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을 찾는 한 남자의 긴 여정
이 드라마는,
이방인인 남자가 그의 여자를 찾기 위해 벌이는 길고 험난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남북 이념의 갈등, 권력자에 대한 복수는 그저 부수적인 이야기일 뿐.
이 드라마를 관통하는 것은, 한 여자를 향한, 한 남자의 숭고하고 지독한 사랑이다.
□ 이방인의 의학드라마
병원의 진짜 주인은 환자라고 믿는 이방인 의사,
환자는 그저 병원을 스쳐가는 손님이라는 기존의 관념에 통렬한 일침을 가한다.
환자를 귀하게 여기는 그의 진심과 열정은
지금까지 봐왔던 의학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주요인물
20대 후반의 천재 흉부외과의.
“본능적으로 수술하고 뜨거운 심장으로 사랑한다.”
대한민국 심장수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의사 박철의 아들이다.
남에서 태어나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북에서 성장했다.
북에서의 수많은 임상 경험 덕분에 그 누구보다 완벽하고 빠른 집도실력을 가지게 됐고, 천부적인 재능은 위기의 순간에도 본능에 의지해 수술을 할 정도로 탁월하다.
북에서 어린 시절 처음 만난 송재희를 한 눈에 자신의 운명으로 알아봤고 사랑했지만, 한 순간 눈앞에서 사라져버린 송재희를 찾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사랑을 잃고 이방인이 된 한 남자의 지독하고 숭고한 사랑.
그 남자가 바로 박훈이다.
운명이라고 믿는 한 여자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뜨거운 심장을 지녔다.
30대 중반의 명우대학병원 흉부외과 신임 과장
“차가운 머리로 수술하고 계획적으로 사랑한다.”
하버드의대 부교수 출신,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한국 최고의 의사.
잘 생긴 외모와 실력, 매너까지 갖춘 이 시대의 완벽남으로 흉부외과 신임 과장에 오르며 명우 대학병원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다.
모든 사람에게 다정하고 친절하지만, 가끔 차갑고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을 한다.
차가운 머리를 지녔고 수술할 때만큼은 그 누구보다 이성적이고 냉철하다.
그리고 오수현이 명우대학병원 이사장 오준규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연인으로 발전할 만큼 계획적이다.
바다의 심연 같은 사람으로 진심을 드러내지 않는다.
20대 후반 마취의.
뛰어난 실력의 마취의라는 사실 말고는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는 미스터리한 여자.
박훈의 첫사랑 송재희와 똑같은 외모 때문에 오해를 불러일으켜 박훈과 갈등한다.
그녀가 송재희 라는 의심을 풀지 못한 박훈이 정체를 밝히려고 애쓰지만 어디에서도 송재희라는 증거를 찾을 수가 없다.
문형욱에 의해 간첩으로 오인받아 의료기록까지 공개되는 수모를 겪지만, 끝내 박훈팀의 마취의가 되어, 그가 총리 수술팀에 선정 되도록 돕는다.
하지만 그 총리 수술팀 선정을 둘러싼 남과 북의 숨겨진 비밀과 감춰진 진실은 아직 아무도 알지 못한다. 아니 아직은 아무도 알아서는 안된다. 그녀가 진짜 누구인지도..
30대 초반의 흉부외과의.
명우대학병원 이사장 오준규의 서녀. 어릴 적 친모에게 외면당하고, 이복오빠인 오상진과 상진모에게 멸시를 받으며 자랐다. 아버지 오준규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악착같이 공부해 흉부외과 의사가 됐다.
부족함 없이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처럼 보였지만, 누구보다 외로웠고, 사랑에 목말랐다. 그런 삶에 지쳐갈 때쯤 한재준이 나타났다. 자신에게 한없이 너그럽고 따뜻한 남자, 한재준의 사랑은 오수현의 갈증을 채워줬다. 한재준과의 사랑이 전부라고 믿었다.
그런 오수현 앞에 운명이라는 여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 박훈이 나타난다. 그의 처절한 사랑이 자꾸만 오수현의 마음을 흔든다. 내가 믿었던 사랑이 과연 사랑이었나..
첫댓글 메디컬 드라마를 빙자한 러브라인 드라마 라고 대놓고 말하고있는것 같네욬ㅋㅋㅋㅋ 전 패스....ㅋㅋㅋㅋ
나이가 다 어린데ㅋㅋㅋㅋㅋ 안어울린듯ㅋ
아...의드 좋아하는데 진세연에 사랑이야기라니....!!!!
22222 진세연은 좀‥
다 안 어울려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공
됐고!진세연안나오는소리좀들리게해주세여.......신선끝나고예고보다가깜놀ㅜㅠ
나이가...다들...
의드 좋아하는데 이건 별로일거같은 느낌이네요
의사들이 사랑하고 남북문제가 치열한 이야기 머지 이겅
헐 이종석 진세연... 드라마 보라는거야 말라는거야
진세연때문에 포기다.
강소라가 제일 막내네ㅐ요... 허허허
진세연94 강소라90..
배우들 맘에 안들어도 오랜만에 의학물이라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의드를 빙자한 사랑이야기일 것 같네요ㅡㅡ
나이가 다 어린데 막 20대후반 30대...의도도 별로 안좋아하고 진세연이랑 이종석 때문에 더 안보고 싶어지네요;;
아.. 뭔가 읽어보는데 땡기지 않는 스토리같긔.. 남북관계에 사랑얘기에 주인공은 정의감넘치고...ㅠㅠㅠ
이종석 뭔가 뉴하트 지성느낌나는듯...... 이종석은 똑똑하다는게 차이점이지만 여튼 그런거같네요;;;;;
별로 보고싶진 않아요...
목단이...............-_-;;;;;;
누가 목단이 한테 이렇게 일을 많이 주는 건가요?
진세연..ㅋ
의학 드라마에는 그놈의 천재의사가 매번 나오네요...
지독한 사랑만 보고 내림 ㅋㅋㅋ 장르불문 사랑 드라마 싫음...ㅜㅜ
진부하다..
너무현실성이없음..20대후반의 남자전문의..
ㅋㅋㅋㅋ
연출이랑 작가 때문에 기대 중ㅋㅋ
목단이 머리 잘랐네요 이번에도 목단연기 할런지 연기가 늘지않아 ㅋㅋㅋ 제2의 이연희 될 기세...
아 뭔가 구린데..
읭 나이대에 비해 배우들 나이가 너무 어리네요 ㅋㅋㅋㅋㅋㅋ맨날 고등학생역할하던 이종석이 20대 후반역할에 진세연이야 뭐 여태껏 나이많은 역 많이 했으니 그렇다치고 강소라도 나이많은 역 많이 했지만 30대로는 안보이는데...!!박해진도 30대 중반역할이라지만 부교수출신의 과장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ㅇㅅㅇ
강소라가 삼십대 초반ㅋㅋㅋㅋㅋㅋ 너무한거 아닌가요ㅋㄹㅋㅋㅋ
2222222222 깜짝놀람 아무리 봐도 얘뗘보이는;;; 아직 젖살도 안빠진거 같은데 무슨;;;;;;;;; 이건 무리수같아욬ㅋㅋ
도대체 진세연은 뭔 드라마를 저렇게 많이 찍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대체 진세연에게 자꾸... 뭔가 한국의 고리키 아야메 같아욬ㅋㅋㅋㅋㅋ 강제인기 강제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