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오영심
1. 과거의 역습 - 전나와
슬픈거 보기시른사람은 보지않길 바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보구 안우는 여시는ㅠㅠ
냉혈한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목 그대로 과거의 역습임ㅠㅠㅠㅠㅠ더말하면 스포기땜에ㅠㅠ
여기 이름들이 다 특이해ㅋㅋㅋㅋ수이름이 이제야고 공이름이 아마도 부반장..첨엔 부반장이라고 부르길래
진짜 부반장인줄 알았는데 끝까지 이름안나오는거 보니 이름이 부반장인것가틈 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공1명더 있음 이름이 모닝임ㅋㅋㅋㅋㅋ이것두 과거랑 미래가 나오는데 과거에 제야는 너무 깜찍한 아이야
아주 쾌활하고 하는짓하구 생각들이 재미나고 특이한 소년이야ㅋㅋㅋㅋ부반장을 좋아하고 암튼 귀여운
고딩ㅋㅋㅋㅋㅋ 근데 몇년이 지나고 지하철에서 공익근무중인 제야는 많이 변했어 특이한건 여전하지만
뭔가 우울하고 사는게 재미없어보여ㅠㅠㅠ그이유는 스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튼 이거 새벽에 보면서
눈물 콧물 흘림ㅠㅠㅠㅠ왜냐면 난 아무것도 모르고 봤기때문에 끝까지 기다룟거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포임ㅠㅠㅠㅠ->왜 부반장안나오나하믄서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그리고 나 부반장가튼 공 좋아ㅠㅠ앞에서도
말했듯이ㅋㅋ똑똑하고 지하는짓잘하면서 가끔씩 감정표현하는 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회귀본능 신경세포 - 페르마
그랭 이런게 좋지 에너지소모안하면서 가볍게 읽을수 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인 김강산은 건축에 관심이
많아서 건축과에 오지만.....재능은 없다는걸 깨닫고 자퇴를 하려하쥐. 그런데 공이 나타나서 니작품도 니나름
매력이있다믄서 갑자기 자기랑 팀으로 공모전을 준비하자고 해ㅋㅋ 공이름은 김재경. 얼굴도 잘생기고 집도 잘살고
건축하는 재능도 무지 뛰어나서 이선배랑 하면 1등은 따논거나 마친가지ㅋㅋ하지만 성격이 엄청엄청 더럽고 부자면서
맨날 후배들한테얻어먹고ㅋㅋㅋㅋㅋ암튼 남자후배들은 별로안좋아하는 선배야ㅋㅋ근데 여자애들한테는 잘해서
인기많아ㅋㅋ수는 공한테 맨날 얻어터지고 혼만나다가 어느날부터 점점 사랑이 싹트고..ㅋㅋㅋㅋㅋㅋㅋ둘이잘되는
내용이야 근데 여기 수 넘 귀여움ㅋㅋㅋㅋ
내 남동생삼으면 딱좋겠네ㅋㅋㅋㅋㅋㅋ심부름도 잘할것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그대는 웃고있지만 - 비원
축구선수이야긴데 수랑 공이랑 둘다 축구선수야 수는 키작고 발빠른 그런 축구선수고 공은 키도크고 힘도좋고 정력(?ㅋㅋ)
도좋고 암튼 호날두같은애 생각했어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수는 집에가다가 강ㄱ을 당하는데 알고보니 그게 공임
