술지원 및 장비 대여에서 벗어나 뉴미디어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 및 제작 지원 기능을 도입하고 업무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또 다양한 오픈스페이스 계획과 특화시설 연계를 통해 미디어창작과 도심 속 문화·여가 활동이 융합된 '복합미디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목동중심지구의 주요 보행축인 보행자전용도로 및 오목광장을 연계해 공개공지와 성큰(sunken·지하부에 자연광을 유도하기 위해 지표면에서 움푹 들어가게 한 공간)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서울광장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크기로 뉴욕의 록펠러 광장처럼 서울의 사계절과 함께 다양한 문화·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시는 사전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으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다. 건축 인허가 등을 거쳐 2027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CBS 부지를 서울을 대표하는 뉴미디어 명소로 변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ihun@yna.co.kr김기훈(kihun@yna.co.kr)https://naver.me/GgPzcFE1
서울 목동 CBS부지, 뉴미디어 핵심거점으로 거듭난다
서울시, 개발계획안 확정…CBS 보도·시사 기능은 목동에 남겨 서울 양천구 목동 CBS 부지(6천730㎡)가 뉴미디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난다.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중심지구에 있는 CBS는 19
n.news.naver.com
https://cafe.naver.com/01048758943
부동산재테크1번지.꼬마빌딩,토지매매,... : 네이버 카페
부동산재테크1번지.부동산투자.부동산세미나.투자설계.자산관리.경매투자.
caf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