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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고석정은 한탄강 중류에 위치한 철원팔경의 하나로 강 중앙에 10m 높이의 거대한 기암이 우뚝 솟아 있는 것이
특이한 남한대륙의 유일한 현무암 분출지이며 조선조 초기 임꺽정의 활동무대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
곳에서 상류로 약 2km 지점에 직탕폭포와 하류 약 2km 지점에 순담이 위치해 있으며 넓은 잔디광장과 기계유희시설(바이킹 등 19종) 등이
있어 어느 때나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다. 또한 철의삼각전적지 관리사무소가 있어 안보관광도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의
최적지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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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연 폭포는 철원군청에서 동쪽으로 약 2.5km 떨어진 명성산 중턱의 조용한 계곡에 있는 높이 20m에 3층으로 된 폭포로 철원팔경중의
하나이다.
사계절 마르지 않는 물과 기이한 바위가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신비로움을 불러 일으키며 폭포의 물 떨어지는 곳이 세
군데 있는데 그 모양이 가마솥 같다하여 삼부연이라고 부른다.
이곳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어 동네 이름을 용화동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상류 3km 지점에 용화저수지가 있고 옛부터 가뭄이 들면 폭포 밑에 단을 차려놓고 기우제를 지냈다.
현재는 철원군민의
상수원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주변에 식당이나 매점 등 편의시설이 없어 경관이 매우 청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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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탕폭포는 한탄강 상류에 기암절벽과 자연적인 ㅡ 자형 기암으로 이루어진 폭포로서 그 웅장함과 기묘함 그리고 아름다움이 겹쳐 철원팔경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한탄강의 맑은물과 풍부한 수량 등으로 자연미가 넘치는 이 폭포는 절경 고석정과 불과 2km 정도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폭 80m, 높이3m로 속칭 "한국의 나이아가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여름철 피서지로 최적지이며 이곳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끓이는 매운탕 맛은 일품으로 알려져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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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경문왕 5년(865년) 도선국사가 높이 91cm의 철조비로사나불좌상을 제조 철원읍 율리리에 소재한 안양사에 봉안하기 위하여 여러
승려들과 같이 가다가 잠시쉬고 있을 때 이 불상이 갑자기 없어져 그 부근 일대를 찾다가 현위치에 그 불상이 안좌한 자세로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 조그마한 암자를 짓고 이 불상을 모셨다 한다.
당시 철조불상이 영원한 안식처인 피안에 이르렀다 하여 절이름이 도피안사로
명명 되었으며 절내에는 도선국사가 제조한 국보 제63호인 철조비로사나불좌상과 보물 제223호로 지정된 높이 4.1m의 화강암 재료로 된 3층
석탑이 보존되어 있다.
전에는 민간인출입통제구역으로 민간인 출입이 제한 되었으나 현재는 누구나 자유로이 출입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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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대는 생육신의 한사람인 매월당 김시습 선생과 8의사가 수양대군의 왕위찬탈에 비분한 나머지 관직을 버리고 이 일대 산촌으로 은거하여
소일하던 곳으로 복계산 기슭 해발 595m 산정에 위치한 깎아 세운듯한 40m 높이의 층암절벽(일명:선암)을 말한다.
전설에
따르면 아홉선비는 이 암반에 바둑판을 새겨놓고 바둑을 두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했던 곳이라 전해오며 그 후 사람들은 이 바위를 김시습의 호를 빌어
매월대라 부르고 매월대 정상에서 동쪽으로 1km 정도에는 매월대폭포가 있어 사계절 장관을 이루는
명소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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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리 마을 인근에 위치한 토교저수지는 철원평야의 안전영농 기반 일환으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하여 일명 전천후보(全天候洑)로 불리기도
하는데, 1968년부터 1978년까지 십년간에 걸쳐 토축(土築)한 대규모 인공저수지이다. 저수지 면적 338.84ha에 저수량은
16,568천톤이며, 유역면적 2,370ha, 몽리면적은 1,553.7ha로서 양지리, 대위리, 장흥리, 오덕리 일대의 농경지에 관수(灌水)를
하고 있다.