어떻게 알아챈지는 기억안나고ㅠㅠ 암튼 국가대표 첫 연습인가 그때 수가 이쉐끼다!! 이런거 알아챔 근데 어쩌다보니
같은 방씀ㅠㅠㅋㅋㅋㅋㅋ 그리고 둘 사이는 완전 앙숙됨 당연하지 지 ㄱㄱ한놈뭐가좋겠어ㅠㅠ암튼 그러다 공이 수
좋아하게되고.....근데 이거 나름 현실적이라고 생각해ㅋㅋㅋㅋㅋ솔직히 자기 ㄱㄱ한놈 좋아하는게 말이안돼지ㅠㅠ
수가 공을 점점 좋아하긴 하지만 끝까지 말은안함 왜냐면 혐오하고 싫으니깐ㅋㅋ무슨말인지 나도몰겠네 공이 나중에
고백하는데 수가"왜좋아해??어떻게 그럴수 있어??"막 이런당ㅠㅠㅋㅋ근데 무슨맘인지 이해가 될듯했어ㅠㅠㅋㅋ
근데 끝에 수가 공한테 고백도 아닌것이 그 비스무리한 그런거 하는데 이장면 좋아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작가님 스포츠물 많이 쓰시던데 난 이게 젤좋았어ㅋㅋㅋㅋㅋㅋ나머지는 그냥 볼만했던것같애ㅋㅋㅋㅋㅋ
4. 다정다감 - 장량
이것두 많이 봤을것같애ㅋㅋㅋㅋㅋㅋㅋ(왤캐 본것만 추천하지 미얀ㅠ.ㅠㅋㅋㅋ)이거 미인공+집착공에 평범수+연상수임ㅋㅋ
많이 봤을것같애서 줄거리 생략ㅋㅋㅋㅋㅋㅋ이건 나중에 수가 공 차버리고 공이 열받아서 막 쑈하다가 결국 하는
말이 진짜 대박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ㅁㅎㅇㅇ....이말 할때 내 심장 둑흔둑흔ㅋㅋㅋㅋ헐....이런말 나옴ㅋㅋㅋ
근데 이 작가님두 난 이소설이 젤 재밌더라ㅋㅋㅋㅋㅋ짐승의 남자도 재밌긴했는데 난 과거장면이 더 좋았어 난 막 게이가
여장하고 그런거 별로라서..ㅠㅠㅎㅎㅎㅎㅎㅎㅎㅎ
5. 너바나 (Nirvana) - reason
이거 동방신기 소설임 난 팬픽은 별로 안보지만 이건 잼썼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수소설이야 준수랑 유천이는 고딩때
부터 친구고 잠자리도 하고 암튼 둘이 같이산다ㅋㅋㅋㅋㅋ준수는 유천이 옛날부터 좋아했고 유처니는 뭔이윤지 몰겠지만
여자도 많으믄서 준수한테 집착함....ㅠㅠ근데 이거 앞부분이 더 잼ㅆ다 준수는 맨날 집나간다고 유처니한테 말하는게 일임ㅋㅋ
그 소유욕 그런거 느끼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유처니는 안절부절못하며 집에댓고감 근데 그뿐이고 또 지나면 유처니는
여자만나고 할짓다하쥐ㅠㅠㅠㅠ나쁜넘이지만 역시나 그나름의 이유는 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앞부분 열심히 보고
뒷부분은 좀 빨리 읽어서 내용이 생각이안나네 암튼 잼써 별로 안오글거려ㅎㅎㅎㅎㅎㅎ
6. 양은 baa하고 웁니다 - 하얀나비
학원물임. 여기 나오는 수가 음.. 과거의 역습 수랑 약~간 비슷ㅎ해ㅋㅋㅋㅋ엉뚱한 아잉임ㅋㅋㅋㅋㅋ공은 여느 소설과 마찬가지로
부자에 잘생기고 완벽하고 부모님은 집에 잘 안계셔서 외로운 아이임ㅋㅋㅋ 이름이 승한이였던가 그랬을거야ㅋㅋ 수는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ㅠㅠ 암튼 공은 수친구의 친구였는데 어떻게 하다 친해지게 됬지 친해진 계기는 승한이가 본 외국야동
여자랑 수가 매우 닮아서ㅋㅋㅋ 입술옆에 점인가 암튼 닮았다고 하면서 둘이 친해지고...역시나 사랑이 싹트고...
