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주 세종 아파트 매매가 낙폭 커져...세종 33주 연속 하락
세종 전세가 하락폭 전 주 -0.18% 대비 -0.14% 감소
충남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은 상반된 모양새를 나타냈다. 매맷값은 소폭 내렸고, 전셋값은 소폭 올랐다. 특히 대전 아파트 가격이 보합으로 전환된 가운데 세종 하락폭은 대폭 확대됐다.
먼저 충청권 매매 위주로 살펴보면 세종(-0.13%→-0.23%)은 공급물량 영향이 지속되며 조치원읍 및 아름‧종촌동 위주로 하락폭이 크게 늘며 33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즉, 세종지역의 새롬·보람·고운동이 하락세를 주도한 것은 인근 대전 등과 마찬가지로 지속된 매물적체 현상으로 인한 결과로 한국부동산원은 분석했다.
세종지역 아파트 매매가의 하락 폭이 전주에 비해 크게 확대(-0.13%→-0.23%)된 반면, 전셋값은 낙폭이 전주대비 소폭 축소(-0.18%→-0.14%)됐다. 아파트 매맷값은 조치원 및 아름‧종촌동, 전셋값은 새롬‧고운동 위주로 하락했다.
이어 대전(-0.03%→0.00)은 지난주까지 5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나 보합으로 전환됐고 충남(-0.02%→-0.01%)은 하락폭이 소폭 축소됐으며 충북(-0.02%→-0.02%)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또한 충청권 전세를 살펴보면 대전(-0.01%→-0.07%) 서구(-0.09%)는 갈마‧월평동 구축 위주로, 유성구(-0.08%)는 전민‧관평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04%)는 문화‧목동 위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세종의 전세가격도 6월 셋째주에 –0.23%가 떨어져 전주보다 하락폭이 0.04%포인트 확대됐으며 역시 서울과 수도권은 0.17%와 0.11%로 상승폭이 늘어났다.
특히, 세종(-0.18%→-0.14%)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새롬·고운동 위주로 임차수요 감소하며 하락폭이 축소됐다. 이어 충남(-0.02%→0.02%)은 상승 전환됐고 충북(0.02%→0.03%)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첫댓글 좋은 글 되시길....
매우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전히 세종시는 매매나 전세시장 모두 하락세 연속이네요.
이러한 시장분위기 한동안은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큰 변수 없는 한...
매우 귀중한 정보 대단히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정보가 되었습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드립니다.
오늘하루도 유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