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첫 산행은 환상적인 눈꽃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순백의 세상 덕유산으로 떠납니다.
무주 덕유산은 풍부한 적설량과 환상적인 설경으로 겨울 눈꽃 트레킹의 백미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곤돌라를 이용해 정상에 오를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정상에서의 멋진 경치를 접할 수 있습니다.
관광곤돌라를 타면 설천봉까지는 단 20분 만에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 서면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멋진 설경이 펼쳐지며, 맑을 때는 지리산, 계룡산, 무등산까지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합니다.
설천봉에서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오르기에 무난한 오르막길로 약 20분 소요됩니다.
향적봉을 오르는 길 옆으로는 구상나무와 주목나무가 무리지어 있으며 그 가지들에 달린 눈꽃은 그야말로 겨울왕국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바랍니다.
일시 : 1월 8일(월) 오전 7시 30분 지하철 신매역 1번 출구, 오전 8시 무태성당, 오전 8시 30분 지하철 용산역 5번 출구
장소 : 덕유산 설천봉, 향적봉
준비물 : 겨울 산행준비(아이젠, 스틱, 스패츠), 점심, 간식
참가비 : 30,000원 + (곤도라 탑승비 - 무주구천동팀 17,000원, 곤도라 왕복팀 22,000원)
신청 : 1월 4일(수)까지 ( 대구은행 508-11-456944-7 허경숙)
산행코스 및 시간
곤도라 왕복팀 : 설천하우스→곤도라→설천봉→향적봉→설천봉 →곤도라 →설천하우스 → 버스 → 무주구천동 (도보 약 1.2km, 4시간)
산행팀 : 설천하우스→곤도라→설천봉→향적봉→백련사 →삼공리 →무주구천동 (약 8.6km, 5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