난 갠적으로 수가 그냥 혼자 생각하고 하는 말들이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
7. golden score - 하지무
짧은 스포츠물 소설이야 유도얘기ㅋㅋㅋㅋ 역시나 수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군ㅠㅠ 공이름은 특이해서 기억남 천경ㅋㅋ
어 위에 그대는 웃고있지만이랑 비슷함 수는 어렸을 때 부터 유도를 해온 경량급??의 노력파 유도선수고 공은 아주 난봉꾼인데
천성적으로 타고나서 유도판에 들어온 그런 애ㅋㅋ연하공임 둘이 옛날에 결승전인가에서 붙게됬는데 천경이 이기고 나서 수한테
기생오래비같다고 하면서 심기를 건드리쥐. 그래서 수는 얘를 혼자서 라이벌 처럼 생각하고 매우 싫어함ㅋㅋ 그러다 역시나
둘은 올림픽 준비때 같은 방을 쓰게되고 어쩌다가 공때매 수가 부상을 입어. 그리고 관계 발전~~!!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도
수가 자기 마음 잘 안 드러내서 좋았어 ㅋㅋㅋㅋ
8. 랑가쥬 - 그루
완전 대박 자상공임ㅠㅠㅠㅠㅠ저번에 추천했던 나의 기린의 기린 연하버전이라고 생각함 된당ㅋㅋㅋㅋㅋㅋ수이름은 우유인이고
공이름 기라민 어떡해 성도 기씨였네 기씨남자만나야지ㅋㅋㅋㅋㅋㅋ기라민은 고등학교때 이미 소설쓴 천재 소설가라고 불리는
애고 거기다 얼굴까지 잘생겨씀헤헼ㅋㅋㅋ 그리고 수는 그냥 공부잘하는 국문과 학생인데 1학년으로 기라민이 들어왔엉 첫눈에
기라민이 수한테 반해가지고 첨부터 완전 들이댐ㅋㅋㅋㅋㅋㅋㅋ수는 첨엔 거부하지만 역시나...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수가 과거
에 아픈얘기가 있거든ㅠㅠ 고등학교때...근데 이얘기 너무 슬퍼ㅠㅠㅠ그리고 국문과 학생들이라 그런지 말하는게 남자애들 말하
는게 아니고 그냥 아주 시적이야ㅋㅋㅋㅋㅋ하지만 난 실제 국문과애들은 안그러리라는걸 알쥨ㅋㅋ나중에 기라민이 사귀자고 고
백할때 딱 한번 반말쓰는데(머 사귈때야 가끔쓰지만.) 진짜 좋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중간중간 반말쓸때 내 가슴도 두근거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잔잔하고 재미진 소설이야ㅋㅋㅋㅋㅋ
혹여나 그 고백장면 보고픈 여시들 위해 스포ㅋㅋ(드래그해봨ㅋ)
뭘? 도랑에 잠긴 발은 차갑고 넘어지면서 부딪힌 여기저기는 아프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행여나 또 일어나려 할세라 내 어깨를
꼼꼼히도 잡아 누른 녀석이 시선을 똑바로 맞춰왔다. 내려다보는 얼굴이 단호했다. 나도 모르게 꼴깍, 침을 삼켰다.
“나 형한테 잘했잖아요.”
“…어.”
“앞으로도 잘할게요.”
고맙다… 고 대답해야 되나. 스니커즈가 흠뻑 젖어서 발이 온통 시렸다. 다 좋은데 일단 좀 놔주면 안 돼? 우리 현대인답게 다정히
마주앉아 얘기 나누면 안 될까?
“저기, 나 발이 지금….”
“사귀자.”
“…….”
“나랑 사귀자, 우유인.”
“…….”
“내가 잘할 테니까…….”
“…….”
“사귀자, 우리.”
천천히 내려온 얼굴이 뺨을 맞대었다. 아무 말도 못하고 굳어버린 내 머리칼을 매만지며 기라민은 그 말만 반복했다. 잘할게. 사귀자. 유인아, 우유인.
“…제발 부탁이니까.”
“…….”
“응?”
그 말이 어찌나 간절하고 절박하게 들렸는지, 나도 모르게 녀석의 등에 손을 올렸다. 토닥, 토닥. 어깨를 매만져 주자 얼굴을 떼어내고 나를 본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툭 떨어질 듯이 초롱초롱했다.
쓸데없이 예쁘게 생겨가지고 사람 맘 약해지게 만들기는.
“…한 번만 튼대매.”
왜 은근슬쩍 계속 반말이야? 아프지 않게 이마에다 손가락을 퉁겼다. 피식하는가 싶더니 또 금방 눈이 진지해진다. 대답을 듣기 전까지는 놔줄 수
없다는 결연함이 느껴졌다. 이럴 때만은 의지의 한국인….
“진짜, 제발요.”
“…….”
“나 좀 살려줘요.”
