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유정현][4Q23 Review] 호텔신라: 손익 보릿고개 통과 중
*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 80,000원으로 하향(-16%)
- 표주가를 24-25년 실적 하향으로 80,000원(24-25년 EV/EBITDA 19.5배)으로 하향(EV/EBITDA 19.5배는 2017년 면세점 업황 회복 시 valuation 기준)
- 시내점 매출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해외 공항점의 임차료 감면 혜택 소멸. 국내 및 해외 공항점의 손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졌고 이제는 따이고 보다 단체 관광객 회복이 가장 중요해짐
- 본격적인 여행철이 되는 2분기 단체 관광객수 확인까지 주가는 횡보할 전망이나 다만 지금 주가는 부진한 상황을 상당 부분 반영 중. 매수 관점 접근 유효
* 4Q23 Review: 시내점, 해외 공항점 부진
-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376억원(-28%, yoy), -183억원(적지, yoy)을 기록
- [TR] 매출액 성장률은 yoy -32% 기록. 국내 시내점 매출액이 yoy 61% 역성장. 공항 매출액은 yoy +116% 기록. 따이고 할인율은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실수요인 소매 고객 비중 상승하며 시내 면세점 손익은 3분기 상황과 유사. 4분기 실적 부진은 해외 공항점의 여행객수 증가로 임차료 감면 효과 소멸로 해외 공항에서 약 150억원의 적자 추정. 해외 공항 이용객은 빠르게 증가했으나 면세품 구매액이 동반 증가하지 못하면서 4분기부터 임차료만 증가한 결과 초래
- [호텔&레저] 매출액 yoy +4%, 영업이익 yoy -12% 성장. 해외로 수요가 이전되고 있는 제주호텔 매출 감소(yoy -10%)로 영업이익 감소. 반면 서울 호텔은 매출 yoy 13% 증가. 호텔 및 레저 부문의 예상 수준의 실적 기록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 참조하세요
https://tinyurl.com/yo4ybm3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