철원 안보 관광의 중심지인 제2땅굴 진입도로변에 위치하여 수려한 호수경관을 형성하면서, 겨울철에는 월동 철새들의
잠자리가 되기도 하는데 겨울철 새벽(7시경)에 일제히 비상하는 기러기떼의 군무 광경은 탐조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곳이기도 하다. 토교저수지
인근에 철새 보는 집이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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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에서 북서쪽 5km정도 떨어진 순담은 한탄강 물줄기 중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묘한 바위와 깎아 내린듯한
벼랑,연못등이 많으며 물도 많을 뿐 아니라 계곡에는 보기 드문 하얀 모래밭이 천연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연중 끊임없이 찾고 있는
명소이며 뒷편에는 래프팅 장소로 최적지인 뒷강이 위치하고 있어 래프팅 동호인들이 즐겨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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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된 이 땅굴은 한국군 초병이 경계근무 둥 땅속에서 울리는 폭음을 청취함으로써 현대장비를 통한 시추작업으로 땅굴
소재를 확인한 후 수십일간의 끈질긴 굴착 작업 끝에 1975년 3월 19일 한국군 지역에서는 두 번째로 발견한 북괴의 기습 남침용 지하
땅굴이다. 땅굴이 있는 지점은 견고한 화강암층으로 지하 5m~160m지점에 있는 이 땅굴의 총연장은 3.5㎞인데 그 중 군사 분계선
남쪽으로 1.1㎞까지 파내려 왔고 그 규모는 높이 2미터의 아치형 터널로서 한 시간당 중무장한 약 3만명의 병력과 야포등의 대규모 침투가
가능하도록 특수 설계된 북괴의 엄청난 도발 현장이기도 하다 | | | 대성산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1.175m) 이 바로 눈앞에서 손짓한다. 그 너머로 북녘의 산하가 묵묵히 펼쳐진다. 망향의 설움을 진하게 느끼는 분단의 현장에 올라서니 벅찬 감동이 가슴속부터 치밀어 오른다.산악인들이 가장 이상적인 산행지로 꼽는 곳은 출발지에서 버스로 2~3시간 떨어져 있고, 산행시간은 4시간 전후에, 아기자기한 암릉코스를 갖춘 산이다. 복계산은 이러한 조건을 두루 갖춘 산으로 주변에 매월대. 매월대폭포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가족산행지로 손색이 없다. 특히 sbs - TV에서 방영한 사극 '임꺽정' 의 야외촬영장이 보존돼 있어 주말이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복계산은 매월대로 더 잘 알려진 산행지다. 특히 국내에서는 비무장지대와 가장 근접한 최북단의 산행지로 아직도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곳이다. 생육신의 한 사람이었던 매월당 김시습 (1435~1493) 은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자 비분한 나머지 관직을 버리고 복계산 일대 산촌에서 은거했다.복계산 기슭 (5백95m)에 위치한 높이 40m의 깎아세운듯한 층층절벽이 바로 매월대다. 전설에 따르면 '아홉 선비가 매월대에서 바둑판을 새겨놓고 바둑을 두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했다' 고 전해진다.산행들머리인 굴골은 96년 폭우에 마을 전체가 쓸려 지금은 새롭게 단장됐다. 계곡입구에는 몇채의 초가집이 덩그라니 놓여있다. 임꺽정이 졸개들과 함께 은거하던 산채를 찍기 위해 만든 야외세트장이다. 계곡을 따라 20여분을 오르면 양쪽으로 갈라진다. 왼편계곡으로 길을 잡고 잡목을 헤치며 30여분을 오르면 복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닿는다. 이곳에서 능선길을 따라 1시간을 오르면 정상이다.남쪽으로 복주산 (강원도화천군사내면사창리.1.152m).국망봉 (1.168m.경기도포천군이동면).화악산 (경기도가평군북면.1.468m), 동쪽으로 대성산이 손짓하며 북쪽으로 북녘의 산하가 점점이 펼쳐진다.정상에서 오른편 능선을 따라 내려가는 하산길은 오르는 등산로보다 길이 뚜렷하게 나있다. 1시간20분정도 내려오면 높이 10여m의 매월대폭포 (일명 선암폭포)가 반긴다. 주차장까지는 10여분 거리다.
날씨정보 높이가 1,057m이며 휴전선이 가까워 옛날에는 출입이 통제되었다. 산 북동쪽에는 대성산(1,157m)이 있고, 남쪽으로 복주산(1,152m)이 있다. 매월당 김시습(金時習:1435∼1493)은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자, 관직을 버리고 이 일대 산촌에서 지냈다고 한다. 산기슭에는 높이가 40m 정도나 되는 매월대라는 절벽이 있는데, 기암을 깎아 세워놓은 듯한 층층절벽이 송림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아홉 선비가 매월대에 바둑판을 새겨 놓고 바둑을 두며 단종의 복위를 도모했다고 한다.산행은 매월대가 있는 매월동에서 시작한다. 계곡을 따라 10여 분 올라가면 높이 약 30m의 매월대폭포가 있다. 이곳에서 가파른 산길을 타고 오르면 주능이다. 주능에서부터 평탄한 산길을 따라 오르면 넓은 헬기장이 있는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복주산 외에 국망봉(1,168m)와 화악산(1,468m)이 보이고, 북동쪽으로는 대성산 외에 북한 땅이 널리 보인다. 하산은 남서쪽 능선을 타고 내려온다. 약 8㎞ 거리로,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변에는 높이 20여 m의 삼부연폭포와 신라 때 진평왕이 세운 고석정이 있다. 고석정은 6.25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1971년 복원되었으며, 유원지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산악인들이 가장 이상적인 산행지로 꼽는 곳은 출발지에서 버스로 2~3시간 떨어져 있고, 산행시간은 4시간 전후에, 아기자기한 암릉코스를 갖춘 산이다.복계산은 이러한 조건을 두루 갖춘 산으로 주변에 매월대. 매월대폭포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가족산행지로 손색이 없다. 특히 sbs - TV에서 방영한 사극 '임꺽정' 의 야외촬영장이 보존돼 있어 주말이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지포리 버스 정류장에서 서쪽으로 약 5km 떨어진 곳에 있다. 신라 때 진평왕이 세운 것으로, 석굴암벽에 시문을 새겨 풍경을 예찬한 구절의 흔적이 남아 있다. 또 고려 충숙왕이 노닐던 곳이라고 하며, 조선 명종 때에는 의적당의 두목 임꺽정이 고석정 건너편에 돌벽을 높이 쌓고 칩거하면서 조공물을 탈취하여 빈민을 구제했다고도 한다. 지금의 정자는 6 ·25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71년 철원 유지들이 재건한 것이다. 현재 뱃놀이 ·낚시터로 알려져 있으며, 부근 일대에 관광시설도 있다.
