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비박
우여곡절 끝에 14명이라는 대부대가 함께하게 된 비박
결국엔 비박이 아니라 민박을 하게 되어버린 비박
15kg 에서 많게는 30kg까지 나가는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다니며 하게 된 민박
그러나 비박이면 어떻고 민박이면 엇더하리~!
내 인생에 추억의 한 자락을 다시 꾸미게 되었던 사연을 함 그려볼까나~~*^^*
여차저차해서 9명에서 마감을 햇다가 14명이 함께 하게 된 비박여행~*
갈 때는 배로 가고 올 때는 비행기로 오는...
지난 6일에 가보았던 한라산~ 그 멋진 설경을 또 보고
그 따사한 남쪽나라 돈네코에서 비박을~*^^*
생각만 해도 행복한~^^
게다가 배타고 가는 날 그 유명한 1박2일 팀이 함께 배를 타고 간다하니~으아~~~ 신난다!!
29일 오후 5시 인천 연안부두 대합실 섬약국앞...
개찰하는 난간앞으로 각종 가방들이 줄지어 놓여있고
그 중간에 여타의 다른 배낭들과는 차원이 다른 배낭 13개가 놓여 있었으니~
(이미 집에서 나올 때부터 엄청난 size로 인해 뭇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가고 있었다는...ㅎ)
6시가 되자 드디어 개찰 시작~!
근데..아니 어디들 간겨?
장정 대여섯 분들이 아니 보인다
모야~~~ 기껏 줄섰는데...이건 무거워서 들고 갈 수도 없고 차마 버리고 갈 수도 없고...
연신 전화를 하고~ 발그레해져서 나타나신 분들!
흥! 난 여행가서 찾으러 다니게 하는 사람들이 젤 미오~~~~!!
배를 타니 우린 5층 c-15호실~*
드가보니 정원이 54명인 방...그날 따라 유난히 많은 승선인원으로 정원이 살짝 넘쳣다나 뭐라나~
아거...네버 수영도 못하는데 배가 침몰하는거는 아니겠지..?..으아~~ 무섭다
타이타닉 영화의 한 장면이 막 떠오른다...배가 반으로 뚝! 부러지며 수직으로 곤두박질 치던...
아이고~ 수영을 해도 얼어서 죽던데...
그럼 죽기전에 추억거리라도... 케이트 웬슬렛과 내오늘안으로 빛갚으리오 갸들같은 추억이라도~ㅋㅋ
소란스럽게 방을 차지하고 배가 스르르~~ 움직인다--- 얏호~! 드뎌 출발이구나..하며 신나하려는데...
넘쳤다던 그 사람들이 다 들어오고 자리다툼이 슬쩌기 생겨난다
우리 일행은 짱짱한 장비를 갖춘터라
차가운 바닥에 매트 깔고 묵직한 배낭들을 한 쪽에 보디가드처럼 줄지어 세워놓고
이미 선반에다 각종 안주거리와 함께 복분자주에 외인에 쐬주까정 한판 거나하게 벌리던 차~
약간의 소란이 있은후...
아리따운 여인네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지켜주기 위해 널찍한 자리를 고수하려던 장정들의 마음도 멋졌지만
바다를 항해하는 마당에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자리를 양보해 주고 다시 정비~*
근데...어쩐지 아까부터 여유로우시던 우리의 강십장 대장님~*
어딘가 가셔서 싸바싸바 하시더니 c-15 일행들중 20여명 한 무리를 다른 방으로 모시고
다시 우리 자리를 확보하신다
으흠~ 눈은 사슴같으시더니 마음은 비단결에다가 능력은 무한대이신가보네..아거 멋져라~!!
인천대교를 밤바다를 배경으로 야경으로 귀경한 다음
8시가 되자 라이브 카페로 또 귀경을~ 거긴들 우리가 조용히 귀경할쏘냐~~!
북적거리는 인파들 사이에서 우리는 가장 열광적으로 그 시간을 즐겼으며
게다가 이번에 첨으로 비박에 참여한 체와의 생일파티까정~!
