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점심후 바로 약천사 참배다 헉???? 고등어는 먹지않았지만 그래도 고등어 조림속에 들어 있는 감자는 먹었는데 ㅎㅎ 입 헹구고 가면 되겠지요, 기도하러 온것도 아니고 여행중에 참배하는 것이고, 멀리서 왔으니 약천사부처님도 봐주실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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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약천사는? 원만불사도중생(圓滿佛事渡衆生) 약천사 불사가 막 시작될 즈음 일타큰스님께서 혜인스님께 이와같은 글을 보내셨다. 큰 스님께서 큰절을 짓는 목적이 오직 중생을 제도하는데 있음을 강조 하셨고, 불사의 원만한 회향을 기원 하셨다. 약천사는 스님께서 바람과 같이 불사를 원만히 도모하게 되었고, 이제 많은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펼치고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약천사의 기본이념 약천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사찰이다. 약천사의 기본 이념은 대한불교 조계종이 지향하는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의 간화선 정신과 대승불교의 정신과 함께 한다. 이러한 종단의 목적을 원활히 이루고자 하는 원력으로 불자들을 이끌어 갈 것이다. 언제나 약천사는 대승적이고, 간화선을 지향하면서 통 불교적 모든 수행방법으로 중생들의 근기에 맞추어 교화하고자 다음과 같은 실천적 기본이념을 견지하고 있다.
1,약천사는 비로자나부처님을 주불로 모신 화엄도량이다. 더없이 넓고 무진한 부처님의 진리 세계가 원융무애하게 펼쳐지는 화엄사상은 한국 불교의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은 선종의 가풍을 일궈 내고 있는 해인사 등 주요 사찰들도 모두 화엄사상을 바탕으로 창건되었다. 약천사를 참배하는 모든 불자들이 더욱 신심을 일으켜 선재동자와 같은 진리를 구하는 구도자의 삶을 살아 궁극에는 모두 미륵보살의 탄지(彈指)의 수기를 받기 원한다.
2.약천사는 아미타부처님을 모신 미타도량이다. 일체 중생을 모두 극락에 태어나게 하겠다는 법장비구의 대원력을 구현하고자 하는 미타도량이다. 창건주이신 혜인스님께서는 [청정한 자성이 바로 아미타불의 극락세계(自性彌陀)] 임을 법문 때마다 가르치고 계신다. 또 약천사가 소속된 서귀포(西歸浦)라는 지명은 아미타부처님께서 주관하고 계시는 서방정토(西方淨土) 극락세계(極樂世界)로 돌아가고자 하는(西方淨土 阿彌陀佛께 歸依한다) 불자들의 염원이 담겨진 지명이다. 이곳에 절을 지어 모든 사람들을 고통과 근심이 없는 극락세계로 이끌어 가고자 하는 도량이다.
3.약천사는 약사여래가 계시는 약사도량이다. 모든 사람들을 질병의 고통에서 구원하고자 원력을 세워 약사여래를 큰법당 좌보처로 모신 약천사는 사찰을 창건하기 전부터 사시사철 흘러내리는 약수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았다. 약천사의 명칭도 약수가 흐르는 샘(도약샘-道藥泉)이 있는 곳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인연의 터에 약사여래불을 모시고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모두 편안함을 얻기를 기도하는 도량이다. -약천사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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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천사부처님의 위용에 삼배올리는 것도 잊고 잠시 멍하니 서 있었다. 정신을 차려 삼배를 올리고, 법당보살님께 양해를 얻어 금강경을 독송하기로 하였다. 법당 보살님께서 친절하게도 금강경독송집과 좌복도 챙겨주신다. 도지허거사님의 집전으로 금강경독송을 하고, 법당 내부를 둘러본다. 이층에서 바라보니 부처님과 정면으로 마주할수 있다. 일층에서 올려볼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단양 광덕사 불사중이신 혜인스님의 크신 배포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였다. 기와불사도 하고, 약천사의 시원하고 맛있는 물도 한 모금 마시고...... 나한전을 참배하려니 비린것 먹고 가지말라는 보살님의 말씀에 발걸음을 돌려 아랫칸에 서서 약천사를 다시 한번 올려다보았다. 정말 멋지다. 몇번이나 오신 보살님도 올때마다 혜인스님의 크신 원력에 정말 감탄한다고.... 그렇게 감탄을 하며 도량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제주의 특색인 돌과 식물이 어우러져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는 석부작공원을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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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부작 공원은 농민들이 농업도 시대에 맞추어 변화가 있어야 된다고 뜻을 모아 지분에 참여하여 농업과 관광을 접목하여 농업에 변화를 주어 만든 테마파크였다. 펜션도 운영하고, 가을에 감귤을 수확하여 판매도하고, 무엇보다 간에 가장 좋다는 산삼을 배양실이라는 첨단과학을 이용하여 배양하여 판매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의심이 가면 특허번호를 입력하여 산삼효능의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아도 좋다며 자신있게 권한다고. 산삼배양액도 맛보고 사는 분들도 있고 다른 것들도 구경하고 하는데 다음 일정때문에 빨리 나오라는 연락이 온다. 유람선타는 시간전에 가야하는데 시간이 너무 빠듯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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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이 전화를 하여 유람선 시간을 십분 늦추어 출발하기로 하였단다. 다른 관광객들도 있어 함께 승선해야 하기에 그런가보다 주차장에 차도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뛰다시피하여 승선표를 받아들고 서둘러 오른다. 