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다이어트신
안녕 여시들
의외로 결혼 준비하면서
비용이나 시기 등 천차만별이긴한데...
콧멍에 별로 글 없어서 정리해봐.
개인 주관이 담긴 글이니까
하나의 참고 용도로 봐줬으면 좋겠어
의외로 정보 찾기가 힘들더라고 ㅠ
웨딩글은 죄다 리베이트 받으려는 추천글이고
아니면 업체글이 많더라고.
그리고 콧멍에 글 올리면 꼭 자기가 쓴 글인양
블로그 퍼가서 정보글로 올리는 사람들 있는데
제발 양심적으로 삽시다~
1) 상견례
언제 해야햐는가? :
식장 먼저 잡고 상견례 잡거나
상견례 이후 부모님끼리 논의 후
식장을 잡는 경우도 있어서
시기는 부모님께 상의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한정식으로 한상차림 나오는 곳이나
코스요리중에 적당히 고르면 될듯!
금액대는 천차만별이라서
나는 1인당 이정도 금액이면 좋겠다
정해놓고 알아보면 편할거야.
대부분 코스요리를 추천하던데,
나는 룸형태의 한정식집으로 골랐었고,
금액도 합리적이었지만
맛도 진짜 좋아서 부모님께서 매우 만족하셨어.
한상차림도 매우매우 추천함....!!
상견례 비용 그리 비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
밥 맛있고 잘 나오는 곳 선택해서 만족했어.
상견례 선물은 준비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준비 한다고 해도
굳이 비싼거 준비할 필요는 없을거같아.
나는 모듬떡이랑 도라지조청 했는데
매우 좋아하셨어.
상견례는 비용이 천차만별이라 뭐라 쓸 수가 없네...
몇 군데 알아보고 그 안에서 합리적으로 선택해!
일반적으로 상견례 식대는 예비신랑이 내는 편이야
2) 웨딩홀 / 결혼식장
참고로 코로나 영향으로 폐업하는 웨딩홀이 많아서
본인이 가고싶었던 곳 영업하는지도 확인해봐 ㅠㅠ
언제 알아봐야하는가? :
극성수기에 결혼할 경우에는 1년 전 추천
(1,2,7,8이 비수기)
극성수기는 4~5, 10~11인듯
날짜 정하기 :
부모님이 날 받아오시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한 번 양가 부모님께 여쭤봐야해 !
날짜 임의로 정했다가
나중에 바꾸게 될 수도 있다는 점 알아둬.
웨딩홀은 예산이 크게 차이나는데,
나는 결혼식에 얼마까지 쓸 수 있다.
내가 포기하지 못하는 결혼식의 로망을
미리 생각하면 선택하기가 훨씬 수월해져.
나는 웨딩홀 예산이 제일 큰 것 같아서
결혼 준비하면서 이걸 제일 먼저 알아봤어.
웨딩홀에서 예산을 묻기도 하는데
이 예산은
대관료 + 식대를 포함한 금액을 말해.
컨벤션 돌아다녀봤는데
저렴한 곳은 3만원 후반대도 있지만!
대부분 식대 5만원 이상이었어.
식대 5~7만원 정도로 예상하면 될듯!
대관료는 식장마다 다르고언제 결혼하느냐에 따라
엄청나게 차이나서,
예산을 정해놓는게 좋아.
비싼곳은 대관료 1천만원 이상이고
좀 저렴하다 싶은 곳은 백만원대도 있고...
근데 싼 곳은 이것저것 추가비용 내야하는 게 많을 수 있으니
내가 원하는 내역이 포함되어있는지 확인해봐.
가성비로 유명한 웨딩홀이나
유명한 웨딩홀은 1년전부터 예약 추천해!
많이들 이야기 하는 선택 기준은
1. 층고가 높은 곳
2. 단독홀
예식하객 섞이는거 싫어하는 경우!
3. 꽃길의 길이
길 수록 신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
-흔히들 버진로드라고 하는데 표현이
일본에서 들어왔다고 함 ㅠㅠ
원래 이 표현 들어오기 전에는
'꽃길'이라고 썼다고 하네.
