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올해 시청률 기록 다시 썼다"

[문학소년]

       <신혜선>

     주말드라마<황금빛 내 인생>이 시청률40%를 넘기며 국내 드라마 시청률 스코어를 다시 썼다.

지난 시청률 조사(닐슨 코리아.12.12)에 의하면 KBS 2TV주말 드라마<황금빛 내 인생> (극본 소현경.연출.김형석.50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41.2%를 기록했다.

     올해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룰 40%를 돌파한 작품은 <황금빛 내 인생>이 유일하다.

이 드라마 이전 40%를 돌파한 작품은 2014~2015년 방송된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최고 시청률(43.3%)였다.

     이번 작품은 회를 거듭할수록 등장 인물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 현재 추세라면 시청률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던 여자(신혜선)에게 신분 상승 기회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시후.신혜선.이태환.서은수.천호진.김혜옥.전노민 등이 출연한다.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는 1위 (첫사랑.1996년.65.8%) 2위 (사랑이 뭐길래.1991년 64.9%) 3위 (모래시계(1995년 64.5%) 4위 (허준. 1999년.63.7%) 5위 (젊은이의 양지.1995년 62.7%) 6위 (그대 그리고 나.1997년 62.4%) 7위 (아들과 딸.1992년.61.1%) 8위 (태조 왕건.2000년.60.2%) 9위 (여명의 눈동자.1992년 58.4%) 10위 (대장금.2003년.57.8%) 순이다.주말 연속극을 꼭 시청한다.

          2017. 12.21 (한마디: 우리나라의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릴 만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영화 드라마를 즐기는 나로서는 집에서도 천대 받는다.하지만 어쩔수가 없다.)