생일축하 노래도 듣고 샴페인 대신에 생맥주를 머리에 쪼매 흘리기도~(체와야 확 쏟은건 나였다~ㅋ)
갑작스런 생일파티에 감격한 체와는 그자리서 맥주를 쏘는 화끈함을 보여주기도~*
허나, 이리 즐거운 건 서막에 불과했으니...
10시가 되자 선상 불꽃놀이가 펼쳐진다해서 또 우르르 갑판으로 나가 불꽃놀이를 기다리고 있는데...
미리 음악으로 분위기를 띄우던 주최측~ 우린 또 거기에 얼마나 부응을 했던지..
거기 모인 일행들중 가장 신나게 춤추던 무리가 우리였으니
20대 중반이나 되어보이는 아그들까정 우리 무리에 적극 끼어서 신나게 댄스 한마당을~♪
그러던 중~ 갑자기 6층 꼭대기 옥탑쪽에서 함성이 들려와 쳐다보니 옴마나~!
이수근 mc몽 또 누구더라 김종민...뭐 그딴 애들이 보이고 여기저기서 카메라 돌아가기 시작한다
우리일행중 최고로 젊은 두리서님 나시에 열라 댄스를 광적으로 추시니 카메라 자주 잡힌다
그 와중에 숨는 일행도 몇이 있었으니...
직원들한테 병원간다하신 분, 상가집간다 하신 분, 스님한테 보이면 안되는 분,
지리산 종주를 떠났기에 절대로 절대로 바다에서 나타나면 안되는 분까정...ㅎㅎㅎ
불꽃은 밤바다에서 밤하늘을 향해 펑펑~! 소리를 내며 멋드러지게 쏘아졌고
1박2일팀은 이날 만은 우리를 위해 출연한 것 같았으며
그날 그 시간 그 갑판에 모인 모든 사람들은 하나가 되어 신나게 댄스댄스~♬
여태 놀아본 나이트중 최고의 나이트였다는~*^^*
이리 놀고 나니 이제 다시 c-15 에모여서 다시 부어라~마시자~
( 참! 중간중간에 간간이 나의 꿈님을 또 뵈었다는~ㅎ무지 반가웠지요~ㅎ)
하는데 옆에서들 고만 자자고~ 12시에 완전 소등이라고~
불끄니까 진짜 얼마나 어두운지 오지 산골마을에 와 있는 거 같았어요
눈을 감고 누우니 이리흔들~ 저리흔들~ 후글 쓰고 있는 지금도 배타고 두둥실 떠가는 거 같아요~ㅋ
새벽에 눈을 뜨니 5시~! 6시에 아침 먹는다며 일어나 씻는다고..
샤워실도 갖추어져 있고(3층 객실 선미쪽에 있으니 나중에 배타실 분들 참고하삼~)
참! 배 이름은 <오하마나>호랍니다 자꾸만 하나마나호라고 발음될려해요~ㅎ
화장실 물내리는 것도 일반 수세식이랑 똑같아요~
물론 배가 크긴 하지만(정원이 900명이 넘는다던데...후아~~) 그래도 그렇지 물을 얼마나 많이 실었길래
샤워까지 할 수가 있는지 정말 대단함~*^^*
우리 일행은 배에서 내려서(하선 예정 시간 30일 오전 8시) 갈치국을 먹기로 했지만
배가 고파 죽을거 같다는 오뚝이님과 체와 두 양반을 모시고 식당으로가서 1인분으로 급한 불만 좀 끄고~
(북어 콩나물국이 나왔는데 나름 맛이 괜찮더라구여~ㅎ...1인분 6000원입니다 배삯은 6만원이구요~*)
하선 직전엔 거 누구더라 맞다 상근이~! 상근이랑 사진 한 방 찍고
1박2일 스텝들이랑 같이 하선했지요~*^^*
하룻밤을 배에서 보내고 아침에 내리는 기분도 괜찮던걸요~*^^*
해오라기 언니랑 눈물의 상봉을 한후
기다리던 미니버스에 올라 붕~ 식당으로가서 갈칫국으로 아침을 먹으며 모두들 감탄을 하고..
맛도 맛이지만 1인분에 7000원인데 갈치가 몇도막씩 들어있는거에 모두들 감탄~*^^*
그런데 너무 좋기만 할 수는 없는 거인지...
