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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평범한 24살의 대학생, 강상우의 소리드림 36기 평생회원 졸업 후 4개월간의 회고를 담습니다.
혼란과 기회의 한 해, 2020년을 마무리하며, 크고 작은 '영어관련' 사건들과 개인의 지극히 주관적 견해를 담습니다.
'영어는 덤이다'
1년간의 소리드림 평생회원 과정을 지나온 모든 특훈생이라면, 이 말을 실로 체감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언어는 문화와 마인드셋이 담긴 일종의 tool과 같다고 할까요?
특훈기간, 매일 작은 성공 경험과 최선을 함께한 영어는 그 자체로 Motivative 하고 Energetic 한 언어입니다.
그저 사용하는 것으로 당시를 사유하고 떠오르게 하죠.
그렇기에 이제는 우리의 모국어인 한국어또한 함부로 할 수 없음을, 자신이 원하는 Attitude 와 환경을 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언어의 힘이 얼마나 강력하겠냐?' 하겠지만은, 이것의 진정한 가치 판단은 그것을 진정 사용할 수 있을 때 뿜어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파파고같은 서비스에서 동시통역도 된다!!" 라고 하는 비사용자의 견해가 아니고요.
"정말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산수유 광고 중)"
특훈 이후의 생활을 복기하자면, 저에게 생긴 4가지의 귀중한 경험들이 떠오릅니다.
1. 외국인 친구 사귀기
2. 영어 회화 과외
3.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입상
4. 2020 International College Students GameJam Silver Award (+Best Leadership Award)
여기서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것이 영어에 관련되어 있음을, 그리고 특훈생활에서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 입니다.
지금부터 저의 경험들, 그리고 요즘 가지고 있는 생각까지 최대한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너무 길어지지는 않을까 걱정되지만 시작!
1. 외국인 친구 사귀기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제 대학을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부족한 학벌로 제 모든 능력치가 치부되는 것이 싫었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주변의 흐름에 속하기는 더욱 싫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특훈 이후 제 대학의 소재지, 충청남도 공주시로 돌아가는 것이 너무너무너무 싫었습니다.
이 때 당시에 진지하게 고민하며, 코치님과 상담했을 정도였죠..
그 안에서 제가 집중한 것은 제 대학과 소재지가 지닌 장점이었습니다.
대학에서 제공할 수 있는 경험치가 한정되어 있다면, 장점을 바탕으로 다음 지향점을 본 셈이죠.
제가 꼽은 장점은 소재지에 비교적 많은 외국인이 있다는 것이었고,
외국인과 친구가 되기 위해 외국인들이 많이 모인다는 "이야기 가게 (ArtBar)'를 한동안 들락날락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한 형과 들린 '이야기 가게'에서 Sue라는 외국인과 다트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고, 자연스럽게 번호를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매주 금요일, ArtBar 에서 Sue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그룹에 초대받게 되었죠.
그 그룹의 친구들은 모두 인근 학교의 원어민 선생님, 원어민 교수 등등 교육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들은 저의 친구로서, 같은 타지의 사람으로서, 또 가끔은 영어 선생님으로서 많은 영향을 교환했습니다.
실제로 대학 시스템 안에서 이방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을 그들로 하여금 많이 해소할 수 있었어요.
또 그 작은 동네에서 생기는 다양한 이야기들. 저는 관계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게 되었죠.
Sue는 외국인 무리 중에서도 가장 친한 친구로, ArtBar를 갈 때 마다 저에게 전화를 줘요.
다트로 친해진 관계답게 만날 때 마다 다트를 치는 편인데, 저는 Sue를 제 Dart Teacher 이라고 불러요.
매번 "Loser buy Shot" 이라고 외치는데, 이상하게 제가 매번 이기더라구요.. ㅋㅋㅋ
Sue는 늘 저에게 'Beginner's Luck'이 있다며 제 최애 칵테일인 블랙러시안을 자기 tab에 붙입니다.
보는 사람마다 "Honey ~ Baby~" 하면서 살갑게 인사해주는데, 바의 70%는 모두 Sue를 아는 것 같아요.. 정말정말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21살에 사우디에서 넘어와 자그마치 9년 넘게 한국에서 생활 중인데, 한국어도 잘하고, 한국 문화도 잘 알고
그래서인지 한국인/외국인 할꺼 없이 서글서글하게 잘 지내요. 나중에 한국인 남편 만나서 영어 학원 차리는게 로망이라네요.
2. 영어 회화 과외
36기 S-tival이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 저희 아버지가 동네방네 뿌린 제 S-tival 영상을 보고 영어과외 문의가 들어왔어요.
