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들아! 그 짓을 하고도 온전하기를 바라고 있는가?
未能操刀而使之割 其傷實多! “칼을 제대로 잡을 줄도 모르는 망나니에게 목을 베라고 하니 망나니 자신의 몸에 많은 상처를 입을 뿐이다!
위에 글은 고대 중국 후한(後漢)의 학자 왕부(王符)가 쓴 책 “잠부론(潛夫論)”에서 춘추시대(春秋時代) 현자(賢者)인 정자산(鄭子産)의 말이다.
역사 속에 어리석은 통치자들은 자신에게 듣기 좋은 소리만 하고 알랑거리고 아첨하는 무리들을 좋아해 그들의 재능은 헤아려 보지도 않고 높은 벼슬자리를 주었다. 아부하는 만큼 내려주는 벼슬과 상(賞)도 높았다.
그러니 백성들로부터 원망은 높아져 갔다. 부정과 부패가 만연하니 백성들로부터의 원망과 허물은 높게 쌓여 갔다. 백성의 민심이 이러고도 어찌 권력의 무너짐이 없겠는가?
이것이 이른바 你爱他 反而是傷了他 “그대가 그를 사랑하는 것이 오히려 그를 상(傷)하게 하는 것이다” 라는 것이다.
1900년전 이 글의 골자(骨子)를 지금의 “민주당과 이재명 문재인”으로만 바꾸면 단 한 글자도 바꾸지 않고 고스란히 2023년 2월의 현재 대한민국 정치 실상에 딱 맞는 글이다.
입으로만 “사람이 먼저”라고 외쳐대는 어떤 사람의 눈에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한의 총에 사살되는 6시간을 그대로 보고만 있었다. 자유를 찾아 월남한 북한 주민을 강제로 북한에 넘겼다. 이런 국가 지도자가 “사람이 먼저다”라고 하였다.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 지음 퍼플카우 2012년 8월 352쪽 15,000원)
그나마 민주당 쪽에 사람이 있었는지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대표적인 친노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쌀에 니 같은 바른 소리를 했다.
민심의 분노에 대해 “LH 사건은 방아쇠일 뿐 오래 쌓인 분노가 폭발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우리 편의 부도덕에는 눈감다가 상대의 거짓말을 비난한다고 그게 중도 층에 먹히겠느냐”고 말했다. (서울신문 2021-03-31)
조국, 추미애 등은 누가 보아도 칼을 제대로 잡을 줄 모르는 자들이다. 그런 자들에게 칼을 쥐어주니 마구 칼춤을 추다가 자기만 다쳤다. 어디 그뿐인가?
백성들의 마음도 마구 후벼 팠다. 民心爲天이라 ! 민심은 하늘이라 했다!
하늘의 마음은 일정하지 않아 어질지 못하면 그 사람은 버리고 어진 사람 쪽으로 옮겨간다고 했다. 1900년전 왕부(王符)의 말이 지금 한국 정치에 그대로 옮겨지고 있다. 어찌 옛사람의 말이라고 밀쳐놓을 수 있으랴
“그렇게 하고도 어찌 무너짐이 없겠는가.” 윤석열 대통령을 정치를 모른다 어쩐다 하지만 하늘이 정권교체를 하여 세운 대통령이다. 어찌 감히 사람이 하늘의 깊은 뜻에 대하여 가타부타 하리오
지금 이재명의 검찰 수사가 불꽃을 튀기고 있다. 이재명은 “죄 없는 사람을 탄압한다”고 하고 있다. 이재명에 관한 문제도 문재인 검찰 때 시작한 것이다. 검찰이 조사를 안 하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것을 윤석열 정부 검찰이 다시 시작하는 것뿐이다.
민주당은 이재명 조사를 방해하기 위해 “검수완박”끼지 했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했다.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지금 집값이 그냥 내리 떨어지고 있다. 집값오를때에 재산 좀 모으겠다고 대출받아 집산 사람들은 울음바다다 운다고 해결 될 일이 아니다. 정부가 해결 방안을 내어도 다수당 민주당이 반대를 하면 그만이다.
정권교체를 하여도 민주당 다수당 횡포로 이 모양인데 이재명이 대통령 되었으면 어찌 되었겠는가? 모골송연(毛骨竦然)할 뿐이다.
※모골송연(毛骨竦然)-끔찍스러워 몸이 으쓱하며 털끝이 쭈뼛해짐. 다만 정권교체 하늘의 뜻에 감사할 뿐이다
농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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