14명의 대부대로는 한라산 비박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은 우리~
비박지를 관음사로 하자 아니다 거긴 재미없다 그럼 신영으로 가자 그래 거기가 좋다
그러더니 가다가 다시 우도로 행선지 변경~! 우아~ 우도까정? 신난다신나~*^^*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부둣가에서 우릴 기다린듯 바로 출발하는 배를 타고 우도로~
오홍~! 첨 가보는 우도~! 배타는 거 넘 좋아하는 네버~ 오늘 신났다 신났어~*^__________^*(입 찢어질 뻔 했어요~ㅋ)
배에서 내려 오토바이를 타네 어쩌네 하며
오뎅 파는 아주머니에게 배낭들을 맡기고 트레킹으로 일단 주위부터 둘러보기로~
(그런델 오름이라고 하던가~?...좀 걸어올라갔는데...)
담날 돌아오며 보니 그 길이 올렛길이더군요..우도 올레길~*^^*
글고 좀 걷다 보니 등대가 나왔지...ㅎ
등대를 넘어 다시 좀 내려가니 해녀들이 물질하러 드가는게 보인다~*
옴마야 그럼 거기도 가봐야지~*
해녀들 물질하는 옆으로 동굴이 하나 있다 거기 구경하려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론~ 글타고 구경 안할 수도 엄꼬..신나게 구경하고 돌아서니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한다
배낭 걱정을 하며 돌아서는데
멋진 우리 강심장대장님 트럭 빌려타고 진주성님과 함께 이미 배낭가질러 가셨다네~우와~~!!
배낭이 도착하고 이번에 새로산 비옷을 꺼내입고 바닷가 팔각정아래 모인 일행~*
일단은 배고프니 라면을 거기서 끓여먹기로~
치우대장님과 진주성님 두분이 끓였는데 익기도 전에 다 먹어치우는 이런 굶주린 사람들 같으니라구~ㅋㅋ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에 모두들 팔각정에 모여앉아 분신으로 지몸만한 무건 배낭 하나씩 꿰차고
먹는 라면 맛은 먹어본 사람 아니면 아무도 모를것 같아요
여태 먹은 라면중 최고였다는...ㅎ
그 와중에 체와는 그릇이 훽~! 꺽어지며 라면을 쏟아서 주워 먹으라는 명령을 받기도...ㅋㅋㅋ
맘씨 착한 어느 아주머니(새***이라고..)가 다시 한 그릇 얻어다 주어서 체와 눈물로 다시 그 라면을 먹었다는...ㅋㅋ
한 편 일행을 이끌고 계신 강대장님은
텐트를 어디에 칠것인지 고민하다가 끝내주는 자리를 찾았다며 반색~*
비도 안들고 자리도 널찍하고...조아라 했는데...짓다만 배라 안된다고 한다나뭐라나~
고민끝에 민박을 알아보고 그리로 가기로~ㅎㅎ
8만원에 싸게 빌렷다며 드가서 짐 풀려하는데...강대장님~ 갈치 구우려하니 언능 오라하시는데...
파빌리온텐트도 이미 쳤다 하는데...이거 모얌~~~!
주인장 나타나서 여기선 마당에서도 불을 피우면 안된다나 뭐라나~
화재보험이 어쩌구 저쩌구...자기네 땅이 어저구 저쩌구...
싱갱이 끝에 돈 돌려받고 도루 나왔다~* 에잉~ 빗방울 약해지네...이제 비도 그었으니 걍 텐트칩시다~ 그러는데..
빗방울 다시 굵어집니다~ㅠㅠ
또 어디론가 오라합니다~
가보니 이번엔 집을 통째 빌렸나봅니다~ㅎ
이번엔 팬션이랍니다~(아까껀 모텔이라나 뭐라나...)
내 보기엔 그게그거 같은데..ㅋㅋ
이리하여 비박이 민박된...