생사까지 걸린 문제야? 말은 농담 같은데 표정은 한없이 진지하니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
9. Eat me All - 보이시즌
보이시즌님 소설들은 다 수가 졸라졸라졸라졸라 개불쌍하게 나온당...ㅠㅠㅋㅋㅋㅋㅋㅋ완전 몸과 맘이 너덜너덜해지고 그제야 공
이 나타나는듯..여기 수도 무지불쌍함ㅠㅠ 이복동생문제로 엄마때문에 정신병원에 갇히는데 거기서 의사한테 몇년간 성폭행을 당
해 정신병원이 제대로된 정신병원이 아니라 그냥 버림받은 영혼들이 사는 정신병원임 그래서 막 장기밀수도 몰래 환자팔아서 하
고 그럼...그래서 수도 영영못나올 생각하고 점점 무의미하게 살아가주ㅣ. 그리고 공은 깡패인데 카리스마 쩔....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위험한 짓 많이해서 피를 항상 많이 흘리거든 근데 RH-라서 피구하기가 쉽지않아가지고 저 수를 사게돼ㅋㅋㅋ 수혈용으로..
근데 솔직히 피를 저렇게 바로 수혈할수없는데...ㅋㅋㅋ암튼 이건 소설상 오류라고생각하고...ㅋㅋㅋㅋ 근데 내생각에 이 소설은
다공일수임ㅋㅋㅋㅋㅋㅋ저 조폭공이랑 또 저 조폭이 재규어를 키운당 진짜 재규어ㅋㅋㅋㅋㅋㅋㅋ그 재규어 이름이 수남인데 하
여튼 수남이도 공으로 생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정신병원에서 수 맨날 강간한 그 미친 의사새끼도 수
팔린거알고 찾아다니거든 그리고 수 이복동생도 수에게 애증같은거 품고있어서 암튼 그래서 졸라 또 찾아다님.....암튼 재밌어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이시즌님 소설중에 이게 젤조음ㅠㅠㅠ 여기 수 성격이 아주아주아주 맘에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아주 무미건조함
10. mayday mayday mayday - 그웬돌린
난 이분꺼 소설 읽으면 항상 앞부분은 진짜 미친듯이 재밌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에는 뭐랄까 수가 좀 거부하는 맛이 덜해가지
고ㅋㅋ수는 윤은한이구(이름이뻐ㅋㅋ) 공은 러시아 레드마피아인가? 암튼 무기상임 엄청 무서운사람ㅋㅋㅋㅋ 이름이 바실리 카
민스키임 여기 공도 진짜 너무 멋있다 소설 읽어보면 그 이미지가 확떠올라 성직자처럼 올곧고 바르게 생겼다고 나오거든 근데 완
전 카리스마 살인마ㅠㅠㅋㅋ윤은한은 돈세탁업자로 자기에게 돈세탁일을 알려준 선배?가 죽어서 대신 그일을 하고있어 원래 바실
리가 그 선배 고객이라 같이 하게됬는데 바실리가 윤한테 관심이 매우 많어ㅋㅋ근데 게이가 아닌줄 알고 막 들이대진 않구 근데
은한이는 얘가 잔인한 놈인걸 알아서 항상 얘앞에서만 벌벌벌 떰ㅋㅋㅋㅋㅋㅋ근데 하고싶은말은 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
튼 그러다가 은한이 진짜 싫어하는 사촌형새끼가 게이인거 우연치 않게 발성해가지고 그때부터 바실리가 막 들이대ㅋㅋㅋㅋㅋㅋ
재밌엉
11. baby baby baby - 키에
이 소설은 호불호 좀 있을듯 난 좀ㅠㅠ 이상했어
수 이름이 유진인데 아빠없이 크다가 유진이가 12살때였나 얘네 엄마가 좀 심하게 자유롭고 하고싶은대로 인생사는 그런여자임.
