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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소식 2011 총선, 캐나다는 무엇을 선택했나
Blueberry 추천 0 조회 298 11.05.04 05:0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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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04 10:00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5.05 12:06

    댓글로 처음 뵙는 것 같군요... 반갑습니다.

  • 11.05.05 07:35

    저는 NDP라 실망이 컷습니다. 계표중계 보니깐 red neck 인간들이 보수당을 많이 지지하고..-.-;; 온타리오는 NDP가 많으면서 그중에 토론토가 보수당을 지지하는거 보고 놀랬습니다. 어쨌던 누가되었건 캐나다 주민들만 잘 먹고 잘살게 해주면 좋겠다만.. 보수당...어쨌든 뽑혔으니 (난 보수당 안뽑았지만) 잘 해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 작성자 11.05.05 12:28

    Redneck 은 `햇빛에 빨갛게 탄 목'으로 직역되는 Slang 으로서 미국 남부 지방의 `Poor White Farmers' (가난하고 보수적인 백인 농부들) 를 뜻하는 비속어지요? 앨버타를 비롯해 캐나다 중서부 지방도 미국 남부처럼 보수당(공화당) 일색인데, 이번 선거는 특히 정치 안정과 경제 회복이 이슈가 돼 그들이 더욱 보수당으로 기울었던 것 같습니다. 메트로 밴쿠버는 밴쿠버 이스트부터 코퀴틀람까지 NDP 바람이 불고 그 이후로 시골 지역에서는 앨버타처럼 보수당에서 쓸었더군요. 아마도 Liberal 을 지지하신 것 같은데... 이번에 비록 참패는 했지만 중도 이념이라서 언젠가는 다시 표를 얻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 11.05.05 23:33

    전 NDP입니다. facebook 사진을 오렌지 색으로 올릴 정도였지요. 전 리버럴 별로 안좋아해요. 특히 골든켐블... 하모나이즈나 칼본텍스를 그렇게 통과시키나..-.-;; 어쨌든 지난간 이야기니깐요. ㅜ.ㅜ

  • 작성자 11.05.06 00:16

    아, 맨위 댓글을 다시 보니 `저는 NDP라...' 라고 돼 있군요. 그 대목이 `저희 동네는 NDP 후보가 당선되어서 실망이 컸다'라고 읽혀졌네요... 하하. 살림을 하는 주부로서 가계에 주름살을 지워 준 자유당에 일격을 가했군요. 클라크 신임 수상이 어제는 공원 주차장을 무료화하기도 하고 그랬던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5.09 05:26

    그렇지 않아도 선거 전후에 통합 (여기는 기업처럼 Merger, 즉 `합병'이란 용어를 사용) 얘기가 오가는 것 같더군요. 그러나 글쎄요... 서로 이념 차이도 있고, 자존심도 있고 해서... 무엇보다 통합해서 다수가 됐을 경우 수상 자리를 누가 차지하느냐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어서 말입니다. 하여간 캐나다답지 않게(?) 양극단의 당이 다수가 되는 바람에 Center 가 없는 몇 년을 보내게 됐네요. 하퍼가 이걸 읽고 (반자유당으로 몰고 가더라도 좌파인 NDP에 몰표는 주지 않으리라는) 마침내 다수당 위치를 점하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 11.05.06 13:11

    하하하 고국에 있는 한국사람들 캐나다로 이민오기 더 더욱 힘들어 질것 같습니다. 캐나다 동포들 보니까 보수당 엄청 미워하더군요. 투표 전날 한국일보에는 노골적으로 NDP 찍으라고 사설로도 나왓더라구요..이윤 한국 교민들의 비지니스를 위하여 신규이민자가 들어와야 하는데 현재 상태론 개선의 여지가 없어 NDP에게 기대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하퍼가 한인교민들에겐 계속 왠수 덩어리 일것 같습니다.. 갠적으론 누가 정권을 잡아도 우리 한인에겐 아무런 관련이 없는것 같은데 왜 이슈가 되어야 하는지 모르겟습니다. 분석 및 토론 잘 읽었습니다..구벅

  • 11.05.06 13:39

    이건 상당히 심곡한 얘기라서 돌맹이 날아올지도 모르겠는데요.... 미국의 경우 교포 사회를 구성하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보수 쪽 성향이 좀 더 두드러집니다. 좀 바꿔 말하면, 인생관으로 볼때 돈의 가치를 상당히 중시하는 분들입니다. 헌데 미국사회에 오면 마이너리티가 되니까, 현실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진보라 할 수 있는 민주당을 더 많이 지지하는 것 같습니다. 그건 한국교포들만 그런 건 아니고, 미국 이민을 바라는 다른 사람들 또한 대체로 그래 보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마이너리티 이민 사회에는 원천적으로 묘한 모순이 존재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11.05.07 16:46

    내각책임제의 어려움이 나타나는 것 같군요.
    선거를 자주 한다니....
    한국에서도 선거비용 들여서 "도둑", "거짓말꾼"을 많이 뽑기에
    비용이 아깝기는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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