팬션 드가서 짐을 풀까...싶은데
두리서님 나랑 체와 팔을 잡아끌고 어디론가 델구 가신다...패밀리보란다
어머나~ 오뚝이님 팔 걷어부치고 설겆이 삼매경에 빠지셨네~* 가까이가서 보니 하루이틀 한 솜씨가 아니다
역시 패밀리야~! 싶은데..강대장님~ 나타나 외치신다 "지금 일어서 계신 여산우님들 모두 앉으세요~*"
"글고 앉아계신 남산우님들 모두 일어서세요~*"
우앗~! 왜케 멋진게야~! 강심장대장님!!!
근데...말잘듣는 착한 산우님도 있고 삐져서 동태전도 절대 안부치는 산우님도 계시다~ㅋㅋ
김치 맛있다는 칭찬에 은근 마눌 자랑(...)하는 산우님도 계시고...ㅎㅎ
모든 순간순간 그 즐거미의 핵심을 콕~! 집어내는 리얼한 그러면서 모두를 아우르는 재치있는 입담에
모두들 까르르~ 넘어간다 즐검아 네가 있어 비박이 느을~ 즐겁고나~~아참 민박이~~ㅎㅎ
치우대장님의 암구호는 여전히 우릴 즐겁게 하는데...이번엔 새로이 두리서 님의 암구호도 탄생했는데...
무엇인지는 비밀이라는...ㅎㅎ
자리잡고 들앉아 한바탕 먹고 마시고 했는데...시계를 보니 7시 반~
또 먹고 마시고 야그하고...일부는 자고
나도 나중에 잤는데...나 잠들고 또 한바탕씩들 인나서 수제비도 끓여 먹었답니다~*
아흐...나도 수제비 좋아하는데...ㅠㅠ
아침에 인나니 날은 아직도 흐려서 일출은 아니되고...
잠시 해오라기 언니와 담소를 나누고 나와보니
일부는 산책을 가고..일부는 밥하고...
미라 조리방장님의 미역국과 청국장찌게에 새로한 뜨건 밥에...
밖에 나와 어찌이리 호강을 하는지...
비박팀에서 살아남으려면 필살기를 하나 익히던지 해야겠다는 결심을 해본다...ㅎ
짐을 꾸려 출발하니 약한 빗방울~
새로산 비옷을 입었다 벗었다~ 본전 뽑으려고 입었더니 왜케들 구박인지...벗었다가...
(출중한 인물이 비옷으로 배린다나 우짠다나..ㅋㅋ 제가 각색을 좀 했읍니다요~ㅋ)
어제 타고 들왔던 그 배를 다시 타고 제주로~ 우도야 잘있거라~ 내 조만간 또 오마~*
오늘은 어제보다 파도가 큰지 배가 너울거리며 간다 우와~ 재밌다!
어젠 통제했던 3층에 오늘은 길이 열려있네~ㅎ 3층에 올라가니 더 스릴있고 재밌다
지금 생각하니 아직도 배탄것처럼 너울거리는게 요배 탄거 땜시롱 그렇구나~*^^*
제주에 내려 이번엔 부둣가에서 고등어와 갈치회로 입을 즐겁게 하게 되었지요~*
소라는 스끼다시로 나왔지요 앙~ 다 맛있다 다 맛있어!!
한바탕 먹고도 못내 아쉬운 일행들~* 고등어 한접시 더 시켜먹고~
추가로 시킨 고등어는 서로들 쏜다케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두리서님이 내시고
진주성님은 탈락의 고배를~
줄돔을 쏠라켔던 오뚝이님은 넘 비싸서 면제되는 행운을~*^^*
두 분 모두 먹은 걸로 치겠삼~*^^*
입맛을 다시며 공항으로 출발~*
근데 여그(공항)서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겪어야만 했으니...
원래는 2시 40분 비양긴데...넘 이르다 해서 4시 넘어로 바꾸려다가 일부만 넘어가는 슬픈 현실이...ㅠㅠ
대호언니 진주성님 오뚝이님 체와...일케 넷만 4시 15분 뱅기로 되아부렸네...
우야꼬~~~
2시 25분 탑승시작 일단은 먼저들 짐 부치고 잠시 이별인지 아닌지를 하고 먼저 비행기 탑승
비행기에 막 앉았는데...체와 전화온다
"우리 비즈니스석 2만원씩 더 내고 그 비행기 타고 간다~*"
"응 언능 와~!"
