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도 시방선착장 매표소와 배 요금표.
이수도 배 요금은 왕복 8,000원이다.
꼴랑 5분 타는 시간에 비하면 결코 싼 가격은 아니다.
이수도 시방선착장의 배 시간표.
이수도로 들어가는 배 시간은 아침 8시배를 시작으로 10시, 12시 등 2시간 간격으로 운행이 되는데 방문객이 많은 주말 등에는 변동이 있을수도 있다고 한다.
이수도 시방선착장의 배 시간표.
이수도에서 시방선착장으로 나오는 배 시간도 7시 50분을 시작으로 9시 50분, 11시 50분 등 2시간 간격으로 운행이 되고 있다.
이수도로 가는 배가 들어온다.
요즘 이수도엔 구름다리 공사가 한창이라 공사인부들이 섬으로 많이 들어간다.
이수도로 들어가는 배 내부의 모습이다.
승객 대부분이 이수도 구름다리 공사인부들이다.
배가 출발하자 거가대교가 시원스럽게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멋진 조망이라니...
거가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수도로 들어가는 배를 탄지 5분 정도가 되니, 벌써 섬에 도착한다.
이런 제길..
이수도 선착장에서 되돌아 본 풍경.
저 뒤로 보이는 높은 산이 진달래로 유명한 거제 대금산이다.
섬이라서 그런지 육지보다 공기가 차갑게 느껴진다.
이수마을 표지석.
이수도 둘레길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으니 마을입구에서 잠시 망설이다가 일단 섬의 가장자리를 따라 둘러본다는 마음으로 섬의 동쪽끝으로 가보기로 한다.
섬에 배낭을 맨 사람은 나 혼자 뿐이다.
학교민박을 지나 섬끝에 도착하니,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일단 물새전망대로 가보기로 한다.
이수도 물새전망대로 향하는 길.
이수도 물새전망대로 올라서는 초입부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이수도 물새전망대로 가는 길에 만난 '산만디' 민박.
무슨 상황인지는 잘 알수가 없으나 이수도는 섬 전체가 민박촌을 만들고...구름다리를 만들고....이수도 둘레길 트레킹 코스를 다듬고 만드는 등 거대한 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수도 물새전망대로 가는 길의 조망.
배를 타고 들어온 이방인 중에 배낭을 매고 산행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사람은 나 말고는 아무도 없다.
그래서인지 더 조용하고 더 여유롭다.
이수도 둘레길에서 바라보는 주변 바다 풍경이 참 시원스럽다.
이수도 둘레길.
언제 만들어놨는지 둘레길의 정비가 상당히 잘 되어있다.
이수도 둘레길엔 걷기 편하도록 짚으로 모든 길을 다 덮어 두었다.
이수도 둘레길의 쉼터와 전망대.
이수도 둘레길엔 이런 쉼터가 제법 많이 만들어져 있다.
이수도 둘레길에서 바라보는 바다조망은 생각보다 훨씬 더 시원스럽고 멋지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이수도 둘레길.
이수도 물새전망대에 도착한다.
뒤에 보이는 일본풍의 구조물은 3층의 높이로 된 '이물전망대'라는 곳이다.
이수도 물새전망대 삼거리에서 이물전망대로 곧장 오르지 않고 해돋이 전망대라는 곳으로 간다.
이수도에는 사슴농장이 있어서인지 곳곳에 사슴형태의 구조물들이 눈에 많이 띈다.
이수도 해돋이 전망대다.
여기 조망은 가히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눈앞으로 펼쳐재는 막힘없는 시원스런 바다풍광이 멋지다.
이수도에 구름다리를 만드는 공사를 한더더니, 이곳 해돋이 전망대 옆의 A와 B 협곡사이를 연결하기 위한 공사인가 보다.
.이수도 최고의 전망을 제공하는 해돋이 전망대에도 사슴이 세워져 있다.
이수도 구름다리 공사장.
A와 협곡 건너 B 사이에 구름다리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수도 해돋이전망대에서 바라본 거제 앞바다와 거가대교 풍경. 정말 가슴 속이 시원해 질만큼 시원스런 풍광이 펼쳐진다.
정말 멋지다.
이수도 해돋이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이수도 해안 역시 아직은 깨끗한것 같다.
특이한 원형구조의 쉼터.
이수도 파도전망대에 도착.
이수도 파도전망대엔 2개의 망원경이 설치가 되어있는데, 동전을 넣지 않아도 볼수가 있다.
망원경을 통하면 거가대교를 마치 눈앞에서 보는것처럼 가까이 볼 수가 있다.
이수도 둘레길은 해안을 따라 이어진다.
당연히 조망이 멋질수 밖에 없다.
이수도 둘레길에서 바라보는 풍경들.
언덕위에 붉은색 지붕을 한 집들이 푸른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그림을 만들어 낸다.
이색적인 기와로 지붕을 한 건물들은 아일랜드 민박촌이라고 한다.
해안을 따라 돌아본다고 못가본 '이물전망대'로 가기 위해 능선을 따른다.
'이물전망대'로 가면서 바라본 바다 풍경.
정말 멋지다는 느낌외엔 그 어떤 생각도 떠 오르질 않는다.
이수도 섬 한가운데 사슴농장이 있는데, 가 볼려니 귀찮아서 그냥 전망대로 향한다.
'이물전망대'로 가면서 바라본 거제도 바다풍경.
'이물전망대'가 눈에 들어온다.
볼수록 일본식의 구조라는 생각이 든다.
'이물전망대' 입구에서 바라본 거제 앞바다 풍경.
이수도니 당연히 '이수전망대'일텐데 '이수전망대'가 아닌 '이물전망대'라는 이름도 특이하다.
3층의 구조로 이루어진 '이물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바람이 시원스럽다.
내려선 이수도 벽화마을.
벽에는 아직 지워지지 않은 옛날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배가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짐을 운반해 주는 오토바이가 기다리고 있는 이수도 선착장의 모습.
볼만큼 보고 즐길만큼 즐겼으니 배 시간에 맞춰 이수도를 출발한다.
이수도 선착장을 떠나 시방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거제의 명물인 매미성이 보인다.
안그래도 저기 갈려던 참이었는데 ㅎㅎ 바다쪽에서 매미성을 보게되네.
거제의 명물인 매미성.
비치빛 해안과 멋진 몽돌해변이 이색적이다.
거제의 숨은 명물인 매미성.
매미성에서 바라본 이수도 풍경.
매미성을 구경하면서 모처럼 나섰던 거제 이수도 트레킹을 마무리 짓고 외포선착장으로 이동하여 겨울철에 가장 맛있다는 물메기탕을 먹으러 간다.
<거제 이수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