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속에서 눈부시게 웃던 그녀의 어린 모습을 전 아직 기억합니다 그녀는 나의 작은 공주님이었지요 지금도 전 그녀가 무척 보고 싶어요 우리 어릴 적에 너는 내게 말했지 큰 두 눈에 눈물 고여 난 어두운 밤이 무서워 나의 인형도 울고 있어 난 누군가 필요해 나는 잠에서 깨어 졸린 눈을 비비며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내가 너의 기사가 되어 너를 항상 지켜줄 거야 큰소리로 말했지 이제는 너는 아름다운 여인 이렇게 내 마음을 아프게 해 언제나 그 말은 하지 못했지 오래 전부터 사랑해 왔다고 하얀 웨딩드레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오월의 신부여 어린 날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내게서 떠나네 행복하게 웃으며 이제는 너는 아름다운 여인 이렇게 내 마음을 아프게 해 언제나 그 말은 하지 못했지 오래 전부터 사랑해 왔다고 너 떠나가는 자동차 뒤에는 어릴 적 그 인형의 놓여 있었지 난 하지만 이제는 너의 기사가 될 수 없어 음음음 작별 인사를 할 땐 친구의 악수를 나눴지 워 워 워 오랜 시간 지나갔어도 널 잊을 순 없을 거야 접기
첫댓글 캬~ 요즘 같은 시기에 해철이형이 있었어야 되는데 ㅠ
노래방 최애곡
명곡
나이먹고들으니 명곡아닌게 없음 ㅜㅜ
나이가 들어선지 ‘50년후 내모습’ 이 노래도 요즘 많이 듣습니다.
해철이형 ㅜ.ㅜ
너무좋네요..보고싶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