마침 학교에서 버스 하나 정도의 거리였고, 아르바이트대신 훨씬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평소 최저시급 정도를 받던 제가 3~6배의 시급을 받는 것이 사실 조금 부담스러워지더라고요.
뭔가 나의 가치를 증명해야할 것 같은.. 큰 아웃풋이 있어야 할 것 같은 그런 부담감도 들고요.
근데 그런것도 잠시, 저는 소리드림에서 배운 그대로, 스터디에서 했던 방식 그대로 과외를 진행하기 시작했어요.
첫 2주차까지는 너무 떨리고 아파트 로비에서 자기최면을 걸고 들어갔었는데, 이제는 후딱후딱 준비하고 과외도 맘편하게 하고 온답니다.
한 번은 학생 어머님께서 큰 애가 2주 뒤에 시험이 있는데, 시험을 준비해줄 수 있는지 물어보시더라고요.
"아니 나는 수학선생인데 왜 물리학을 알려달라고 해" 같은 심정이었지만,
마침 제 친구 Stu가 작은 애의 학교 원어민 선생님이었어요.
그래서 회화와 시험공부는 명확하게 다르다. 이에 대해서는 원어민인 자신조차 조언해 줄 수 없다는 자문을 그대로 학생에게 전하며 설득했죠.
이 학생도 어려서부터 영어를 좋아했지만, 학교 공부에 대한 싫증을 느끼고 있더라고요.. 지금(중 1)까지는 영어 올 100이었지만, 좋아하는 영어가 점점 두려워 진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의 소리드림 이전 영어 공부들과, 소리드림에서 공부한 포트폴리오를(https://www.notion.so/Otto-s-English-Portfolio-1dd50de390fb49db88d65eae187d8a05)을 보여주며, 되려 그 친구가 더욱 의욕적으로 소리드림 방식을 따를 수 있도록 지도했어요.
래퍼가 꿈인 이 친구, 이제 다음 달 부터 과외시간도 늘리고 함께 녹음파일 만들기로 했어요!
결국 요행은 없다는 것, 함께 차곡 차곡 저희만의 Paper thin을 만들고, 나중에는 형, 동생이 같이 액팅하는 영상을 찍어볼까 합니다 ㅎㅎ
3.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입상
사실 나름 S-tival도 했는데, 성적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더라구요 ㅠ
'영어'프레젠테이션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한글 공문만 보고 주제를 이해한 저는 대회 당일에서야 제가 주제를 잘 못 준비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결과에 상관없이 준비 과정만큼은 빛났다고 생각해요.
저의 매직넘버 85, 비록 과제에 치여서 약 60번? 정도 밖에 준비할 수 없었지만,
전날 밤 불꺼진 발표장소에 첩보영화처럼 몰래 들어가서 계속 연습한 경험, 금강에서 사람들이 보던말던 밤늦게 정자에서 연습하던 경험,
그리고 Sue가 검토해준 스크립트와 응원까지. 소리드림에서 그렇게 했기 때문에 허투로 준비할 수는 없었어요.
다만 공문을 좀 더 살펴보았더라면!!!
그래도 소리드림 방식으로 국제, 관광 등등 영어와 긴말한 학과와 경쟁하였다는 것에 의의를 가지고,
졸업 전까지는 1등을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4. 2020 International College Students GameJam Silver Award
(+Best Leadership Award)
사실 이것이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동기이자, 소리드림에서의 경험이 빛을 발한 대회입니다.
매년 중국에서 2박 3일간 International College Students GameJam 이라 하는 세계 게임학부 게임제작대회가 열립니다.
이번에 일본, 중국, 싱가폴, 한국으로 총 4개국, 10개의 대학이 함께하였는데요,
올해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비대면, 그리고 2주 진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참가해보는 국제대회이기도 하고, 학과에서 굉장히 기대하며 미는 대회이기도 하고, 마침 기말과제 폭풍으로 정말 부담이 심했습니다.
특히 GameJam 이라고 하는 대회/행사가 사전에 팀 빌딩과 주제 발표 없이, 대회 시작과 동시에 모든 것이 시작되는 대회입니다.
그렇기에 커뮤니케이션, 특히 언어사용 능력은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아직 그런 경험이 없던 저로서는 "정말 소리드림 방식만으로 충분한가?" 라는 의구심을 안고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팀 빌딩, 저희 팀은 4명의 중국인, 1명의 일본인, 그리고 저 혼자 한국인으로 총 6명, 3개국 팀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모두 동아시아 사람이라는것을 착안해서, 팀명은 'East Asia Dude'라는 재미있는 팀명으로 시작했지만, 실상은 되게 힘들었습니다.
