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졸업식 !

[오기영]

                    모교 제76회 졸업식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2월 15일, 장학금으로 금일봉(전년도와 동일)을 가지고 저와 사무국장, 총무 셋이서

                재경동문님들을 대신해서 뜻 잘 전달하고 왔습니다.

                평일 멀리서 시간 맞추어 왔다고 박화달 교장 선생님을 비롯, 여러 선생님들과 고향을

                지키시며 봉사하고 계시는 내빈들께서도 재경동창회를 우선으로 대해 주셨고, 재경동문

                님들께 인사 전해 달라고 하셔서 공지합니다.

                특히, 졸업식이라 여러 곳에 바쁘실텐데 박화달 교장 선생님께서는 일부러 챙기시며, 교무

                선생님, 6년 담임선생님 등과 중식 시간을 따로이 할애, 시종 우리들과 함께 하시면서

                좋은 말씀 많이 하셨습니다.

                졸업생 숫자 보다 내빈이 많은데도 교장선생님 회고사에 이어 축사 한명 하는데 재경

                동창회장에게 배려해주셔서 간략히 후배 졸업생들을 격려까지 하였습니다.

                이렇듯 재경동창회의 활약상이나 규모 등에서 동창회의 주축인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선임 회장님 등 임원진 또. 무엇보다  재경동문님들의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졸업생은 12명(남 8. 여 4) 이고 전원 모서중학교로 진학 하였습니다. 요즘, 시골학교가

                비슷한 실정으로 재학생이 80여명 으로 인근 모동초나 중모초, 화동초에 비해 월등히

                많다고 합니다. 상은 졸업생 숫자가 적고 하여 모두가 받는 것 같고, 또. 여러번 중복해서

                받기도 하였습니다.

                학교마다 입학 때가 되면 학생 유치가 제일 큰 일인데 다행히 모교는 입학 자원인 유치원

                생이 그런대로 있어 어려움이 덜 하다고 합니다. 또. 모서면이 작년 말 기준 인구수가

                80여명이 늘어서 상주시에서 제일 인원이 많이 늘었다고 성백영 상주시장으로부터 모서

                면이 표창을 받았다고 합니다.

                삶의 질이 많이 향상 된 모서면이고 모든 여건이 변화 된 것을 느꼈으며 ,모서중 총동창

                회장(모교 38회, 황정환 상주 성모병원 이사장)의 1회성 장학금 지급에 변화가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우리  재경동창회에서도 장학금 지급 방법 등에 대해서 논의

                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련한 추억이 눈꽃처럼 흩날리는 교정에서 옛날과 지금이 교차되고 그 때의 흔적을 떠

                올려도 본 하루였습니다.

                동문님들 내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순조롭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11년 2월   재경동창회장(28회) 오기영 드림.

[(39) 김연숙]

회장님 새벽 일찍부터 행사시간 맞추시고
졸업생들에겐 뜻있는 말씀까지 준비하시고
동문님들의 뜻을 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권순열]

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淸抱/오문영 34]

수고 많으셨습니다...졸업식 사진은 없는지요?

[김용수(32회)]

회장님 열정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새벽부터 시간맞추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김총무님도 새벽일찍 랑군님께서 수원까지 모셔다주고 가시고
정말로 봉사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두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용수(39)구르미]

모초졸업식까지 먼길다녀오시느라 수고해 주시고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신 회장님 사무국장님 감사합니다.
모초인원이 인근초보다 월등히 많고 귀향인구수도 제일많아 상주시장님상까지 받고 있다니 자랑스런 모서의 미래가 밝아보입니다.
재경모초가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단체가 되고 있다니 마음뿌뜻합니다.
더욱 발전하는 재경모초가 되어가는데 일조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노산 김국열(28회)]

한 층 더 발전하는 동창회가 되어가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먼길 수고들 하셨습니다.

[서상수(26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사무국장님 연숙총무님 졸업식장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도현(39회)]

회장님, 사무국장님, 김연숙 총무님 모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졸업식에 다녀 오셨다니 너무 죄송하네요. 저도 참석하여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강복순]

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 다행이도 모서인원이 다른초보다 많은소식이 더더욱 기쁜소식인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