▲ 1 코스 (3시간 30분) 굴골⇒원골⇒갈림길⇒왼쪽 능선길⇒매월대⇒복계산 정상⇒선암폭포⇒주차장 ▲ 2코스 (8km 5시간) 매월산장)⇒매월대 폭포⇒북동릉⇒헬기장⇒정상⇒남서릉⇒임꺽정촬영초가집⇒매월동
▲ 삼부연폭포 신철원 지포리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폭포로 20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가 3개의 소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폭포소리가 장엄하기로 유명한 삼부연폭포는 예로부터 기우제를 지내는 곳이기도 하다. ▲고석정 한탄강이 크게 휘어지며 만든 기암절벽으로 조선시대 의적 임꺽정의 전설이 얽혀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부터 하류지역인 순담계곡까지의 구간은 한탄강 최고의 절경을 자랑한다. 강옆 백사장을 끼고 우뚝선 바위 위에는 신라 진평왕때 세운 정자가 있었다 해서 고석정이란 이름이 붙어다고 한다 << 말고개 전투 >> 말고개는 한중 지맥과 가까운 서석면 내촌천으로 서류하다 두촌면 철정에서 장남천으로 합류해 덩치를 한껏 키운 뒤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총 143㎞에 이르는 홍천강 서부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전쟁 영화를 보면 북한군 탱크를 맨 몸으로 막아내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 ‘말고개’ 전투가 바로 그런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1950년 6월 25일 새벽, 전면 남침을 개시한 북한군은 제2·7사단으로 하여금 춘천·홍천을 통과한 후 이천·수원선으로 우회, 국군의 주력을 차단해 궤멸시킨다는 이른바 초기 승부를 노린 ‘3일 작전’을 계획하고 있었다. 당시 서부전선에서는 북한군 의도대로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했지만 중부전선에서는 국군 6사단의 강력한 방어로 초기 전투에서 차질을 빚었다. 6사단장(김종오 대령)은 6월 24일 장병의 외출·외박·휴가를 전면 통제하고, 철저히 방어준비를 함으로써 6월 28일까지 방어선을 지켜내는 투혼을 보였다. 6사단은 춘천에 7연대, 홍천 북동쪽에 2연대를 배치하고, 19연대를 예비로 하여 전방을 방어함으로써 북한군의 선제타격 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특히 7연대 57㎜ 대전차포중대 2소대장이었던 심일 소위는 6월 25일 오후 소양강·북한강이 합류하는 옥산포(현재 춘천시 사농동) 도로변 소나무 숲에서 매복해 있다가 공격하는 적 2사단 SU - 76 자주포에 뛰어올라 수류탄과 화염병을 던지면서 육탄 공격을 감행, 적 자주포 3문을 파괴하는 큰 전과를 세우고 춘천전투의 신화를 창조하며 ‘자주포 킬러’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 작전의 성공으로 춘천 방어는 물론 그 사이 춘천주민들이 무사히 피란할 수 있었다. 대성산 -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과 철원군 근남면에 걸쳐 있는 산 개설 : 높이 1,175m. 광주산맥(廣州山脈)에 속하는 산으로서 북쪽의 백암산(白巖山/1,179m) ․ 적근산(赤根山) 등과 함께 남쪽의 백운산(白雲山/1,073m) ․ 화악산(華岳山/1,468m), 서남쪽으로 수피령 ․ 복계산 등으로 이어진다. 6 ․ 25 때 격전지였다. 명칭유래 : 옛날에는 대성산 남쪽에 이름난 절이 있어 이곳을 절골이라 하였고, 절골고개, 중고개 등의 지명이 지금도 남아 있으나 절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다. 산 봉우리에 부자가 살았는데 장자라는 아들을 두어서 대성산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자연환경 : 대성산은 한북정맥(漢北正脈)에 해당한다. 한북정맥은 강원도와 함경남도의 도계를 이루는 평강군(平康郡)의 추가령(楸哥嶺)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한강과 임진강의 강구(江口)에 이르는 산줄기로 동쪽은 회양(淮陽) ․ 화천 ․ 가평 ․ 남양주 등의 한강유역이 되며, 서쪽은 평강 ․ 철원 ․ 포천 ․ 양주 등의 임진강 유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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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철원등 최북단 중부지역 산행 안내도 감상 잘했읍니다,,,,
감상 잘했읍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