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시간 : 2009.07.18 05:00 ~ 08:30</P>
<P>조과 : 40+ : 1, 30+ : 22, 20+ : 1</P>
<P>패턴 : 주로 탑워터, 스피너, 노싱커</P>
<P>낚시 장소 : A, B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117C114A61D57EA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20" hspace="1" width="62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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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지난 한주 내내 비가 내리는 날씨여서 주말에 조행을 못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며, 수시로 일기예보를 확인한 결과...</P>
<P style="TEXT-ALIGN: left">대전쪽엔 금요일 밤까지 비라고 되어 있고,</P>
<P style="TEXT-ALIGN: left">왕궁지쪽은 금요일부터는 맑고 토요일 오후부터 비라고 되어 있어.. 왕궁지로 향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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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오늘 아침.. 알람시간보다 일찍 눈이 떠져, 주섬주섬 차려입고 밖을 보니.. 비는 오지 않는데, 바람이 좀 세네요..</P>
<P style="TEXT-ALIGN: left">흠.. 불안한데... 하며 고속도로를 이용, 익산 IC를 거쳐 왕궁지로.. 약수터쪽에 주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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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하늘이 흐리긴 하지만,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고, 바람도 없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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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그간 내린 비로 A쪽에 있던 반달형 땅은 보이지 않는 상태.. 대낚하시는 분을 피해서 연안쪽으로 탑워터로 시작을 해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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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연안에 부유물도 많고, 물이 없을 때 잘 보이던 연잎들이 물에 살짝 잠겨 잘 보이지 않는 상태로 루어의 바늘에 감겨 </P>
<P style="TEXT-ALIGN: left">액션이 잘 나오질 않네요..</P>
<P style="TEXT-ALIGN: left">한마리 걸어내고 B 쪽으로 이동을 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17C114A61D57FA4"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532" hspace="1" width="532"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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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래 사진이 B 조금 못가 있는 새물 유입구에서 A를 바라본 상태...</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117C114A61D57EA2"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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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다리 쪽을 바라본 사진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17C114A61D57EA3"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800" hspace="1" width="80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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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시다싶이 부유물이 많이 떠 있는 상태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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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진을 찍은 새물 유입구쪽에서 노싱커 호그웜으로 연잎에 올려 끌어주다 폴링.. 이런 방법으로 3마리 건져내고</P>
<P>다리 쪽에서 유난히 피딩이 많아 탑워터로 공략을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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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거의 착수와 동시에 퍽!. 요렇게 한두마리 하다가 랜딩중 부유물과 엉기면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라인이 끊어지고 마네요.. 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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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나마 부유물이 없는 다리쪽으로 이동해서 캐스팅..</P>
<P>이 때 부터 바람이 불어 물살이 일기 시작할 때 까지 1시간 동안 거의 일타일방으로 16마리를 올립니다.</P>
<P>왼쪽 중앙 오른쪽 어디를 던져도 물어주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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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라온 놈들이 한마리를 빼곤 죄다 30대이긴 했지만.. 나름 손맛이 좋네요..(랜딩중 부유물 쪽에서 감아버리는 놈들때문에,</P>
<P>피같은 루어 2개 손실.. 오늘 하루 3개나..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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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시 정도 부터는 바람이 불면서, 탑워터에는 반응이 없었고</P>
<P>수초 넘어로 스피너를 던져 끌어오다가 수초 부근에서 1마리를 건졌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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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람만 없다면.. 탑워터 몇개 들고 왕궁지를 가시면 싸이즈는 안되도 마릿수 손맛을 보실것 같습니다.</P>
<P>탑워터 종류는 래틀 있거나 없거나 상관없는 것 같고..(헤돈 ZARA SPOOK, 메가 GIANT DOG-X 사용 했습니다.)</P>
<P>ZARA 쪽에 올라오는 놈들 씨알이 조금 더 크고요,(30 후반으로)</P>
<P>GIANT DOG-X 쪽이 반응은 훨씬 좋았습니다만, 싸이즈는 30 초반부터 40 초반까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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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 오늘 왕궁지 다녀오셨군여.. ^^ 마릿수 조황이 좋네요.. 저도 오늘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감기때문에 병원을 다녀오는 바람에. 11시 30분경 마치고 익산으로 출발... 집사람한테는 잠깐 바람이라도 쐘겸.. 겸사겸사.. 같이 가자고.. 그래서 박물관을 지나 안쪽 정자에 차를 세워두고 정자 밑쪽으로 진입해 보았습니다. 바람이 어찌나 불어대는지.. 파도가 일더군요.. 그래도 좌측 제방 끝부분에서 피딩을 목격.. 있구나... 그리고 던져볼라카는데.. 여엉.. 차에서 기다리는 아이랑 집사람이 맘에 걸려... 한번의 캐스팅도 안해보고.. 철수.. 바로 보석박물관과 공룡화석 박물관?
음.. 암튼 그 두 곳에 가서 잔디에서 아이 사진도 좀 찍어주고.. 안에서 공룡 전시장도 구경하고, 보석전시장에도 들어가서 이런 저런 보석들 보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한두번 캐스팅이라도 해볼것을... 소심한 성격탓에 ^^
ㅋㅋ 눈치 많이보고 사셔야죠..ㅎㅎㅎ
^^ 아쉬운 하루가 되셨네요.. 그래도 애들이 아플 땐, 애들과 함께 하는게 뒤끝이 없죠.. 그 때 잘못하시면 오래갑니다. ^^
와우,,,왕궁지도 마름이 많이 올라왔군요...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다른 곳엔 가보지 않아서 모르고, 제가 한쪽에선 거의 연안을 덮고 있네요
부럽습니다 난 언제 저런 배스 잡아보려나......
뻥이여~~~ 잡으려고 마음 먹으면 얼마든지 잡을 수 있는 분이 ㅋㅋㅋㅋ
고수분이신 것 같은데...^^
맨날 대꾸리 하시는분이.. 왜 그러세연... 흠....
요기 카페서 위위윗분 모른담^^ ㅋㅋ 증말 탈퇴하시야 할거임돠!!!^^*
머찐손맛 추카~추카~~~^^*,,,,,,,한조님 마니 배우세요 요렇게 잡으실라믄,,,케케케~~~~^^*
알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