그러다가 엄마가 갑자기 아빠보고싶지않냐며 아빠를 데려오는데 25살인가 엄청 젊고 잘생긴 남자를 데려와 얘가 아빠라며 이제
셋이서 살자고ㅋㅋㅋㅋㅋㅋ저 아빠가 공임...이름이 신원이였나 ㅋㅋ암튼 수 성격이 엄청 무덤덤하면서도 진짜 독특해ㅋㅋ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셋이 살지 그러구 3년이 지나서 신원이 엄마가 유전자검사를 했는데 유진이가 신원이 친자가 아니라는게 나온거야
한마디로 엄마와 신원이 짜고친 고스톱이였음 신원이는 자유롭게 살고싶고 그래서 둘이 계약을 한거였어 거기다가 엄마는 또 외
국으로 말도없이 여행감ㅋㅋㅋㅋㅋㅋ결국 신원이 엄마는 당장 유진이는 외가로 보내고 들어와살라고하는데 신원이는 절대 싫다
고 유진이 지아들이라며 자기 버린자식 치라며....ㅋㅋㅋㅋㅋㅋ그러구 유진이는 신원이가 좋지만 더이상 같이살 이유가 없잖아 어
떠한 연결고리도 없는데...그래서 외할머니댁으로 가려고하는데 신원이 얼토당토않게 붙잡음 밥해주고가라 옷좀 골라주고 가라
등등 그러고 결국 둘이 삼년을 더삼..ㅋㅋㅋㅋㅋㅋㅋ 그이후에 이제 점점 진전이 되쥐ㅎㅎ
근데 참 이해가 안가지만 또 소설이라...근친은 아니지만 뭔가 느낌에....ㅋㅋㅋㅋㅋㅋ그래서 좀 머뭇머뭇하면서 읽었어
근데 이 소설 진짜 좋았던건 공이 수부를때 '아가'라고 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Bad Heat - 키에
이거 진짜 좋아하는 류ㅠㅠㅠ 후회공.... 나중에 얼음정원이랑 거의 쌍벽을 이룰정도로 처절하다 공이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얼음정원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는 진짜 개새끼 공이야ㅠㅠㅋㅋㅋㅋㅋ공이름이 진원이이고 수이름이 윤서였나 암
튼 둘이 고등학교 동창인데 윤서가 진원이를 그때부터 짝사랑해왔는데 우연히 회사 신입사원으로 진원이가 들어온거야 그러다 둘
이 사귀게 됬는데 1년정도 알콩달콩 사귀고 나서 알고봤더니 윤서는 진원이 세컨이였음 진원이는 이미 대학때부터 사귀어온 애인
이 있었음 것도 7년이나ㅡㅡ그 애인이 윤서를 찾아와서 진원이는 골프나 테니스처럼 취미생활로 자기를 질투시키기위해 바람을
핀다며...이제 나가떨어지라며...사실 진원이는 고고한 이런 사람 꼬셔서 자기없이 안되게 만들어놓고 버리는 그런 개쓰레기미친
놈이었음ㅡㅡ상처받은 윤서는 진원이한테 이별을 통보하는데, 진원이는 첨에는 암렇지 않게 하다가 점점 미치겠는거지..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사실은 윤서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저 본처(?)도 그냥 자기 사냥감정도?? 진짜 진원이 점점 불쌍해지는데 불쌍해할
수가 없게 만드는 놈이야ㅡㅡ진짜 윤서가 넘넘 불쌍함ㅠㅠ 나중에는 독하게 계속 내치지만 속이 시원치가 않어ㅋㅋㅋㅋㅋㅋ얼음
정원에서는 강우가 그래도 진짜 너무 애절해서 불쌍했잖아??ㅠㅠ 근데 이새뀌는 진심 안불쌍하다 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난부분ㅋㅋ 궁금하면 드래그ㅎㅎ
“어차피 끝낼 거니 상관없어.”
이를 악다문 채, 그렇게 말하자 진원의 눈이 차갑게 굳어간다. 방금 전의 달콤하던 눈빛이 순식간에 차갑게 얼어붙은 듯 냉랭한 그
시선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자 그 역시 화가 난 듯 목소리를 낮게 내리깐다.
“하윤서, 네가 뭔가를 잘못하고 있는 모양인데…… 끝은 내가 내는 거야. 난 어떤 게임에서도 진 적 없어. 먼저 물러선 적도 없고.
내가 끝낸다고 하기 전에는 끝이 아냐.”
“너야말로 뭔가 착각하는 모양인데 게임은 둘이 하는 거야. 내가 엔드 버튼 누르면 그걸로 끝이야. 다음 대전 상대나 찾아봐.”
“……너, 미쳤구나?”
“미친 건 내가 아니라, 너지.”
