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진아 안녕? 우리 꽃봄소녀~
어제 월요일날 하루도 상쾌하게 잘 보냈니?
우리 희진이 요즘도 힘들거나 특별한 일은 없지?
어제 날씨도 되게 춥고 거의 영하 우리 희진이
지금쯤 또 숙소에서 뭐하고 있을지 궁금하네...
울 희진이 어제도 밥이나 건강관리는 꼭꼭 잘
챙겨먹고 있겠지? 우리 희진이 오늘따라 자꾸만
보고싶은 생각밖에 안나는 느낌...별다른 소식이
없으니 아직도 허전하네...왠지 별일 없으려나?
우리 희진이 왠지 걱정되기도 하고 때로는 불안
해서 잠도 잘 안오더라구..제발 별일 없었으면
좋겠네...우리 희진이 다시한번 오빛팬이랑 즐겁고
활기찼던 그 추억이 자꾸만 매일매일 떠오르네...
희진아 요즘도 고민같은거 있다면 항상 오빛을
생각하면서 이겨냈으면 좋겠어...난 울 희진이가
그동안 데뷔할때부터 지금까지 오빛팬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줬기 때문에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기특했는데...아직도 난 그때가 너무너무 그리워..
그나저나 요즘 아직도 코로나는 끝나질 않으니..
왠지 자꾸만 마음이 불편하고 답답해...우리
희진이 다시 만날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
참! 희진아 어제 난 월요일날 하루도 어떻게 보
냈는지 알려줄까? 난 어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씻고 또 자전거 타고 걸포역에 도착하자마자
세워두고 지하철타고 구래동에 도착하자마자
또 볼링장에서 또 열심히 연습하고 나서 이따
점심 먹은 후 스트레스 풀고 싶어서 또 아이존
팝에서 노래 연습하고 이따 저녁먹고 드럼학원
에서 오랜만에 손 좀 풀고 연습하고 나서 밤
11시나 되서야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씻고 우리
희진이 또 보고싶어서 이번에도 매일매일 편지
열심히 열정적으로 쓰고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했어~
희진이 요즘도 많이 힘들어도 내가 언제나 곁에 있어
줄꺼니까~우리 이달소랑 오빛은 언제나 가족같은
소중한 존재니까~내가 항상 말하듯이 희진이가
어떤 길을 가든 내가 항상 영원히 행복과 희망을
더 심어주도록 노력할께~~희진이는 늘 역경과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왔으니까 앞으로도 잘될꺼라고
믿어...그나저나 이제조금만 있으면 벌써 추석연휴도
점점 다가오고 있네...우리 희진이 추석날에 뭐할건지..
곧 다가올 추석날에도 늘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어..
난 우리 희진이가 행복해야 나에게도 행복이 오니까~
평생 난 울 꽃봄소녀 희진이를 계속계속 기억하고
계속계속 마음속이라도 응원하고 사랑할꺼야~♡
희진아 그나저나 벌써 희진이에게 편지 쓰느라
벌써 12시가 되었네..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네..
이렇게 정말 하루가 또 다 갔네..오늘밤에도 잘때
또 우리 희진이 또 만나는 꿈 이번에도 꿔야겠다^^
내일도 늘 좋은일만 생길꺼야~많이많이 사랑해^^
희진아 내일 화요일날도 아자아자 힘내자 화이팅!
난 우리 희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노력할꺼니까~
Good night love hee jin sweet dreams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