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글을 안쓴지도 참 오래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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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보다는 어느새 코멘트가 익숙해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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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올라언니한테 라인댄스에 대한 메일을 보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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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bandy라는 닉이 너무나도 어색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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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카 출입을 안한지 언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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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궁동조차 나간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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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정모 뒷풀이 마지막으로 보드게임한 이날이 마지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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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잠시 그럼 15일이 아니라 22일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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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이 마지막 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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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전 무얼하고 살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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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배재대 공연 연습으로 한창 바쁘게 지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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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힘들어도 즐거웠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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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며칠째 날가는거 모르고 사는 반디의 푸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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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오기전에 더욱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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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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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냥 이렇게 슬그머니 잊혀져 가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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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제 게시판을 봐도 아는 분으 글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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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은 다들 어디로 가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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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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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있는 추억이라곤 이것 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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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집착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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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반 정도 동안의 끈덕지게 버텨온 아수카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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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누가 자주쓰는 표현으로 잡초같은 생명력으로 버텨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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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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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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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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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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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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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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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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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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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결론이 머냐.. 이젠 아수까를 안나오겟다는것이냐.. -_-;;
좌식, 쫌만 더 버텻!!! 라인댄수랑 살사 공연두 하구 마랴~~~ ^^
탱고추러 와라 ㅋㅋ
반디야...아무리 잡초 같더라더 끝까지 버텨야하느니 ^^ 잡초가 달래 잡초냐? 자..힘냇!!
글구 지금은 안나오는 사람들 그사람들이 어쩌다 생각나서 나올때 너가 있다면 더 쉽게 나올수있을꺼야 그러니...니가 지켜야지 ^^
오호 통재라...잡초의 근성이 어디로 갔을꼬!! 옛다 너에게 3년근 퓨타잡초 뿌리에서 추출한 엑기스를 주마..-_-; (찢어져서 나폴대는 그 이뿐 티 걸치고 아수까로 받으러 오너라 반디^^)
반디야..너 어디 간다메..정말? 아수까에서 어리버리할적 첨으로 따뜻하게 대해준게 너였던거 알지? ^^ 고마운 반디..
보고싶다~짜슥~ 우리13기님들이 얼마나 예뿌고 열심히 하는지도 너에게 보여주고싶고~ 옛날에 너만큼이나 열정적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