비대면으로 프로젝트하는 것도 힘들고, 언어사용문제도 있는 와중에, 통상 게임기획자가 PM(Project Manager)을 담당하는 일종의 효율적인 관례로 인해 팀장까지 되었기 때문이죠.
그 와중에 영어를 전혀 사용할 수 없는 팀원까지 존재하니 정말로 막막하더라구요...
나름 WeChat의 번역 기능을 사용한다고 하지만, 소수의 영어사용이 가능한 팀원들을 위해 무조건 영어로 소통해야했습니다.
원래는 학과에서 중국도 그냥 보내주는건데 괜시리 억울하고... 2주 동안 과제는 과제 나름대로 해야하고.. 언어며 리더쉽이며 부담도 심하고.. 그와중에 주제는 완전 진부한 서유기...;; 저는 다양한 사유로 대회를 중도 포기할까 진심으로 고민했습니다.
그동안 2주라는 한정된 시간은 흐르고 있었고, 팀원들은 이런 팀장의 아래에서 팀과 게임에 대해 불안정함을 느꼈을겁니다.
점점 팀원들의 사기는 떨어지는 것이 느껴지고 뭔가 앞날이 보이는 듯한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렇게 다음날, 구상한 게임에 대한 Concept PPT 발표 날이었습니다.
저는 아직 구상이 끝나지 않은 저희 게임에 대한 발표를 준비해야만 했고,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근데 그 와중에, 싱가폴 소재 '난양공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학생들이 정말 완벽한 PPT와 발표를 보여줘서 놀랬습니다.
하나같이 너무 잘하니까 "대체 뭐하는 학교인데 저렇게 잘하지?" 라는 생각에 서칭해보니..
세계 대학순위가 서울대보다 훨씬 높은 10위권에 '아시아의 MIT' 라는 별명까지 있는 학교였습니다.
게임 컨셉이나 발생, 발표도 너무 좋았고 IR과 같은 사업적인 내용, 하물며 PPT 디자인까지 참 좋았습니다.
저는 충격 계기로 더 좋은 환경,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고 싶다는 버켓리스트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던 3일 차, 저는 모든 압박과 괴로움을 직면하고자 결심했습니다.
나중에 글로벌 인재가 되거든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고, 도망치는 것은 문제 상황에 전혀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위기는 저를 잠깐 힘들게 할지언정, 저를 온전히 무너뜨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면식 하나 없는 다른 나라의 팀원들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였습니다.
"근 3일간 나는 최악의 리더였다. 언어적 부담감, 리더라는 부담감, 외부의 기대까지 나는 큰 짐을 얹은 채, 제대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나는 이 모든 위기를 딛고 일어나고 싶다. 여러분들과 처음부터 마음을 잡고 시작하고 싶다.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나를 믿어주어서 고맙다.
나는 다시 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고 싶다."
그렇게 솔직한 마음을 팀원들에게 공유하였고, 팀원들은 저에게 진심어린 격려와 위로를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14일, 그 중 실제 개발 기간은 12일.
3일까지의 진척도를 퍼센트로 나타낸다면 10%.
하지만 제가 마음을 공유한 직후부터, 저희 팀은 폭발적인 시너지와 작업 능률을 보여주며 하루만에 약 50~60%의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Original Painting, Special Effects, 3D Modeling, Programming, Game Design, Action.
각 분야의 팀원들은 서로의 시너지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 하루의 성취로 하여금 저희 팀은 아주 기세등등해졌습니다.
저는 팀원들의 그런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발표를 그냥저냥 준비할수 없었고, 발표가 있는 날이면 밤을 새서라도 PPT를 제작하고,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입에 리듬이 붙을 때까지 계속 연습했습니다.
2주동안 총 4번의 발표가 있었고, 저는 다른 팀장들보다 비교적 많은 시간이 필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게임에 대한 평가는 순조롭게 우상향을 나타냈습니다.
그렇게 결과는 입상.
불과 Best Team Award와 Bronze Award를 시상할 때까지만 해도, 저희 팀 단톡에서는 "우리 수상 못했나보다.."라는 말이 나왔지만,
결과는 놀랍게도 2등 상인, Silver Award였습니다!!
저는 2주간의 마음고생이 한번에 풀리는 것 같았고, 저희 팀 모두 진심으로 환호하며 연신 수고했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렇게 대회를 무사히 끝마치는가 싶었지만,
긴장을 풀기도 전에 Best Leadership Award를 또다시 수상하게됩니다.
정말 안좋은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아직 그릇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지만, 팀원들이 모두 Deserve 하다고 하니 너무나도 뿌듯한 상이었습니다.