참고로 영어로는 그냥 Aisle입니다...-
4. 플라워샤워 가능여부
기계식으로 장치가 준비된 홀도 있어.
혹은 10만원정도 비용 받는 곳도 있고,
아예 안되는 홀도 있어!
(직접 와서 뿌리고 치운다해도 안된다하는 곳 있음)
5. 예식 시간
예식 간격이랑 소요시간 체크하고
뒷타임 하객이랑 섞이는지 여부도 중요해.
6. 코로나 시 한상차림 가능여부
아예 식사가 제공이 안 되는 곳도 있어.
꼭 체크해!
7. 보증인원
참고로 보증인원은 만약에 200명이면
내 하객이 200명 이하가 왔다해도...
200명만큼의 식대는 내야하는 것을 말해...
코로나 단계별로 식장 대응이 어떤지
보증인원이라도 조정해주는지
체크해봐야하는 이유....
그외 음식 맛있거나
주차, 교통 등 고려 요소가 많은데
본인의 우선순위를 체크해가면 좋아.
나는 홀 수용 인원, 좌석수
연회장 수용인원
코로나 대응을 어떻게 해왔는지 등
다양하게 체크했어.
특히 나는 엘리베이터 중요하게 봤고,
없는 곳은 무조건 제외했어.
엘리베이터 좁아터진 곳도 X
동선 편한곳이 최고야...
건물 자체가 전체 웨딩홀인 경우는
에스컬레이터 설치되어있던데
이거 진짜 큰 장점같아
에스컬레이터 있음 하객들이 엘베 안타거든.
웨딩홀의 종류를 말하자면
- 컨벤션형
- 호텔형
- 채플형
- 하우스웨딩
- 야외웨딩
- 한옥웨딩 / 전통혼례
(1) 컨벤션
가장 대중적인 웨딩홀을 말하는 거였고
예전에는 가성비라고 알려져있었는데
요즘은 컨벤션도 호텔만큼 프리미엄한 곳도 많이 생겨서
가격 차이도 많이 나는 편이야.
예식시간이 60분부터 있는데...
참고로 60분 간격이면
예식 간격이 짧은 편이라
불편할 수 있어....
(이 경우 예식을 40분안에 끝내야해.
나머지 시간은 사진촬영을 해야하거든.)
그래서 해당 컨벤션의 예식 시간을 꼭 체크해봐.
일반적으로 70분 / 90분을 선호하고,
컨벤션임에도 대관시간이 길거나
호텔식으로 꾸며놓은 곳도 많아!
(2)호텔형
대관시간이 길고,
단독홀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프라이빗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웨딩을 원할 때 추천!
리얼 호텔이외에
'어두운 홀'을 호텔형이라고도 해
호텔 예식은
하객이 많을 때 이용하면 좋아.
홀이 넓고, 예식시간도 여유로운 편
비용 면에서는 가장 비싼 편인데...
호텔 나름이라서,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예식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호텔임에도 컨벤션보다 별로인 곳도 있어서
꼭 직접 가보기를 권해!
ex) 호텔신라
보증인원 300명, 홀 사용료 2200만원, 식대 15만원~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블룸홀
보증인원 250명, 홀 사용료 660만원, 식대 10만원~
(3) 채플형
교화나 성당에서 치르는 예식이거나
아니면 아예 채플형으로 되어있는
웨딩홀이 있어.
성당이나 교회에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절차가 까다로워서
채플형을 찾는 경우도 많고,
깔끔하고 조용한 예식을 원하는 경우에
선호도가 높은 웨딩이야.
절차도 일반적인 결혼식과 동일해!
(참고로 성당/교회에서 하는 경우
각 종교적인 특징대로 진행하므로
비종교인은 조금 불편할 수 있기도 해)
좌석은 거의 일자형 벤치야!
단점은 예식시간이 짧은 경우가 있다는 점,
홀 자체가 넓은 느낌이 아닐 수 있다는 점.