잠시후 또 전화온다 이번엔 오뚝이님이다
"에이~ 못타게 되었다 3시 반 비행기 또 대기함~"
아..정말로 이산가족이 되었구나...
해오라기 언니는 3시 10분 아시아나 우린 2시40분 대한항공~* 여기서도 짧은 이산의 아픔이...ㅠㅠ
이리하여
1무 1민박의 즐건 여정은 막을 내리고 모두들 집으로 돌아가고야 말았다는~
비록 엄청난 무게의 짐들은 폼으로 지고
사실은 민박을 해버린 어이 없엇던 비박길이었지만
이러한 예정하지 않았던 일이 벌어지는 의외성의...
그래서 여행이란 늘 재미있는 것이지요
덕분에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장이 또 소중하게 쓰여져갑니다
강심장대장님~* 배와 비행기의 티겥팅에서부터 방 확보하는 전쟁은 물론
비내리는 날씨에 배낭 나르랴... 텐트칠 곳 알아보시고 도 민박집 결정에 파빌리온도 쳤다가 걷었다가...
돌아오느 비행기는 또 어떻구요~* 시간시간마다 티켙 대기자 알아보시구요..
식당 섭외도 잘 해주셔서 싸고도 맛있는 집만 골라 다니게 해주시구유~~~!!!
정말이지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사슴같은 눈매에 부드러운 마음씨에 완벽한 써비스정신까정~~ 대체 못하시는게 뭔지 너무 궁금합니다요~!
이제 아띠의 여심은 물론 남심까정 흔드실듯 한데...우짜나요~ㅎㅎ 강심장 대장님 만세입니다요~*^^*
미라총무님~!
어쩜 그리 요리와 살림을 모두 잘 하시는지...지난번에도 느꼈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빼어난 미모에 몸매는 또 어떻구요~! 사진까정 찍으십디다
윈드님과 함께 늘 우리 아띠의 최고의 커플!! 부러움의 대상이죠~!
봉사정신까지 투철하신 두분 정말 정말 멋지십니다
치우대장님~샤프대장님~
두분도 정말 환상의 한조로 이번에도 어김없이 저희의 중심을 잡아주시며 즐거움을 리딩해주셨죠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새론 즐검~!
새롬이가 주는 즐거움은 정말 닉 그대로 늘~ 새롭습니다~!
튀는건 살짝 눌러주고 넘 눌렸다 싶으면 살짝 올려주고...가라 앉았나 하면 한방 팍! 터뜨려주고...
비박팀에 없어서는 안될 보배입니다
새론아 너 땜시 비박 할 때마다 주름 늘어간다( 넘 웃어서리~ㅎㅎㅎ)
대신에 수명이 늘었을 테니 원망은 안하마~*^^*
(참! 손 마이 아팠지..?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야..니 우느거 첨 봐서 무지 놀랬었다~!^^)
20대의 뒷모습을 간직하신 두리서님~*
갑판에서의 나시댄스는 아무래도 잊지 못할 것 같아요~ㅎ
늘 엄청난 장비를 가져오시는...이번엔 제대로 써먹지 못해 아쉬웠네요...
그래서..? 였을까요..동태전을 안해주셔서 아직도 입이 쪼매 허전합니다^^;;
해오라기언니~! 열정이 부럽습니다
한라산 등반에 이어 비박팀에 합류~!
이번에 첨으로 많은 대화를 하면서 정말 대단하신 분이란걸 많이 느꼈습니다!
그동안 원정갈 때 총무 확실히 보시는 거 알았지만
순간순간 나오는 재치에 흔들리지 않는 중심까정 엿보았습니다
존경합니다~*^^*
오뚝이님~*
이번에도 함께 비박하며 울 패밀리도 지켜주시고...늘 감사드립니다
무거운짐(텐트) 나누어 져주심에 제 허리가 무사한 듯합니다
담에 맛난 밥 사드릴게여~ㅎ
대호언니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언제나 호기심 어린 진실만을 말씀하실것 같은 그 눈에 빨려들어갈 뻔 했습니다
비박 전문가이시더군요^^ 그 열정에 정말 놀랐습니다
본받도록 노력할께요~ㅎ
진주성님~ 맛난 김치 잘 먹었습니다!