“뭐, 좋아. 계속할 생각이 없다면 끝내는 것도 좋지. 하지만, 이건 알아둬. 내가 끝이라고 했어. 그럼 끝이야. 울고불고 매달려도
소용없으니,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말해. 나랑 진짜 끝내고 싶어?”
“그래.”
“……다시 말해.”
“끝내.”
단호한 윤서의 말에 이번엔 진원이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날 사랑한다고? 겨우 이런 일로 헤어지자고 하면서 사랑한다고? 이게 네 사랑이야?”
“그러는 넌 날 사랑했니?”
“…….”
이번엔 아무리 뻔뻔한 진원이라도 답할 수 없는지 입을 다물었다. 그 침묵에 더 상처 받았다. 차라리 이 쓸모없는 심장을 떼어다 어디다
던져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처 받아 버렸다.
어차피 이럴 줄 알고 있었으면서도, 마음 한쪽에서는 기대를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래도, 한 순간은 사랑했을지도 모른다고. 적어도
그 긴 시간 중 한 순간정도는 사랑을 느낀 적이 있었다고 믿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 모든 애정이 거짓말이라고 믿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머릿속의 분홍빛 세상과는 다르다. 이 세상은 단 한 번도 자신에게 희망을 준 적이 없다.
진짜, 이젠 끝이구나 라는 생각을 되새기는 사이 진원이 한참 만에 겨우 입을 연다.
“그럼 나도 묻자. 네가 말하는 사랑이라는 건 뭔데?”
“행복해지는 거. 바라보고, 목소리만 들어도, 멀리서 그림자만 봐도 두근거리고 행복한 거. 그 사람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웃게 되는 거.
힘들어 죽고 싶은 순간 제일 먼저 생각나고 만나고 싶고 기대고 안겨 쉬고 믿을 수 있는 거. 그래서 내가 살아도 된다고 믿게 되는 거.”
“그럼, 너도 날 사랑한 건 아니네. 넌 어차피 혼자 사는 놈이니까. 나 같은 건 필요 없잖아.”
“……그게 서운했니?”
“누가 그딴 게 서운하대? 웃기지 마. 옆에서 치대봤자 귀찮기만 해. 네 정의의 오류를 말해주는 것뿐이야.”
“그럼 잘 됐네. 나도 널 사랑한 게 아니었다니 서로 깨끗하게 정리하기도 쉽겠네. 비켜. 사무실에 들어가 봐야 돼.”
“얼마든지.”
옆으로 돌아서는 그를 보며 눌려 있던 오른쪽 어깨를 주무르던 윤서는 문득 뭔가 떠오른 듯 가방을 뒤졌다. 그리고 가방 안에 있던 그의
지갑과 그가 준 시계를 꺼내 그의 앞에 내밀었다.
“뭐야?”
“네가 준 시계랑 네 지갑. 저번 주에 서정인 씨가 갖다줬는데 돌려주는 걸 잊었어.”
“……저번 주에 만났다고?”
“응. 시계는 이것만 우선 돌려줄게. 나머지는 내일 갖다줄게. 택배로 보내든가.”
“버려.”
“…….”
“그것도 버려. 필요 없어.”
“버려도 네가 버려. 내 물건 아냐.”
그 말에 한숨을 내쉰 진원이 윤서가 내밀고 있던 지갑과 시계를 받아든다. 그리곤 잠시 그걸 들여다보는 모습에 윤서가 먼저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막 한 걸음 떼려던 순간이었다.
타악-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차갑고 무거운 뭔가가 바닥을 치는 소리에 옆을 돌아보자 급탕실 안의 쓰레기통에 지갑과 시계를 넣은 진원이
냉랭한 시선으로 이쪽을 쏘아보는 게 보였다.
“한 번 내 손을 떠난 건 쓰레기야. 다시 안 써.”
그 말은 일종의 경고였다. 한 번 끝이면 영원히 끝이라는, 진원의 마지막 협박이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 협박은 지금의 자신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그래,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는 거야. 사람한테 버리는 게 아냐. 강진원.”
키에 베이비베이비 존나재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언냐 좋은정보 감사!!!!!!!!!!!!공금팬픽도 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본 내가 너무 대단한 잉여로 느껴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본 거 조금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봐야겠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고마워
메이데이랑 랑가쥬 소장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랑가쥬 너무 좋아 그루님 하악하악 존나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쾌한거 넘 읽고싶었는데 메이데이 읽어야짘ㅋㅋㅋ고마워유ㅠㅠㅠㅠ
스크랩해놨다가 읽을게~
드디어 읽을게 생겼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삼겹살 2부 너무 보고시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오! 나있지!!
