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초순 겨울난초님께서 커피씨앗을 나눔해 주어 발아를 전부 다 시켜 마사토에다 심어 두고 잘 자라는걸 보고 탐라국에 20여일 다녀오니 옆지기 물주기를 제대로 안해 3개가 하늘나라 여행가고 2개가 겨우 살아 있네요. 다시 물 주고 보살피니 이제 정신 차리고 서서히 자라고 있네요. 대견하고 신기하고, 암튼 성목으로 키워야 할텐데, 약간은 걱정됩니다. 제주로 욘석을 데려가야 하나 고민 중. 겨울난초님 감사합니다.
위 사진 좌측 하단 상토에 나온 녀석은 해당화 발아시킨 녀석 이식해 놓은 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