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향기있는 좋은글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향기 ♡ 좋은글 봄날은 간다
요정지니 추천 0 조회 1,355 18.05.26 09:06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5.26 09:13

    첫댓글 즐독!

  • 작성자 18.05.26 09:15

    서서히 저무는
    봄이 조금은
    아쉽네요

    닉이 미소짓게 하네요

    즐건 주말로 보내세요
    카~~아 홀릭님~^^

  • 18.05.26 09:29

    요정지니님
    방끗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릴 때부터
    알아봤어요
    금방 갈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모든 것이
    다 떠나는 마당에
    봄도 어쩔 수 없겠죠

    고이 보내주고
    여름이랑 놀아야지
    좋았던 봄도
    가끔 생각하면서...

    고운 글 감사해요
    오늘도 잘 지내시구요
    사랑합니다 ~♡♡♡

  • 작성자 18.05.26 09:35

    맞아요
    봄바람 살랑 살랑
    그렇게 서서히 저물겠죠

    보내고 싶지 않아도
    가는게 세월이고 계절이네요

    아~~~
    봄의 님은 그렇게
    순정만을 남기고 아스라히
    사라져 가는구나...

    에고
    괜시리 신세 타령으로

    주말 므찌게 보내세요

    봄날은 저만치서 내년을
    기약하고 바이 합니다

    굿데이로~♥

  • 18.05.26 09:41

    @요정지니
    네 ~
    내년을 기약하며

    잘 가라
    봄아 ~~

  • 작성자 18.05.26 09:44

    @미지 그러유

    언제고 봄햇살 가득안고
    우리 맘속으로 성큼
    다가오리라 하고 미련없이
    보내요 우리~^^

  • 18.05.26 09:51

    .
    말없이
    가는 봄날도
    꽃닢을 떨구었습니다

    기약없이
    멀어가는 세월앞에
    나부낀 흔적입니다

    가지에 놀던
    달의 그림자도
    지워간 흔적이됨니다

    주말
    평안하시길
    기원 합니다ㅡ

  • 작성자 18.05.26 09:57

    흩어지는 꽃비가
    서럽게 느껴짐은
    세월의 흔적을
    놓아봄이 아닐련지요

    서럽다 느끼기도전
    홀씨의 몸이 되어
    나부끼네요

    상록수님도 봄날의
    추억을 새기면서

    주말 행복으로
    보내세요~^^

  • 18.05.26 10:37

    올해의 봄날은
    나에겐 마음만 설레이게하구
    떠나가는구랴
    내맘에 큰짐안기고
    이제 그짐 조금씩 내려놓긴 했지만

    봄♪ 봄♪봄♪ 봄이가는구나
    뜨거운 여름 보낼려고
    더운여름 싫여싫여~~~~

  • 작성자 18.05.26 10:41

    글치요

    맴만 설레게 하고
    여름이 성큼 오네요

    지니도 울언니처럼
    여름이 실러랑~~~

    봄으로 기냥 남아있지
    에공 고넘의 봄년이가
    내년에 다시 온다고
    바람결에 살랑이면서리
    훌쩍 가고 있네요

    서운해도 보내야긋죵?

    잘가라 봄년아~~
    내년엔 오래 머물어 주랑~

    온니도 여름을 실어랑 하네
    지니랑 닮았다요

    행복미소 씨~~익~♥♥♥

  • 18.05.26 10:44

    @요정지니 ㅋㅋ
    여름은 호랭이보다 더
    무섭거든
    지금땀이 졸졸졸 흐른디
    올여름 어케살지 몰러~~

  • 작성자 18.05.26 10:47

    @송아지. 에고

    울언니 힘들어서리
    우째요

    지니도 그러기는 매한가지

    일루와봐요
    와락으로 여름 쫒아 보자구요

    땀띠 범벅이믄 고넘이
    도망 가려나?

    힘내셔랑 지니가 응원해요~♥

  • 18.05.26 10:45

    고맙습니다

  • 작성자 18.05.26 10:57

    에긍
    요기서도 맴을
    놓고 가셨군요

    고마워요 한결님
    늘 행복동행으로
    기쁨을 주시니요

    고운날 되세요~^^

  • 18.05.26 11:42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다.~~ㅎ
    정말 유행가 가사 가 생각나는 좋은글과 함께해봅니다.
    이시간 출근 하셨겠네요
    오늘도 기쁨과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시기 바랄께요
    지니님 ~~^♡^

  • 작성자 18.05.26 16:16

    봄이란 짧은 계절이라
    언제 왔다 언제 가는지
    모르게 가네요

    가는세월 잡을수
    없기에 바람결에
    보내보려네요

    붙잡지 마셔랑
    훨훨 날아가라고
    살포시 내어 주자고요

    잠시 쉼으로 마중해요

    오늘 일터에선 어찌
    하셨나요?