본인이 원하는 조건을 잘 생각해보고
고르면 좋을 것 같아.
ex_아펠가모 반포, 아벤티움 서울, 노블발렌티 청담...
(4) 하우스웨딩
프라이빗한 형태의 웨딩을 원하는 경우
선택하는 형태의 웨딩이야.
예식시간이 거의 3시간~4시간정도로
길게 진행되고, 전체 대관하는 형태라
편하게 공간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보증 인원이 적거나, 없고
보증 인원이 많을 경우 (100명 혹은 200명 이상?)
아예 대관료가 0원이 되는 경우도 있어.
- 업체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단, 하우스 웨딩은
많은 규모의 인원을 수용하기에는
그리 적합하지 않아.
업체에 따라 다르겠지만,
200명 이하일 경우가 좋을거야.
(개인적 의견인데 150명 이하가 맞을듯해..
물론 홀 규모랑 수용인원 체크 해보고 결정하는게 중요!!)
타 웨딩과는 다르게 본인이 꾸밀 수 있는 요소가 많은데
이 자유도는 업체에 따라 차이가 있어.
완전히 본인 스타일대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이럴 경우 본인이 컨셉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인 디렉팅을 다 해야해.
자신이 없을 경우
웨딩 디렉터를 섭외하거나 업체에 맡겨야해서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어.
대체로 생화장식 등 본인이 돈 주고 꾸미는거라
식 마치고 하객들한테 꽃다발로 나눠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야.
(5)야외 웨딩
멋진 가든과 자연경관을 살려
멋지게 결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야외 웨딩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인데
실내형으로 야외웨딩을 진행할 수 있는 곳도
있으니 고려해보는 것도 좋아.
일단 이 방식은 부모님/어른들이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으시기 때문에
충분한 협의가 필요한 것 같아.
(6) 한옥웨딩 / 전통혼례
할 수 있는 곳이 정해져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지는 않고
대부분 야외에서 진행되어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그리고 위치가
교통이 불편한 곳에 있는경우가 많다는 점도
고려해봐야할 요소중에 하나야.
3. 스드메
이거는 확실히 제휴 할인 받는게 저렴해.
할인율이 훨씬 크더라구.
본인이 원하는 업체랑 제휴되어있는 곳 찾아서
계약하면 좋고,
가격대를 합리적으로 하고싶다면
세미웨딩 패키지 등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야.
(포폴이 맘에든다는 전제하에...!)
가격대는 정말 천차만별이지만
100만원대부터 300만원대까지 봤어
참고로 동행플래너가
아무래도 인건비가 들어가서 좀 더 비싼데
드레스 봐 주고 골라줄만한 가까운 친구가 없으면
플래너 도움이 클 수 있다는 점.
(플래너들은 직업상 드레스 많이 보시니까
어울리는거 빠르게 잘 골라주시는 것 같아)
4. 웨딩밴드
참고로 다이아 1부 이하는
멜리다이아라고 해서 감정서가 안나와.
다이아로 할거면!
3부 이상 다이아가 재산 가치가 있어.
18K보다는 14K가 스크래치에 강해서
되팔거 아니면 14K를 더 선호하는듯해
언제 알아봐야햐는가? :
참고로 웨딩밴드 제작 기간이 있어서
보통 방문하면 예식 일정을 물어봐.
대체로 5주에서 두 달정도 잡는거같아.
유명 브랜드는 몇 달 대기걸리는 경우도 있어.
자체 공방이 있거나
AS 가능여부, 사이즈 줄임 늘림 여부는
확인해보는게 좋아!
서울을 기준으로
크게 브랜드, 청담, 종로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
(1) 브랜드
까르띠에, 쇼메, 쇼파트, 부쉐론, 반클리프아펠,
티파니앤코, 불가리, 타사키, 골든듀 등등
브랜드별로 천차만별이 가격이지만
예산을 크게 잡아야해.
브랜드에 따라 맞는 호수로 꺼내주는 곳도 있고
그냥 준비되어있는 호수로 보여주는 곳도 있어.