이미 좋은 위치는 먼저 타신 분들이 다 차지하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위치를 찾아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마땅한 곳이 없다... 좀더 일찍 서둘러 왔으면 좋은 자리 잡았을낀데... 아쉽지만 그래도 좌우 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고 서서 구경에 나섰다^^* 하늘이 흐린것이 아쉬웠지만.... 배위에서 제주도 섬에 있는 정방폭포를 바라보는 기분도 나름좋았다. 유람선의 가이드분이 넘 재미있게 설명을 하여 주어 많이 웃고, 나름 해석이 참말일까? 허풍일까?추이해 보는 재미도 있었고..... 바다위의 바람은 끈적하니 상쾌하지않아도 바다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으니. 유람선에서 내려서는 바로 옆에 있는 새연교를 건너 새섬 트래킹을 나섰다.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새연교의 상징이 이채로웠다. 돛같기도하고......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요트의 깃발같기도하고..... 새섬 트래킹도 가시는 분도 있고, 많이 걸어 피곤하다며 다리위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끝내시는 분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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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의 마지막 행선지는 그 이름만큼이나 빼어난 천지연폭포다. 그 아름다움에 제주도 관광여행하시는 분들이 빼놓지 않는 코스의 한곳이기도 하고. [천지연폭포[天地淵瀑布]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폭포
높이 22m, 너비 12m, 수심 20m이다.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며, 아열대성·난대성 상록수가 우거져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천지연계곡 내에 있다. 이 일대는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일체의 식물채집·벌목·야생동물포획 등이 금지되고 있다. 특히 서귀포담팔수나무자생지(천연기념물 제163호)를 비롯해 가시딸기·송엽란·산유자나무·수실잣밤나무·백량금·산호수 등 희귀식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폭포 아래 20m의 못 속에는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 서식지(천연기념물 제27호)가 있고, 천지연 난대림지대는 천연기념물 제379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폭포를 오르는 길부터 웅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루어주어 그늘이라 걷기에도 좋았다. 우리만이 아니라 수학여행온 학생들도 많아 천지연 오르는 길이 무척 붐비기도하였다. 폭포앞에 도착하자 내리쏟아지는 물줄기에 절로 시원함을 느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모습들을 담기위해 분주하다. 아마 천지연폭포 앞에서들 기념사진을 가장 많이 찍은 듯^^ 아름다운 자연을 보는 눈을 가진 모두의 마음도 아름답지 않을까? 강이 없는 제주도에 폭포라니...... 자연의 경이로움을 또 한번 느끼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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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모두의 의견을 받아들여 점심을 하였던 식당에서 제주갈치조림으로 하였다.
제주에서의 둘째밤을 그냥 보내기는 아쉽다며, 먹거리와 과일로 숙소의 식당에서 이번 여행에 참가한 모든 도반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노보살님들께서도 함께 동참하여 젊은 사람들에게 맞추어 주시며 배려하여 주시는 마음에 더욱 즐거운 시간이되었다. 그래도 잠자기는 아쉽다며 제주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산책도 하고, 잠시 정자에 앉아 세상사 이야기를 나누는 도반도 있고...... 그렇게 제주에서의 둘째밤은 깊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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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 행복 주시는 부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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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분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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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졸업여행![~](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금강성님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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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법![사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8.gif)
정 까지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빵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2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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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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