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han.co.kr/life/health/article/202407060600015/?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portal_news&utm_content=240706&utm_campaign=newsstand_top_thumb2C
按)
애심 소양인은 부정적인 말(=자기비하하는 말)을 많이 한다.
結) 늙으면, 뭐든 청년시절처럼 할수 없다. 근데, 일을 시작하는 순간만큼은 할수 있을것 같다.(이 마음이 과심이다) 그래서 호기롭게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지구력이 안된다. 늙은이는 결국 청년처럼 할수 없는 것이다. 그제서야 비애가 동중한다. 비애동중하면, 스스로를 비하하게 된다.
주변에 이런 소양인이 있으면, 신중하게 대응하는게 좋다. 경솔하게 대응하면 안된다. (만약 가장 일반적인 충동대로 대응하면, 무한루프에 빠지기 쉽상이다.) 자기비하 소양인은 주변 분위기를 어둡게 만들기 때문에, 주위에서 싫어한다. 빨리 저 늙은이의 아가리를 닥치게 만들고 싶다.=>이런 충동이 일어난다. 그래서 충동대로 하면 결국 싸우게 되거나, 관계가 파국으로 가게 된다.
그렇다고 모든 원하는걸 말해주세요! 시키는대로 하겠습니다.=>이런 식의 항욕위자전략도 좋지 않다.(무한루프보다는 조금 낫다) *항욕위자전략이 통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자기가 왜 그런 개소리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들은 모른다. 자기가 개소리를 멈출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 그냥 情이 시키는대로 할뿐이다
케이스1)
결혼하고 나니, 자기 찾아오지 않는다며, 푸념,한탄함 (=비애동중)
지혜로운 소음인 아내는 가볍게 대응함 (ex네~ 자주 찾아뵐께요~ )
사백산 남편은 그 말듣고, 넌 왜 그런말 하냐고 핀잔줌 (=책임지지 못할 말 하는건 속이는거다)
아내는 그런 남편이 오히려 답답함 (자기는 마음을 전달하는건데, 이걸 왜 책임의 관점에서 보는지 이해못함)
=> 이런 집안은 화목하기 힘들다. (소음인 아내가 그나마 지혜롭지만, 애심 소양인이 2명이나 있기 때문에 혼자 힘으론 집안 분위기를 바꿀수 없음)
자기비하하는 말 했을때 대응 매뉴얼
1. 일단 자기 감정을 살핀다. (자신의 평정심이 유지되지 않았다면 대응하지 마라. 내가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지 못한 상태로 빨리 해결하려 들면 안된다.)
2. 환자의 감정을 살핀다. (싸움을 거는데, 굳이 바로 응대할 필요없다.) 환자 감정이 누그러질때 대응하는게 더 나을수 있다.
3. 대응은 辯으로 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