사진 촬영은 못하게 하는 곳이 많았어.
디자인에 따라 사이즈 늘림/줄임
전혀 안되는 것도 있으니
꼭 확인해봐
(2)청담
여기는 디자인 싸움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
다이아가 크지 않더라도
생각보다 비싸다 싶었는데
디자인이 독창적이고,
흔한것보단 커스텀을 하거나
맞는걸 찾고싶을 때 좋은 듯 !
참고로 지인 혜택이 있는 샵은
무조건 지인혜택이
제일 할인율 + 서비스가 좋아..
웨딩 카페 등에서 지인할인 얻는것도 방법..!
자체 공방과 디자인샵을 가지고 있는 곳은
바이가미, 베루체, 코이누르, 에클라바치 이정도!
인터넷으로 공개가 안되어있는 디자인이 많아서
직접 가보는걸 추천해.
(카피 우려때문에 디자인등록 안 된 것은
사진도 못 찍게하셔 ㅠㅠ)
(3)종로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여기...
제휴업체보다 오히려 발품이 저렴한 경우도 있어.
유난히 영업글이 많은데
그만큼 경쟁 업체가 많아서 그런가봐..
소개 리베이트도 있는지,
카페나 블로그에도 영업 엄청 많아서
직접 발품을 추천해!
종로도 지인할인이 저렴한 것 같으니
조금 알아보고 정보 받아서 가보는걸 추천해
5. 청첩장
다양한 업체에서 거의 배송비만 받고 샘플 보내주니
원하는거 있음 받아봐!
비싼거 할 필요 없다.
어차피 하객들은 한 번 보고 버림.
그래도 본인이 꼭 원하는 디자인이 있거나
초대하는건데 공 들이고 싶다면 그렇게 해!
난 불필요한 비용은 줄이고 싶어서
청첩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택했어.
특히나 사진 있는거 안 하기를 추천함 ㅠ
어차피 하객들은 버리는데 ㅠㅠ
내 사진 버려지는거 좀 그렇잖아요...
(실제로 버릴 때도 미안함;)
그리고 부모님이 선호하는 것은
달력 표시 되어있고
약도 잘 되어있는거야!
식권 디자인
하객 아무도 신경 안 쓰고 기억도 못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정보
1. 웨딩홀 플래너 VS 직접 워킹투어
웨딩홀은 정가인 곳도 많고,
할인율 있는 곳도 통상적으로
가격 차이가 크지는 않아.
본인이 계획 짜는게 스트레스고
알아보는게 어려우면 플래너 도움을 받는게 좋고,
본인 스스로 알아보고 계획 세우는거 좋아하면
워킹도 괜찮다고 봐!
내가 원하는 느낌은
이러이런거에요 라는 말만해도
원하는 취향으로 플래너는
쫙 리스트업해서 예약 잡아줄 수 있어.
그래서 알아보는게 어렵거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플래너 끼고 하는게 낫다고 봐.
성수기냐 비수기냐에서도 다르고
업체별로 제휴된 곳도 다르고
제휴 할인율도 차이가 있는데,
플래너 통해서 예약이 아예 안되는 곳도 있어.
오히려 플래너 끼고 가면
보증인원이 더 커지는 경우도 있다보니
웨딩홀은 워킹이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점...
해당 웨딩홀이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 워킹으로 가는게 더 나을 수 있음.
애초에 할인 가격이라 플래너 끼고 간다고
제휴 할인가격이 커지진 않음.
해당 웨딩홀이 원래 인기가 많고 인지도가 높다
-> 워킹이 할인이 더 많이되거나 서비스를 많이 받을 수 있음.
2. 웨딩홀 성수기/비수기
비수기 1, 2, 7, 8월
더워지는 시점인 6월 말쯤부터도 저렴해짐
극성수기 4, 5, 10, 11월
5월은 토요일 일정이 빨리 마감되어서
5월 결혼 알아본다면 지금부터 알아봐..
이미 유명 웨딩홀은 마감인 곳도 있거든.
극성수기 웨딩의 경우 비쌀거 감안하고 해야해.