    지니가 발목을 잡아서리
    괜시리 미안했네요

    남은 시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세요~^^

  • 18.05.26 16:50

    @요정지니 그래요
    우리가 잡는다고
    아니갈 봄 이겠어요.
    그냥 가게 냅 둡시다.
    ㅎㅎㅎ
    아까 그일 마음쓰셨어요
    애구 지니님
    답지않게 스리~~~!
    개미와함께 놀아주신 지니님께 오히려
    감사 드려야지요.
    힘든일할때 유머는 보약이란 존재라 생각해요.
    서로에게 아무런
    부담없이 웃음을
    나눌수 있음 그또한 행복한 삶에 도움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그렇게
    동행길 함께 가자구요
    수고하세요
    지니님.~~^♡^

  • 작성자 18.05.26 16:56

    @개미와베짱이 오호라~~~

    지니가 갑자기
    어깨가 으쓱..

    그래도 되죠? ㅎㅎ

    감사한 마음으로
    받으셨다면 지니도
    행복하죠

    사는게 별거 없다 싶어요

    비록 볼수 없다 해도
    글이 주는 소소함이
    작은 행복이거든요

    지니 다시 일터로 고고씽합니다

    던 벌어야죠
    개미님 땜씨 눈총을 ~~

    오후시간 행복하게요~^^

  • 18.05.26 13:21

    내인생에 남는것은 서서히 병들어가는것
    시간이 갈수록
    몸에서 건강을 읽어 갑니다
    이곳 저곳 안아픈곳이 없으니
    치과도 가고 안과도 가고 온몸도 아파서 내과도 가니
    ㅎㅎㅎㅎㅎㅎ
    흐르는 세얼 누가 막아 ㅎ 펌 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작성자 18.05.26 16:19

    갱애님
    오랫만에 뵈어요

    가는 세월을 어찌
    막을수 있을까요

    그저 흐름으로 보낼수 밖에요

    맞아요
    나이가 드니 이곳 저곳
    성한곳이 없네요

    그래도 마음은 젊게 생각하시여
    중년의 삶을 살고 싶네요

    갱애님
    홧팅입니다

    봄날은 그렇게 가고 있네요
    즐주말로 보내세요~♥

  • 18.05.26 16:56

    봄이 왔나 싶었는데 어느새 안녕을 고하려고 하네요

    여름이가 자꾸 가라고 등떠밀고 있는데 ㅎ
    곧 우리의 봄날도 언젠가는 떠난다고 생각하니 하염없이 눈물이~~~흑 ㅋ

    바쁘신데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니님
    오늘도 바쁜하루 보내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대전 정모때의 아름다운 모습 아직도 잊혀지지.않네요

    주말 즐거운 저녁식사 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18.05.26 16:21

    4계절중 유독 봄은
    금방 지나는것 같아요

    오는듯 싶더니 이제
    안녕을 고하니요

    에고
    지니가 발품을 좀 팔아야
    하는데..

    늘 꽃님이 찾아 오게
    하시네요

    앞으론 부지런좀 해야겠죠

    꽃님도 해피하게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굿데이로 아셨지요~♥

  • 18.05.26 18:10

    어느덧 무정한 세월은
    이쁜 꽃과 나비도 팔랑거리며 가고
    그 어느샌가 내 젊음도 가고
    이젠 나에게 남은것은
    검은머리 새하얀 파뿌리 ㅎ

    지금도 온몸이 여기져기 쑤셔서
    댓글쓰고 있습니당

  • 작성자 18.05.26 22:48

    누구나 세월앞에
    장사는 없다 하죠

    백발이 성성해도
    그대의 가슴엔
    봄날로 가득한 날들이
    있잖아요

    ㅎㅎ
    지니도 그런때가 더러
    있지요

    지금지니도 쿡 쿡 ㅎㅎ

    고운밤요 가람님~^^

  • 18.05.26 21:44

    까꿍
    보고싶어서
    잠시 와락하고 가용
    알랴븅

  • 작성자 18.05.26 22:51

    봄날이 가면
    울언니는 더
    바쁨으로 보낼껀데

    봄이 서서히 갔으면
    좋겠네요

    에고
    그마음 알고도 남음이니
    지니도 와락으로 힘있게
    씨게 ㅎㅎ

    아프지 마시고요
    팔치료 잊지 마시고요

    모든 슬로우 아시죠

    행복한 밤으로 곤밤 되셔랑
    내사랑제나언니~♥♥♥

  • 18.05.28 18:24

    '
    봄날은 간다.' 이 한 곡 안에는 봄과 인생이 다 들어있다. 그러니 이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하고서야 가수라 할 수 없다. 조용필, 장사익, 배호, 한영애 주현미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한 번씩 다 노래했지만 제각각 설움은 다르다. 조용필은 슬픔을 단단하게 끌어들이고, 장사익은 토해낸다. 배호는 정제된 슬픔을, 한영애는 끈적하고 퇴폐미 넘치는 슬픔을 보여준다. 김정호는 처절하고 주현미는 혼자 봄에 빠져 흐느적거린다. 이토록 수없이 리메이크하여 부른 노래가 또 있을까. 한국 가요사가 얻은 최고의 노래다. 봄날은 간다.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랫말이다. 봄은 다시 오지만 이 봄은 다시 오지 않는다.

  • 18.05.28 18:25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당신, 이 봄의 한가운데에서 아직도 못다 한 마음이 남아 있어 그대의 여린 마음 위로 꿈처럼 봄날은 간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