김치찜에 돼지고기 구이까정~*
함께 한 비박 즐거웠구요
빌려주신 탠트~* 비가 와서 쓰진 못했지만 감사드립니다
핸드폰님~!
지난 번 소백산에서 첨 뵙구 두번재 였죠..
그 날은 그리 활발하시더니 비박에선 무지 얌전하셧습니다..혹~ 무신 사연이라도~*^^*
함께 해서 넘 즐거웠구요~ 좋은 산행에서 또 뵈어요~*^^*
체와 ~!
니...잊을 수 없는 여행이었지?
생일파티를 이보다 더 성황리에 하기는 어려울끼다~*^^*
전야제로 선상라이브까페서 축하노래와 함께 맥주도 좀 뒤집어 쓰고...
30날 당일엔 초코파이 케잌에 훨훨 불붙여서 또 한 번~!!
다시 한 번 축하한다..글고 너의 감정 실은 노랫가락엔 내 다시 한 번 감탄했다
내 생일도 담에 비박가서 할 수 있을까나~ㅋ
함께한 여러님들과 함께 네버~!
정말 잊지 못할 추억여행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요즘처럼만 살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을 듯 해요^^
이 여행이 가능하도록 함께 해주신 여러분게 정말 감사하단 말씀 올리면서
이만 맺을까 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날 되세요~*^_____^*
%추신%
아거...쓰고나서 보니 중요한 사실 두가지를 빼먹었네요...
가사만 틀리면 가차없이 벌금을 걷었던 노래자랑~!(알고보니 부족한 회비를 걷으려던 즐거미의 재치였던~ㅎ)
글고 떨이로 사온 엄청나게 양 많고 무지 싸고 기절할 만큼 맛있었던 해산물 종함세트~*^^*
강대장님 직접 두드려 껍질 벗기시던 소라에...
팬션 주인장게께서 전문가의 손길로 직접 얄팍하게 썰어주신 홍삼에다
강대장님 제주 토박이의 솜씨로 알맞게 삶은 살아있던 돌문어의 맛
모두 잊을 수 없는 진미였지요~후르릅~쩝~* 지금도 침 넘어갑니다~*^^*
강심장대장님!!넘 짖궃게..죄송합니다 하지만 어쩔수없었어요.. 고마운걸 어떡해~~~
강심장 대장님이 멋지시다는건 제가 첨뵐때부터 알아보았습니당^^
배타구 제주가시던날~~올라와야하는 마음은 왠지~기다려 님들을 뵙구싶음때문이었습니다 좋은추억 많이 담구 오셨죠? 수고많으셨습니다 대장님!애쓰셨습니다 함께하신님들~행복가득하셨죠? 더~많이 건강하시구요~~네버앤딩님!
아 그랬군요...하마트면 대부대가 민박을 할 뻔 했군요~*^^* 릴레이 한라산이라~~ㅎ
^^ 대장님과 14명의 산우분들의 정겨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 비박여정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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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하시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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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버엔딩님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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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같아서 좋아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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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담은 후기네요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네 비박은 못했지만 참 기억에 남을 여행을 했어요~* 오늘하루도 그 여운으로 살았답니다 ㅎ
비박을 할려면... 장비를 얼마나 준비해야 하나~~~~ 등산하고나서부터 준비할게 참 많네여.. 제주도 비박팀~~~ 부럽습니다^^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는 열정인것 같군요~~~~ 정성들여 쓰신 후글 잘보았습니다^^
ㅎㅎ 장비...끝도 없는것 같더라구여~ㅎ 하지만 추위가 가시고 나면 장비부담은 좀 덜어질듯도 하네요^^ 정말 비박을 두어번 하고 나니 인생의 묘미를 알아가는듯 해여~흠흠...*^^*
언니![~](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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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멋지고 생생한 후글 감사합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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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다큐를 보는듯... 눈앞에 파노라마쳐럼 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악 펼쳐집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집에 돌아오고 나서야 늘 밀려드는 이 아쉬움과 아련한 여운... 때문에 돌아오자 마자 다음번 떠날 차비를 곧바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언제든지 떠날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신것 같아 ![축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8.gif)
드려요, 함께하신 시간에 행복하고 ![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거웠다니 저도 넘 기쁘네요, 늘 차분하고 진지하고 해맑은 언니와 언제나 함께 하고 싶어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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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웠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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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 넘넘 수고 많으셨고