성수기라면 원래 비싸고,
비수기의 경우 워킹이
좀 더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도 해.
3. 웨딩홀 투어시 팁
당일계약 혜택이 따로 있는 곳이 많은데,
당일 계약 혜택을 상담실장님이
먼저 언급하지 않는다면 물어보고,
다음주까지 결혼식장 볼건데
적용해 줄 수 있는지 등
조건을 걸면 대부분 해줘 !
그리고 웨딩홀마다 다르긴한데...!
통상적으로 150일 이내 환불요청하면
100% 계약금 반환돼.
단, 시식했으면 시식비용 등은 제하고 환불해줘.
4. 웨딩홀 예식 타임
90분 예식 기준으로
11시 / 12시 30분 / 14시 /
15시 30분 / 17시 / 18시 30분
첫타임이 보통 11시이고
첫타임은 할인이 되는 편이야.
첫타임의 장점은 미리 와서
사진도 더 많이 찍을 수 있다는 점?
가격도 좀 더 저렴하구.
12시 ~ 14시 사이가 황금타임이라
제일 비싼데
지방에서 하객 오시는 경우엔
적어도 12시30분 시작하는 예식을 권해..
요즘은 저녁 예식도 많아졌다지만
부모님들은 안 좋아하시더라구.
특히 15시 이후 예식은
하객들이 배고파서
예민하고 짜증나있을 확률이 크다는 점...
그리고 토요일 예식보다
일요일이 더 저렴해!
예산을 줄이고 싶다면 일요일을 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임.
(하객들은 토요일을 더 좋아한다고들 하는데
어차피 결혼식 올 사람은 언제해도 옵니다 ㅠ
안 올 사람은 언제 하든 안 온다고 생각 ㅠ)
5. 신부 대기실 화장실 여부
이거 좀 중요한거같아
드레스 입고 공용화장실 가는거 쉽지 않을듯하고
대기실에 화장실 있는 웨딩홀 많았어
중요하게 생각해 볼 부분인듯.
6. 웨딩 카페 관련
솔직히 결혼식 정보 얻기에 제일 좋은 곳이
웨딩 카페인데 (다들 결혼준비중이라 오가는 정보가 많음)
어떤 카페는 아예 비제휴업체 후기는 전부 칼삭제해서
제휴업체 후기만 볼 수 있는 곳도 있어 ㅜㅜ
내가 원하는 업체가 있으면 블로그 검색하거나,
비제휴업체도 후기 올라오는 카페를 가입해서
정보를 찾아보는게 좋아~~~
<웨딩밴드>
브랜드 할거면 백화점 가시면 됩니다.
가격은
백화점 > 청담 > 삼청동 > 종로 순으로 비쌌음.
참고로 웨딩밴드는 남/녀 취향이 많이 달라서
미리 인스타로 같이 찾아보고 이야기 나누고 가면 좋음
이런 기준이 아예 없을 경우 상담도 길어지고 더 피곤해져.. 참고!!
백화점이나 종로는 그냥 돌아보면서 가도 되는데
삼청동, 청담은 다 예약제야.
- 다이아 0.1CT (1부 다이아)미만은
멜리다이아라고 해서 보증서가 없으니 참고.
- 재산 가치가 있는 것은 3부 다이아 이상임.
- 다이아 할거면, 공부 해가는 것이 좋음.
무슨 등급 뭘로 할거냐고 물어보기 때문.
청담, 삼청동은 실제 다이아로 제품을 만들어두고
다이아 빛깔도 확실히 볼 수 있어서 좋았어.
종로는 이거는 큐빅이고 진짜 다이아로 하면 다르다고 하니
다이아를 안 갖다두시는건지
아님 따로 보관하시고 안 보여주시는지는 잘 모르겠어.
여튼 진짜 내가 할 웨딩밴드로 다이아 볼 수 있는곳은
청담이나 삼청동인거같어.
종로 내가 다 돌아본건 아니지만
효성주얼리시티, 피카디리,
종로 귀금속거리 등 15군데 이상 봤는데
다이아로는 안 보여주시더라고.
