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부터 키우고 싶어 씨앗을 구매하기도 하고
얻어서 키워보기도 했지만 모종이 되어 크다
사라지고 사라지고 어떤때는 발아 자체도 실패하고
올해 무영님이 보내주신 카나리아크리퍼 씨앗들중
하나만 살아남은 귀한 아이가 무척 번식이 잘되고 있습니다
꽃은 노란색에 꽃잎이 날아가는새 모양처럼 생긴것이
마음을 설래게 합니다
남편이 대문 들어오는 아치에 화분을 올려놓았습니다
가을이면 꽃이 주렁주렁 달리겠죠
겨울에는 덩쿨 뻗은곳을 잘라내어 거실로 옮겨 주려고 합니다
사진: 카라나아크리퍼 2012년 7월 17일 섬백리향
첫댓글 축하드려요 전 진즉에 포기
5포기 발아시켜서 잘 심어주었는데 꽃까지 피우고 녹아 버렸네요.
이름이 무척 기네요^^*
어떤꽃이 필지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