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분열 방추사를 형성하는 세 가지 종류의 미세소관
spindle pole: 방추체극, replicated chromosome(sister chromatids): 복제된 염색체(자매염색분체)
aster microtubules: 성상체 미세소관, kinetochore microtubules: 동원체 미세소관, interpolar microtubules: 간극 미세소관(극성 미세소관)
후기에 자매염색분체가 분리되는 두 가지 과정

anaphase A(후기 A) 염색체가 극쪽으로 당겨진다
동원체 미세소관의 길이가 짧아짐에 따라 딸염색체가 양쪽의 방추체극으로 이동된다.
anaphase B(후기 B) 양극은 서로 밀고 당기며 이동한다
(1) 활주력이 양극에서 나온 미세소관 사이에서 발생하여 서로 밀어내며, (2) 당기는 힘이 작용하여 양극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게 된다.
간극 미세소관의 (+) 말단에서 미세소관이 성장한다.
분리한 이중립 미세소관들: 디네인이 미세소관을 활주시킨다

첫댓글 자매염색분체가 나누어지면 방추사 극으로 끌려간다. 이러한 이동은 유사분열 방추사의 다른 부위에 으해 매개되는 서로 독립된 두 과정의 결과이다. 이 과정들을 후기 A(anphase A)와 후기 B(anaphase)라 부르는데 이 둘의 거의 동시에 일어난다. 후기 A에서는 동원체 미세소관들이 탈중합에 의해 짧아지므로 부착된 염색체들은 극 쪽으로 이동한다. 후기 B에서는 방추체극 자체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함으로써 두 쌍의 딸염색체 분리에 기여하게 된다.
후기 A의 이동 원동력은 동원체에 작용하는 미세소관 운동단백질에 의해 주로 제공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동원체 미세소관의 짧아짐으로써 촉진된다. 동원체에서 튜불린 소단위체의 손실은 미세소관과 동원체 양쪽에 결합된 운동성-유사단백질에의해 일어나며, 미세소관으로부터 튜불린 소단위체를 제거하기 위해 ATP 가수분해를 통해 나오는 에너지를 사용한다.
후기 B에는 방추체극과 두 쌍의 염색체가 더 멀어진다. 이 과정의 원동력은 극성 미세소관에 작용하는 두 종류의 운동성 단백질인 키네신(kinesisn)과 디네인(dydein)에 의헤 제공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 운동 단백질의 한 조가 길고 겹쳐진 간극 미세소관에 작용하며, 방추사의 적도판 부위에서 간극 미세소관을 서로 밀어내어 두 받추체극이 서로 멀어지게 된다.
또 다른 조의 운동성 단백질은 방추체 극으로부터 뻗어 나온 성상체 미세소관들에 작용하여 방추체 적도판으로부터 멀어지는 방향, 즉 세포의 외곽 방향으로 방추체극을 이동시킨다. 이 운동성 단백질은 세포 피층에 부착되어 각각의 극을 인접한 세포 피층으로 끌어당겨 서로 다른 극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고 여겨진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