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아 안녕 너는 내가 프듀를 시청하기 전부터 알고있었어 잘생겨서 유명했었거든 또 태권도 상비군이었잖앟ㅎ 연습을 시작한 지 몇 개월 안된 너인데 너는 항상 무대를 잘했어 그런 너의 모습에 계속 해서 관심이 가더라 요한이가 엑스원의 센터여서 행복했어 요한이는 뭐든지 잘하는 아이니까 당연히 빛이 났어 플래시 활동 때 다쳐서 무대에 앉아서 노래할 때는 정말 얼마나 마음이 찢어졌는지 몰라 이제 두번다시는 아프지 말자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너니까 다치지 않고 활동했으면 좋겠어 또 내가 너와 한결이의 구구주 케미를 정말 좋아했어 너희둘은 나랑 또래였는데 둘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정말 내 친구들 같았거든 앞으로도 둘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 계속 보고싶다 요한아 너는 내 차애였어 보면 볼수록 요한이의 매력은 더욱 잘 느낄 수 있었어 우리 이대로 헤어지기 정말 아쉽다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볼게 엑스원 멤버들 각자 다른 길을 가게 되더라도 너의 뒤에서 언제나 너를 응원할게 요한이는 빛나는 친구니까 어디서든지 빛이나고 잘 될 거야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요한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