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진우!!
오늘은 바로바로…
말랑,이두박,맹쓰
고스티 연말 모임 하는 날~~
오늘 우리가 뭐 하고 놀았는지 알려드리께요
쑥짜이에서 맛난 점심을 먹었어요
이런 초대박 맛집을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함…
저였다면 아무한테도 안 알려주고 혼자 갔을 거예요
그리고 팬 타로 라는 것을 보러 갔는데요
팬 타로는 최애의 성격이나 내가 얼마나 덕질을 할지?
그런 것들을 점 쳐보는 것이랍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고 소름돋는 일이 있었어요
셋이 다 똑같은 카드를 뽑음…
결론:셋이 평생 같이 고스티할 운명이다…
그리고 예약해둔 숙소로 갔는데요!!
아니 또 소름 돋는 일이 생김
택시 번호가 어떻게 4913?
진짜 운명이네요…
숙소에 와서 미리 주문한 케이크랑 포카들로
사진 913장 찍어주었습니다
2019년 부터 진우 좋아한 사람들끼리 모인 거라
‘콩알단이었다가 틴럽이었다가 고스티였다가'
라는 문구도 적었어요ㅎㅎ
주인공 진우가 없어서 허전했어요🥲
다음엔 꼭 참석하도록 해~
제가 열심히 디자인한 거랍니다😳 어떤가효
차마 진우 얼굴은 먹지 못하는 소녀들…
그리고 두박씨가 디자인한 티셔츠도 받았어요 와하하
진짜 너무 귀여움…
무신사는 이거 입점 안시키고 뭐 하는 거지;;;
다 두박 양이 만들었지만
캐릭터랑 오브제들 배치나 구성은 저도 도왔으니
저도 지분이 있다고요?(안물어봄)
야식도 먹고 신나게 놀다가
지금은 다같이 공편타임 가지는 중이랍니다 ㅎㅎ
이렇게 일기처럼 쓴 건 처음 같은데
재밌었나요?😳
다음엔 진우도 꼭 와요 히힛ㅋㅋㅋ
그럼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ㅏ
+)
두박씨가 잔 깸…
안 취하신 거 맞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