그리고 '자제제작'이라고 하는 것들 함정이 있는데...
우리만 갖고있다 했는데
다른곳에도 있는 경우가 꽤 있었어.
종로는 도매상가라 그런지,
옆집에서 봤는데 바로 옆집에서 팔고
가격 차이도 20만원 이상 나는 경우를 봤고!!
웨딩카페에서 유명한 곳이나 어디어디 제휴
이런거 찾아간다고 딱히 더 싸지는 않더라.
웨딩카페에서 홍보댓, 쪽지다는 사람들 보면
댓가성으로 업체에서 뭔가 받더라고 (소개비 명목으로)
종로에서 할거면
14K 커플링 기준 1부다이아
예산은 100만원 초중반대 잡으면 되고
3부면 다이아 등급에 따라 당연히 다르겠지만
200정도 보면 될듯.
(다이아 등급 좋은거 하면 다이아 가격따라 비싸짐)
종로는 대부분 현금가임 (계좌이체 아니고 현금)
카드나 계좌이체면 더 비싸져
청담에서 할거면 200부터 시작함.
(1부 미만의 다이아)
청담에서도 자체공방 가지고 있는 곳만 가봤는데
자체디자인이 많고, 종로 어딜 가도 없었어.
특별하고 예쁜거 하고싶다 하면 가보면 좋을듯
난 청담을 제일 처음으로 갔는데
계속 아른거림 ㅜㅜ 진짜 예뻤어.
아직도 결정 못함
삼청동
삼청동은 전부 예약제야.
원하는 곳 다 보려면 2주전에는 예약해야 안전할듯...!
예약 안하면 아예 둘러볼 수도 없는
1:1 예약제가 많고 주차는
국립현대미술관에 하고 걸어가면 돼
가격은 청담과 종로의 중간정도
디자이너 쥬얼리라서 자체디자인이 많았어.
현금하면 추가 할인도 있었고
현금영수증 발행도 해 줬음.
다른건 생각나면 추가할게..
결혼준비하는 여시들에게 도움이 되길..
고마워 여샤!
고마워 여시!!
너무 고마워!! 이 글 지우지말아주라ㅜㅠ
도움 많이 받았다! 고마워
여시 진짜 고마워ㅠㅠ 많이 얻고 갑니다 😍
고마워 여샤♡
최고다 ㅜㅜㅜㅜ 고마워 여시야!!행복하게 잘 살길'
여샤 글 하나하나 보는데 이게 먼저였구나! 다른글도 넘 잘 보고있어 ㅜㅜ 고마워~ 여샤
완전 도움 많이 됐어!!!! 고마워!!!!
우와 ㅜㅜ 고마워 여시야
우와 공부 많이 됐어 ㅠㅠ
결혼준비 정독했어! 정보 완전 고마웧ㅎ
고마워 큰도윰 ㅠ
고마워 여시야 ㅠㅠ
이제 시작하는 핑거프린세스는 진짜 절하고갑니다
고마워 여시야!!! 진짜 많은 도움이 된다 ㅜ
고마워!
와... 진짜고마워 정말 도움됐어!!
정독했어 고마워 여시야!!
연어하다가 몰랐던 부분들 더 자세히 알고가요 고마워요여시!!
이렇게 잘 정리하다니ㅜ 참고 잘 할게 여시|
결혼
고마워!! 참고할게
내가 원하는 웨딩홀은 하우스웨딩이였구나..!
너무고마워!! 잘읽엇어~~~~
너무너무 고마워 여시야ㅠ 처음볼땐 봐도 몰랐는데 요즘 조금씩 찾아보다 여시글 다시보니까 정리 정말 쏙쏙 잘했다 헷갈리던 부분 이해됐어 고마워~
여샤 고마워!
결혼 순서 잘몰랐는제ㅜㅠ 고마워
고마워 여시야 잘읽었어요!
거마워 여시야 진짜 도움 많이 됐어!!🫶🏻
시리즈 정주행 시작하려 하는 데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