미국의보통10대소년들 진짜 재밌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로마의 휴일 보고 로마사 정ㅋ벅ㅋ ㅠㅠ...
미.....미안...^^;; 나 이러케 오타쿠여꾸나..
키야의 소원도 재밌어 언니들~ 한번 읽어봥^^
꺄앙 스크랩해감돠
너바나 재밌어@.@!!!!!! 몽가 자꾸 읽고싶어짐ㅋㅋㅋㅋㅋ문체도 깨알같고 잼씀!!!!
멜루 스크랩!해갈껭ㅋㅋㅋ 안읽어봤던것도 있당ㅋㅋㅋㅋㅋ
스크랩ㅋㅋㅋ 하나하나 다 찾아봐야지 ㅋㅋㅋ
언니 이거 소설 어디서구할 수 있어? 나 그림으로된거만읽다가 이제 소설로 좀 보고 싶은데 어디서 구하는지를 모르겠어..
다본거 ㅎ....ㅎ....ㅎ....하....
아 과거의 역습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임 ㅠㅠ반은 보고 반은 안봤넹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취향=내취향인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안본거 봐야게썽!
몇개빼고 진짜 다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더후드랑 리턴은 엄청난 프리미엄 붙은 중고로 사서 봤었지.... 하....ㅋㅋㅋㅋㅋㅋ samk님꺼 진짜 다 재밌고 난 키에님껏두 진짜 좋더랏ㅋㅋㅋ 아 덕후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엘소설은 작가별로 컬렉션모아 봐야 제맛임......ㅋㅋㅋㅋㅋㅋ다 봤다 ...^*^ 키에님하고 SMAK님하고 비원님은 진짜 내스탈......ㅠ_ㅠ 흙흙흑...
스크랩해갈게! 닌텐도에 넣어서 봐야겟다 ㅋㅋ
몰랐어 언니? ㅠㅠ;;;; 영화도 들어가고 음악도 들어가는데 어서 지식인에 ㄱㄱ
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과거의 역스뷰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공부하다 심심해서 봤는데 그거 보고 개눙물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나는 메데메데메데너무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가진건 뭔가 끝이 이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 완결아닌가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이라고해서 받앗는데 완결 아닌거같아 중간에 갑자기 급짤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헝헝
난 baby baby baby 잘 읽었는데 공이 병신같은데 수도 병신같아서 좋았음 둘다 좀 알딸딸하게 바보스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d heat는 안읽어봤네 읽어야겠다! 고마웤ㅋㅋㅋ
헐..내가 이렇게 많이 읽었다니 ㅠㅠㅠㅠ 나를 반성함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새로운거 3개 추천받아감 언냐 고마워!
mayday mayday mayday이거 구했는데 뒷부분이 딴소설이랑 잘못편집된거받았음 ㅋ.......ㅋ..................
ㅋ...ㅋㅋ.....비루한 이 여시는 모두 읽었어 이럴수가!!!!!!흡... 나란년...
랑가쥬 보고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디서 볼 수 있는곳 없나??
니미 동방팬픽빼고 다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책사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서 사야하지- 가끔 중고카페에서 파는글 봤는데 완전 사기더라 ;; 엄청 가격 부풀려서 팔아서 그런건 엄두가 안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판매전 ?? 알겠어 ㅋㅋ 찾아봐야지 땡큐
과거의 역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레알이야..
헐 랑가쥬 완전 재미있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책살돈은 없는데 하........
과거의역습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이게 내생애 bl의 젤멋진소설인거같애ㅠㅠㅠㅠㅠ암것도모르고있따가 당했음흑흑흐감얼나러ㅣㅏ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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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기쥬보고싶은데 어디서 찾아야돼 ㅠㅠㅠㅠ나두궁금해
난랑가쥬진짜최고 달달하게읽었어ㅜㅠㅠㅠㅠㅠㅠ넘조아......여기서또몇개건져간다능......★
다정다감에서 ㅈㅁㅎㅇㅇ가 뭐지!?!???봤는데기억이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