미라의 모습을 지켜보며 늘 감탄을 하곤 한다네...저 어린(?) 나이에 어쩜 저리도 여유 있는 넓은 마음으로 많은 일을 감당할 수가 있는건지...나보다 어리지만 늘 존경스러워~*^^*
고마워 미라씨~! 미라 없는 비박은 앙꼬 없는 찐빵~! ㅎ
네버언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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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2박3일 대본 쓰고 외운것 읖조리느라 힘이 빠져서 뭐라 댓글을 ![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11.gif)
아야 할지 몰겠어용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비박이 아닌 민박 것두 바다와산이 모두 보이는 경치좋은곳에 비는 살포시 내려주어 분위기를 더해주고 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소라와 홍해![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7.gif)
그리고 돌문어의 바닷내음이 어우러진 시간에 멋진 사람들이 함께하는 ![우울](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14.gif)
함(![?](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을 어찌견디었는지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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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미 덕에 주름 1개 늘고 목심은 한 1달 늘었을라나~~ㅎㅎ 함께 해서 정말 즐거웠다~1 새론즐검..닉...이름값을 하더구만 언제나...ㅋ 앞으로도 오래오래 그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잡은데...욕심일라나..^^
넘넘 부럽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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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곳의 주인공이 된듯한 착각이들 만큼 머리 속으로 상상을 하며 생생한 언니의 글로 제주도를 함께 다녀온듯 하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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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만 살면 더 바랄게 없다는 그말 참 가슴에 닿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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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행복하셈![~](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그래요~ 정말 좋은 시간들이었지요...^^ 돌아서니 바로 또 가고 싶어집니다...비박은 자주 갈 수 없으니 삼각산이나 갈랍니다~* 산에서 봐요~*^^*
비박이 진정 먼 뜻이당가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무식이탄로날라..![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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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를 엄청 많이들 짊어지고 가셨든데...![?](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네버님 참 좋아부렀네요.![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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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고 무거버 어깨가 괜찮으셔요
진정 부러워 죽겄네요. 난 언제 그곳엘 가보나...글구 작가 소질이 엄청 크시구만요. 글이 항상 싱싱하니 따끈따끈해요....
지도 우도에 드가봤는데 오래되어 가물가물....까만 돌맹이 몇개 가져왔댔는데 그 돌맹이 갖고오다 걸리면 클난다대요.
맛있는것도 마니 먹고 멋진 추억에 정말로 좋은 여행하셨네요.
저도 잘은 몰라요....아마도 밖에서 밤을 잔다는 뜻...뭐 그 비슷한게 아닐까...싶어요^^;;
기본으로 텐트 침낭 매트에다가 취사도구 보온용 갈아입을 옷에다가 기본 산행장비까지 갖추어야 하니까 짐은 많을 수 밖에 없어요
공동장비는 몇사람만 가져가기도 하구요...장비는 끝도 없이 필요하더라구요~*^^*
배낭을 잘 메면 생각보다는 멜만해요~^^;;
인생의 묘미라 ~~~~~~ 난 이런 심오한 건 모르고 그저 노숙의 첫발을 디디려 했을 뿐인데 노숙도 못해보고 집나가면 개고생이라는데 그래야 집이 그리워 질텐데 ... 그것도 실패한거 같고 , 부지런한 여인네 기억력도 좋지
난 글을 쓰고 싶어도 기억이 안난다우 언젠가부터 상처보다 기억이 먼저 없어지는 치매 ..그저 가슴에 남은 감정만 날 울고 웃게 할 뿐이지 나의 가슴 한켠에 그대의 이름도 남게 될거라는거 그뿐이라오
언니 댓글 읽으며 시 한 편을 읽는 듯 했어요~*^^*
양파처럼 벗길 때마다 새로움을 느끼게 되는 분...바로 해오라기 언니가 아닌가 싶어요~*^^*
언니 가슴 한 켠에 제 이름이 기억 되듯 제 맘 속 어디 한 곳에도 언니가 들어왔답니다...