그저 좌절하고 포기했다면, 제 스스로도 마음이 많이 불편했을텐데, 잘 이겨내고 이렇게 상으로까지 증명받으니 참 감개무량한 경험이었습니다.
5. 마무리하며..
다소 긴 글이 되어서 쓰는 저보다도 읽게 될 다른 분들이 훨씬 부담될 것 같아 염려스럽지만,
특훈생활을 마치고 시작된 제 새 일상에 대해 가감없이 복기하며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영어는 덤이다' 새삼 놀라운 말이네요. 제 일상은 작은 부분에서 큰 부분까지 전부 변했기 때문이죠.
가는 술집/밥집마다 아는 사람과 인사를 하고, 에브리타임에 글이 올라오고,
지난 인싸의 기질을 가졌던 강상우의 대학생활은 저물었습니다.
이제는 함께 있을 때 행복한 사람들, 그리고 가까이하고 싶은 사람들로 저의 인간관계를 '선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학교에서 2명의 별난 한국인들과 외국인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더이상 개인적으로 만나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소 외로울 때도 있으나, 굳이 미움을 주고 받고, 함께 진흙탕으로 점점 스며들어가는 지난 관계들을 '포기'한 것이죠.
소리드림에서 차근히 준비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재미를 깨우치고, 저의 일상은 미래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위해 소주를 끊고, 사사로운 공동체의 인간관계 또한 끊어내야 했지만,
저는 지난 형식적인 인간관계들보다 훨씬 포근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요즘 차기작을 준비하면서 철학, 공간, 나 에 대한 고찰을 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사유하다' 라는 말이 참 맘에 들더군요.
과거 저는 제가 부족했던 대학만을 지니고 있었고, 그 안에서의 불협화음들을 사유함에 그쳤습니다.
이제는 저의 일상을 제가 주체로서 사유합니다.
그러자 평판이 따라왔고, 소음들 위에 자리잡았음을 느낍니다.
시도 때도 없이 선배들이랑 싸우며,
학교에 대한 불만을 교수에 대한 욕으로 풀고,
1.5점대 학사경고,
시도때도 없이 들려오는 나에 대한 악평들.
이제는
발표와 PPT 알려달라고 오는 귀여운 19후배님들,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다는 교수님들,
수직 상승한 나의 학점,
뒤에서 들려오는 "상우는 우리 학교가 품기에는 큰 사람이다." 라는 학장님의 말까지
저는 이 모든 것을 사유하며 살아갑니다.
영어는 덤이다.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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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지다!!!! 나이는 동갑이지만 정말 한 없이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상우.. 항상 올리는 칭찬들 보면서 자극받고있어!
앞으로 더 크게 도약 할 상우 진심으로 응원해!!!!! 파이팅 된다된다된다!!!!
대선이도 늘 너무 멋져!!! 끝까지 화이팅하자 아자아자!!!~~
와 게임 만드는거 리얼 신기방기 ㅋㅋㅋ 저거 게임 기록깨기식으로 하면 인기 많을 거 가태 ㅋㅋ
ㅋㅋㅋ 많이 부족하긴한데 ㅠ 약간 옛날에 지하철에서 달리는 모바일 게임 컨셉으로 제작했어용!
게임에 대해선 1도 모르지만 비범해진 일상은 멋지고 응원한다!!! 좋은 경험담 공유해줘서 고마워~~ 긴 글 호로록 읽었다 넘재밌어서ㅋㅋㅋㅋ (저번주에 본 미니어학연수 '치킨리틀' 보는데 너가 생각나더,,,,라 ㅎㅎㅎ)
ㅋㅋㅋㅋ 쓰다보니 하루가 훌쩍 갔던..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영~~ 누나 진짜 넘 잘해 끝까지 화이팅!!
우와우~!! 예전부터 비범함이 느껴졌는데 역시 졸업후에도 멋지게 살고있넹! 😉 게임디자인과인줄 몰랐오! 게임 디자인 한 거 완전 멋지다아! 저 안에 얼마나 많은 노가다가 들어갔을지..😱 앞으로 더 잘될 상우! 화이팅! 된다된다된다! 👍
끝나고 번아웃이 심하게 왔지만 ㅠㅠ 앞으로도 화이팅!! ㅎㅎ
2주만에 만들었다는게 너무 대단하고 놀랍다!! 얼마나 고생했는지 글로 보고 영상보니깐 느껴진다ㅠㅠ 항상 프로그램이나 IT기기들 프로페셔널하게 다루고 설명해주는 것 보고 뭔가 다르다 싶었는데 진짜 달라도 한참 다른 사람이었어!!! 상우 너무 멋지다👏🏼👏🏼 다음 후기도 기대합니다!! 된다된다된다!!!
얼른 또 다른 후기로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