하긴 내가 양파이긴 해 왜냐고 ?????? 날마다 허물벗거든 ~~~~~~~~
날마다 허물을 벗는다고라..?...왜 목욕탕이 생각나는거지...ㅎ
집에 갔다오니 재미있는후기가 올라있네,글을 읽고 있으니 내가 갔다온느낌이들정도입니다, 난 언제 가볼꺼나 그무거운 배낭만아니면 도전해볼텐데...부럽당![!](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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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까지했다니 정말재미있었겠다.수고들 하셨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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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kg 멜 수 있으면 되어요..^^;; 걸음을 뗄 때마다 밑에서 자꾸만 잡아당기는게 좀 문제긴 하지만요...ㅎㅎ
20키로그람이라... 그걸메고 산에 어케 올라간데요!!!!
백화사님~! 남자분들은 한 30kg 되더라구요~^^ 배낭 무게 땀시 오래는 못 걷고요 한2~3시간쯤은 걸어요...흠~^^;;
앗.. 이제야 후기글 봤습니다.. 생생하게 요목조목 잘올리신후기글 감사합니다.. 앞으로 쭈욱 함께하는 비박였슴 합니다...^^
앗...윈드님~! 필살기가 없어 짤리나 싶었는데 그리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ㅠㅠ (감격의 눈물...)
새론이로부터 전해듣고 후회막금이였는데![~](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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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후기글보니 넘 생생하니 ![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거움이 느껴지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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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가 산행하기 힘들꺼 같아 못갔는데...![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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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안했다니 초록이 ![떡실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0724/texticon_8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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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담 비박을 기다리면서 모든분들 수고 많이하셨어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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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기 같이 못해서 정말 넘 서운했지...비박은 못했지만 정말 즐거운 여행였지...^^ 담번에 꼭 함께 하자구~*^^*
엔딩님 후기 쓰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이제 비박 2년차니 제자를 키우셔야지요~ 참! 체와가 제자가 되었네요 ㅎㅎㅎ
비박2년차..? ㅎㅎ 맞네요..참 오래도 되었습니다^^ 이번에 텃세 좀 부릴걸 그랬나봅니다~ㅋ
아직 암것두 모르는데...잘 부탁드립니다~*^^*
2박3일 지방에 갔다 오랫만에 들어와 근교산행을 올리고 카페를 돌아보니 네버님의 반가운 글.
그러나 반갑기에 앞서 부럽기만 합니다. 가고 싶다고 갈 수 없는 비박인지 민박인지,
그러나 네버님의 글을 보면서 대리만족도 합니다.
항상 즐산, 행산, 아산,등등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뚝이님도 동행하시고 체와님도 함산하였으니 더 즐거운 여행이 되었을 것 같네요.
아~~~부러버..
엊그제 산행서 오스카랑 "요즘 비석님 안보이신다" 며 어찌된 일이냐고... 잠시 걱정 아닌 걱정을~ㅎ
요즘 시국과 맞물려 짧은 시간 벼라별 상상을 다하며...ㅎㅎ
이리 댓글로 모습을 보이시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좋은 산길에서 또 뵈어야지요~*^^*
여행은 ...훔..즐거웠지요! 여행은 좋은 것이여~~~*
먹고사는 일 때문에 산행을 맘대로 못합니다. 미국 손님 오고, 같이 지방을 다녀야 하고, 또 오고 세미나 하고 봄 맞이로 인해 바쁩니다...내일도 일본에서 오죠.
시국에 대해 안타까움을 가지곤 있지만 저와 별 관계가 없어 본능적으로
분석하는 정도이죠....그래도 일주일에 1회 즐산하고 있습니다..ㅎㅎ
비석님 행보를 보면 균형을 참 잘 유지하는 삶을 사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음미할 것 다 하시고요..ㅎ 보기 좋아요
그 여유도 존경스럽구요~*^^* 조금씩 배워야겠다 생각하구 있답니다~*^^*
저야 네버님 후배인데요..아띠 후배, 원정 산행 후배, 비박은 명함도 못 내고요...ㅎㅎ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